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세례(침례) 요한에게 자신이 메시아임을 깨우쳐주시고, 사람들에게 요한이 어떤 인물인지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21-23절 행적이 그분 자신을 설명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20절)라는 요한의 질문에는 다소 회의적인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말로 자신을 변호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을 질병과 고통과 악귀에서 자유롭게 하시는 사역이 이미 예수님이 메시아인 것을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8-20절 현실이 믿음의 시야를 가릴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행하신 모든 일을 들어 알고 있음에도 의문을 떨치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진정 메시아라면, 불의한 헤롯이 정권을 잡은 것과 자신이 억울하게 옥에 갇힌 것을 용납할 리 없다고 여겼을지도 모릅니다. 눈앞의 현실이 소망을 가려도 여전히 옛적 하나님을 기억하며(사 46:9) 실족하지 않는 것(23절)이 복임을 기억합시다.
24-28절 예수님의 위대함이 우리를 위대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선지자보다 훌륭한 자’,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칭찬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사람도 그보다 크다”고 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여신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사람이 이를 경험하지 못한 요한보다 위대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는 일인 동시에 그분의 영광도 공유하는 일입니다(롬 8:17).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런 긍지를 지니고 있습니까?
29-35절 요한이 악하고 위선적인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를 향해 심판을 경고하고 회개를 촉구하자(3:7-9), 그들은 ‘우리가 피리를 불 테니 부담스러운 말 그치고 유쾌한 말이나 전하라’고 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오셔서 죄인을 가까이하며 환대하시자(5:27-29), 그들은 ‘우리가 곡할 테니 경망스러운 짓을 그치고 엄숙해지라’고 합니다. 체면과 기득권을 지키려고 일관성 없이 요한과 예수님을 비난하기에 급급합니다. 그러나 요한의 사역을 통해서든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서든 하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으니, 그들이 지혜자입니다.
기도
공동체-메시아의 길을 준비한 요한처럼 주님이 다시 오실 길을 닦으며 살게 하소서.
열방-독일 정부가 불법 이민을 통제하기 위해 육상 경로상의 국경 제한 조치를 단행했다. 그럼에도 독일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독일 내 이주민들에게 환대와 사랑을 베풀도록
출처 : 성서유니온선교회 - 매일성경
첫댓글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여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아버지 맹인되었던 저를 눈 뜨게 해주시고 나병환자였던 저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죽었던 나의 영혼을 살리시고 가난한 마음을 부요케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