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갑자기 몰려오는 스트레스를 달랠길 없던차에 오랜 친구의 연락으로 달려간 지리산!
그곳의 내원야영장에서의 꿈깥던 2바3일 휠링 캠핑 이었어요....
사진이 올리다 보니 역순으로 올라갔네요...
진짜 물좋고 께끗한 캠핑장입니다...
사전예약제와 선착순이 혼재된 국립공원 야영장 입니다...
제가 일때문에 이근처 내대거림계곡쪽에 십년전쯤 약4년여를 보냈지만 와보지 못한 곳이었어요...
자라나는 애들 있는 집이면 캠장 바로옆이 계곡이라 강추입니다...

이사진은 대원사구요...


토욜 저녁부터 비가온지라 원래 제차에 있던 어닝타프가 찢어져 솔캠시 사용할 요랑으로 준비해둔 오렌지색 실타프를 쳤는데 괜춘하죠?

캠장옆 계곡입니다....


여긴 캠장에서 나와 대원사쪽 올라가는길옆 계곡입니다....





대원사 경내.........





이사진은 토욜 타프없이 나무그늘밑 자리잡은 제사이트 전경.....

이건 대원사계곡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해발 700~80고지의 하늘 아래 첫동네 마을입니다..

이 사진은 솔캠, 비박대비 이번에 지른 장비 사진입니다.. ㅎㅎㅎ

아까 위사진의 오렌지색 실타프!(3.0*3.0) 중요한건가격이 15,000

이건 솔캠용 미니코펠 이것두 가격이 19,000

이건 캠핑사이트의 운치를 위한 데이지체인과 비너...이것두 가격이 10,000(근데 넘 허접)

이건 솔캠,비박용 미니파워뱅크 걍 밧데리 작은걸루 해서 충전이나 조명용으로 이것두 가격이 16,000

수납용 가방...이것두 가격이 7,000

이건 갠적으로 젤루 맘에드는 예날 휴대폰 밧데리레 꽂아쓰는 3발LED ㅎㅎ 이것두 가격이 5,000



이쁜 야생화... 이름도 잘 몰라요...

마지막으로 친구 오기전 솔캠모드의 조촐한 식사와 막걸리 한장 캬!
이상 요아킴의 내마음의 치유 휠링 캠핑 일지 엿습니다....
첫댓글 좋은곳 다녀가셨네요...
가까운곳 오시면 연락한번 주세요.
못갈수도있겠지만.ㅋㅋ최대한 가는걸로..
저는 외로워서 혼자다니기 싫어지는데..
혼자는 정말싫어용.
멋진 장소를 시기적절하게 다녀오셨군요,
다녀보니 아름다운 산천이 너무 너무 많아서 마음이 바빠집니다...
솔캠에 중독되면 가족에게 왕따 당할수도 ~~~ㅎ.
그러게요.. 솔캠에 이미 중독되어 왕따 당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사진으로뵈니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언제 캠장에서 뵈야 할텐데....
저도이번주 지리산쪽으로 가려는데......
그림의 화두는 캠핑을 하면서 얻으실듯....
가끔은 솔캠도 괞찬아요 .. ^.^
솔캠 한표요...조용하고 조아여..
봄 이후에 뜸하신것 같던데^^..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언제 필드에서 뵈야 할텐데....
호젓한 곳에 가셔서 마음을 잘 다스리고 오셨겠네요. 잘 보았습니다.
막걸리 땡기네요...풋고추 된장 찍어서,,,어흥,,침넘어가네.
같이 한사발 하시죠....ㅎㅎㅎ
막걸리 한사발 얻어마시수 있나요 ..^^
꼴깍 ..
그럼요.. 언제든지 같이 한사발 하시죠....ㅎㅎㅎ
그곳에 저도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네. 적극 추천 합니다.....
계곡이 조으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