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차에서 여자랑 남자가 내리는거야
우린 유심히지켜봤지
"야.....저거 교감쌤아님?"
"헐 맞네...........내사랑교감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교감쌤 잘생겼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동안이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교감쌤네 집이랑 우리학교랑 좀 가까웠단말이야 ㅋㅋㅋ
부인이랑 운동오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교감쌤인거 보고 긴장풀려서 교감쌤있는데 가서 안녕하세요 인사하니까
교감쌤이 오시더니
"어 니들 여기서 뭐하냐?"
"아..ㅎㅎㅎ그냥 놀구있어요!"
"그래..깨끗하게 쓰고 집에 일찍들어가라"
"네~"
하고 운동조금하시더니 다시 가심ㅋㅋㅋㅋ
우리 정리다하고
그 테니스장쪽으로 가서 앉아서 서로 얘기함
무슨얘기했냐면ㅋㅋㅋㅋ
그때 그..........철수 기억나? ㅋㅋㅋ정규친구
철수랑 승현이랑 정규랑 우석이가있었나..흠..우석이는기억이잘..안난다..
중간에간거같기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들 다있고!
옹기종기앉아서
막 진실게임같은거했어
ㅅ같은거 언제마셔봤냐 ㄷㅂ는하냐
좋아하는애 있냐
이런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때 지민이가 정규한테
"야 너 보화 생일언제인지알어?"
"..ㅋㅋㅋ어"
"헐 알고있으면서 안챙겨줬어!?"
"아니 얘기 안해줬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헐.."
내생일을 안챙겨준이유는
내가 생일 미리안말해줘서 정규도 나름 섭섭햇나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안ㄴ챙겨줬따고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수할거야!!!!!!!!!!!!!!!!!!!!!!
퐈이야...!!!!!!!!!!!!
그래서 나도 안챙겨줬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나중에 ^^
여튼 그렇게 정리하고 막 놀고있었는데
내가 버스안타고 집안갔자나..
엄마한테 전화가오네..?
헐..무서워서..걍..어차피 이따가 애들이랑 택시타고 같이 가기로했으니까
안받아야지~
이러고 안받았어..
비행기모드 ㄱㄱ
그리고 학교에서 내려와서 좀 놀다가 데이트도 하고 ><ㅎㅎㅎ
화장실가고싶어서 애들이랑 여자화장실에서 거울보면서 얘기하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한지민한테 전화가와
"야 이번호 너네 어머니번호 아닌가..?"
딱 봤더니
진짜 울엄마인거야
아..망했다 하고
"받아봐ㅠㅠㅠ아.."
"여보세요?"
마어라ㅣ멍라ㅣ멍ㄹ;ㅣㅇㄹ'ㅁㄹ
뭐 어쩌고 저쩌고 통화를 해
나중에 들으니까 울엄마가 니들 뭐했냐면서 ㅋㅋㅋㅋㅋㅋㅋ
걍 친구 생일파티 했다고 그러니까 보화 옆에 있냐고 있으면 바꾸라고
엄청 화난 목소리로 말했데;;
난 받았지
"여보세요..."
"야 너 지금 제정신이야????ㅇ머라얼ㅇ말ㅇ;ㄻ나ㅣㄹㅇㄹㅇㄹㅇㄹ마ㅓ라ㅣㅁ ㅓㄹ"
울엄마 성격 알지?
나한테 싸댔어..엄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좀 짜증나고 화나고 ㅠㅠㅠㅠㅠㅠ
백일날에..하.....집들어가면 죽었다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데릴러 갈테니까 근처로나와1!!!!!!!!!!"
"..응"
하고 끊었지..
하..........ㅠㅠㅠ
화장실 나와서 정규랑 남자애들이랑 놀고있는데
아진짜 눈물도 나올려고 하고
막 애들이랑 욕이란 욕은 다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뎌
정규가 쳐다보더라
"야..뭔일이야..?"
"아 ㅅㅂㅈㄴㅉㅏ증나 진짜 ㅈ같네ㅡㅡ"
"왜..뭔일인데 "
막 정규가 나를 완전 걱정스런 눈빛으로 쳐다봐줘서 좀 감동하고
난 집으로..ㅂㅂ...
근데 ㅋㅋㅋㅋㅋㅋㅋ난 아빠차타고 집으로 배송됬는데
정규가 택시비 내줬대 애들..쿡...내남자의 ...능력...봤냐?ㅎ
여튼 집으로 배송되자마자
아빠랑 엄마한테 혼나고
내 폰 날아가고 엄마가 옷장으로 던지고 부술려고하는데
폴더면 부러졌을텐데 슬라이드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안 부셔져서 엄마가 옷장으로
한번더 던짐..
난 혹시 몰라 유심을 빼놓긴했지만..
폰을 보니까 폰 자판이 튀어나오고 액정이 들려....하...
폰을 켰는데 액정나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망함ㅎㅎㅎㅎㅎㅎㅎㅎ
에라이!!!!!!!!지화자
근데 옷을 갈아입으려고 봤는데 옷이없어..
옷걸이에 내옷이 없어...
내 생일선물로 받은 과자도 없어..과자박스가 아예 없어..
내 문제집과 책들이..없어..
엄마가 화나서 내던졌는데 아빠가 태웠다고했나..
아..아빠가 화나서 던졌는데 엄마가 태웠다고했나..
아직도 모르겟어
서로 아니래 ㅡㅡ
아 화난당..ㅎㅎ
여튼 그렇게 되서 내물건은 하나도없게되었어 ^^
드라이기도 태우고 고데기도 태워서
다음날 난 학교에 젖은 머리로 가서 수건으로 머리를 말렸지
반곱슬인 난 드라이와 고데기를 안하면 뻗치는데
그걸 알고 불쌍한 날 알고!! 친구들은..................내머리를 만져주어
뻗치는건 모면하였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이 사정듣고
ㅋㅋㅋㅋㅋ나한테 드라이기빌려주고 고데기빌려주고
한지민이 팬티 사줬음..백..설공주 ^^
혜진이가 티도 빌려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은 고장^^ 간간히 컴터에 연결해서 문자확인하고..
그렇게 3달을 살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거기에 정규랑 문자한것도 들어있고
정규사진도있고 백일때 찍은 사진도있을텐데
지금 연결이 안되서 매우매우 화나 ^^*
문자한거 보면 생각이 퐈바박 나서 쓸수있을텐데..하..
일단 백일 사건 얘기는 여기서 마칠게..
첫댓글 언니 남자의 능력 뚜둥!!ㅋㅋㅋ언니지금폰은멀쩡하지...?
언니왜안와ㅠㅠㅠㅠㅠㅠㅠ
헐태워대박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