우리 나라 치수사업의 현황

[달아래(김정태)]

우리 나라 치수사업의 현황

*최교우 벗님께서 보내 주신 자료

전북 진안군 용담댐 개방에

충청일보 원문 l 입력 2020.08.10 16:52 | 더보여zum

        

금산 제원·부리면 피해 심각

전북 진안군 용담댐 방류에 따른 충남 금산군 제원면ㆍ부리면 등지의 침수 피해가 심각하다.

10일 금산군에 따르면 용담댐 방류는 지난 7일 1초 당 700t으로 시작해 8일 최고 1초 당 2900t을 방류했으며 10일 현재 1초 당 1500t 방류가 계속되고 있다.

댐 방류로 인한 금산군의 침수 피해 지역은 제원면 제원리ㆍ대산리ㆍ저곡리ㆍ용화리ㆍ천내리 일원, 부리면 어재리ㆍ평촌리ㆍ예미리ㆍ수통리 일원이다.

특히 부리면 방우리는 진입로가 유실돼 마을이 고립됐다.

지난 9일까지 조사된 피해 현황에 따르면 조정천, 천황천, 금강 무지개다리 하류 제방 및 제방도로, 촛대바위 옆 마을진입로가 유실됐다.

또 침수 가구 88곳 219명이 제원초 및 마을회관 등 임시 대피소로 대피했다가 현재 1명을 제외하고 전원 귀가했다.

농경지(인삼포 포함)의 경우 제원면 236개 농가 258㏊, 부리면 222개 농가 213㏊ 등 총 458개 농가 471㏊에서의 피해가 접수됐다.

문정우 군수는 지난 9일 김종민 국회의원과 피해 지역을 살피며 피해 복구 및 금산군 특별재난지역선포 건의를 논의했다.

앞서 전날부터는 군청 12개 실ㆍ과 및 10개 읍ㆍ면 등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각 현장의 피해 상황 조사ㆍ접수 및 위험 지역 출입 통제, 피해 복구 등을 하고 있다.

군은 응급 복구를 위해 부리면 현내천ㆍ제원면 대산리, 조정천 등지의 제방 범람을 막기 위한 마대 쌓기에 나섰으며 제원면 천내리 주변에 고립된 주민 2명을 구조했다.

문 군수는 "몇 년간 공을 들인 인삼밭과 주택이 물에 잠겨 군민들의 상심이 크다"며 "피해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금산=최성열기자

최성열 기자

[Mambo hip]

'촤가'란 性氏는 울나라에 없으니 要訂正.

[달아래(김정태)]

죄송...... 얼른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