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서 1시간, 내년 하반기 개방… 19세기 러·일 각축장, 한국전땐 상륙 요충지
국내 최초의 등대가 세워진 인천 팔미도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중 일반인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팔미도에는 군부대가 주둔해 있고 정기 여객선 항로가 개설돼 있지 않아 그동안 일반인 접근이 금지돼 왔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팔미도에 부대를 주둔시키고 있는 해군,
팔미도 소유주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팔미도를 내년 하반기 민간에 개방하는데 최근 합의했다.
풍광이 뛰어난 팔미도는 영흥도와 무의도 사이에 있으며 섬 크기는 2만2,890평.
인천 연안부두에서 15.7㎞ 떨어져 있으며 뱃길로 한시간 정도 걸린다.
곳에는 1903년 6월 해발 71m 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있다.
2007년 10월 23일자 한국일보 기사 중에서
첫댓글 멋진14회 후배님들의 모임이 있었군요~
맴바들보니 선상에서의 멋진춤추는 모습들이
눈에 보이는 듯 하군요~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