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강바람.. 맞으러~~
드뎌, 전망대서 바라보이던... 쌍둥이(편도, 각 빨강 파랑 라인~ 철교) 소양교를 건너고....
* 강변 한 켠에~ 큰차 세워두고... 소양강 처녀상~ 포토존.. 찰칵! 후~
전국공모.. 당첨, 어느 서울조각가의 작품.... 조각상이 월메나~큰지, 울 몸들과 비교하러 강으로 내려가다!
(옆, 1921번~ 7째사진.. 그 우람 기둥에 젤 가까이 붙어있는 핑크 쌀람~ 이 춘천댁 몸통이 그녀 종아리보다 작아..)
사람이 고케 쪼깐하게 보이니..!
바람도 불고 힘든지, 그 중~ 몇명만 내려가봤는디... 가까이 안가봤으면, 말도하지 말그래이~~ㅎㅎ
(왕땅 무쟈게~ 큰데도, 워서 워케 만들었는지.. 섬세하게 잘맹근거 같다~)
그녀, 왼손에는 뭔~식물을 쥐고있는디... 뭘까? 뭐꼬?? 저마다 묻기에, 의무감에~ 머리쳐들고, 몰입... 아항~! 갈대..!! (노래가사ㅎ)
(외로운~ 갈대~밭~에~~ , 슬피우는 두~견새야~~ , 새야새야 ~~ ~ ) 맞다~ 다시보니, 갈대모양 이구먼!
서울가서~ 뒤풀이까지 한, 9명 중... 혹, 이노래 불렀을꼬나! ㅎㅎ
* 드뎌, 마지막 코스.. 호수주변~~

2월 24일 오픈해, 전망도 따끈따근... MBC방송사옥 끄트머리 언덕~ 문화갤러리, 알뮤트카페...
예상시간이 지나, 해질까 걱정에~ 드가자 마자, 데크로 우르르 델꼬가서~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호젖 호반, 증명됐응께~ 안심...ㅎ 이젠 엄살팀~ 실내서 차를 마시던지 말던지, 씩씩팀~ 나쫓아 산책 나가던지 말던지..ㅋ

영득아~~ 그려, 니도 찰칵이다....ㅎㅎㅎ

언덕위 카페서~ 호수변 어린이회관으로 내려가는 길....
하루죙일~ 쪼잔 쪼잔, 여기 저기~ 끌고댕겨, 피곤 할텐데도.. 한무리가~ 산책길을 따라 나서다!

호수주변 한바퀴를 도는데... 나름~ 봄이라고, 개나리도 피긴 폈지라...

울꽃들도 피고... ㅎ

제법 언덕 산길도 오르 내리고... 세갈래 길~이지만, 무리일거 같아, 이쯤에서 접고... 하산~!
(시상에~ 담날 일욜, 날씨 왕포근~이더니, 하루이틀 상관으로... 지금은, 도심서도 화려~ 노랑 분홍 만개.. 목련까지도..)

다시 카페 앞 광장으로...
충성~!ㅋ 장난으로~ 인실과 주희에게 김00부자...
(인실아, 그말에~ 저녁에 체한거.. 아니쥐~?! ^^;; 셜 가는 차안에서 괘얀았나~ 마음쓰임~~ )

나원~ 저 여인들은, 지치지도 않고~ 산책 댕겨와서도, 저 계단을 또 오르다! 가위 바위 보~~ 누가 이겼을까...
주희, 미경은 확실한데.. 맨꼭데기~ 재희? 넘 잽싸서~ 확인 불가..ㅎㅎ
방송국 맞은편에.. 귀빈레스토랑 향한, 쩌~ 위엔.. 전적기념비와 경비행기, 느들은 그것도~ 봤지비?!.. 알찬돌이들~ㅎ
요로코롬~ 리포트 올린대로.. 가이드 숙제를 마치고 한숨 돌리다.... ㅎ
아참, 물론 이거이~끝은 아니쥐라..!
@ 저녁식사로~ 별당막국수집서....
7시 다돼야서~ 도착, 긍께 30분정도 오바~ 이럴 줄 알고.. 미리, 차안에서, 메뉴 차림 부탁해두었고...
4인 식탁별~ 총떡, 감자전, 야채비빔막국수 2그릇씩 배정... 노나먹고~
하루죙일~ 먹고, 마시고, 씹고, 간식... 모두들 마니 못먹는다며, 손사래들이라~ 돼지보쌈 얘기는 꺼내지도 몬했다.
고런 성인병방지 음식덜은 언제봐도.. 나까정, 냠냠 쩝쩝~잉께로.. 저녁식사 모습은~ 생략 하게씀돠... ㅋ
누가, 점심에 이어~ 또 술잔을 부딪히는지도.. 베일에~~ ㅎㅎ
@ 다시, 춘천박물관... 주희와 날 떨궈 주고, 8시 좀 앞두고서~ 출발~ 서울로...!
얘기 오가긴 했듯이...
담에도.. 27 봄나들,, 호반 그립거나.. 마땅 갈데 없거나... 춘천서 단체잘곳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그라~ㅎ
(고속 아니고) 더 낭만적인.. 구 경춘도로 코스도 좋구~~
[서울-미사리, 양평-양수리, 청평-유원지(조종천, 이동 진입길), 가평-용추계곡, 강촌-구곡폭포(문배마을), 춘천-다른 곳 등..ㅎ]
이 여인~ 서울 고향이지만, 요 라인은~ 꽉~잡고있당?ㅎㅎ
실은~ 요번이 두번째 야유회... 봄나들로는~ 작년(여주이천)이 첨이었지~!
그간, 컴속을 넘 누비고~ 설치고~ㅋ 동창들과 잦은 만남인 줄 알지만, 셜 볼 일 있을 때~ 매화반 몇번 참여가 전부...
(그나마, 요즘은 스케줄상, 매화산책도 거의 불가~)
아참, 2번의 서울 전시회 때마다~ 와준 친구들... 내맘속의 보석들~~ ㅎ
2월 울창은~ 거의 사수... 총창에 두번...
이렇게라도 만나서.. 가이드함이란 또다른 맛~
올가을(10월 시범운행)부턴~ 전철도 개통(12월 정식운행)이라니.. 창모임 자주 가봐얄텐데...ㅎ
또보자~ 만날수록 정드네..
첫댓글 아고 재미졌겠당~! 눈으로 하는 여행도 이리 재미진데... 암튼지간에 혜영이가 가이드 하느라 넘 애 쓴 흔적이 느껴진다~! 수고 많았데이~! 고마워~! 박수~!
저렇게 안내 하는것이 보통 힘든것이 아닌데.... 혜영이 진짜 실력가네. 너무 멋져부러!
혜영아 .넌 늙지도 않겠어...쨍쨍하던데,,네가 있어 늘 좋고 즐거워 은희도 순희도 덩달아 찬찬찬 좋아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