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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요일 아침
서울 이병구 가 전화 를 하여
풍기에서 만나 자 하여
10시경 출발 하여 얼마전 유태순 이 전화 를 하여
죽기전에 얼굴좀 보자 해서 11시경 오랜 만에
태순이를 만나 커피 한잔 하고 옜 이야기 를 나누다
대구 친구 들과 만나기로 先 예약이 있어
아쉬움 남기고 성준네 집으로 가 규한이 는 딸 만나기 로
하여 병구와 성준이 셋이서 물야 약수탕 가 닭 불고기 먹으 면서
둘이서 진로 닷섯 병을 거뜬이 하는 것을 보고
건강 함이 부러 웠니더 도라 오는 길에 순흥 삼영 청과 공판장
에 들려 권기호 랑 이야기 를 나누다 해어저
돌아와 순흥 소수 서원을 그냥 지나온 것이 아쉬워
여기 여러 친구들 과 같이
오랜 만에 서원을 둘러 보고 싶어 열어 보니더 !...
첫댓글 병구,태순,성준,규한,기호! 모두 보고싶네~~ 기호는 순흥에 사는구나~~
병구와 성준이가 소주 다섯병을 거뜬히 비운다고~~ 대단하구나~~ 그러면 운전은 기태가 했네~~ 수고~~
병구와 성준이가 소주5병 아직도 살아있구나 살아있어~~
건강하니깐 한두병은 먹지라이 ㅎㅎ
낙형이 왔냐? 여기서라도 자주 만나세~~
기호 는 풍기에 살고 있지만 청과 공판장이 순흥에도 있고 풍기에도 있다네 순흥 에는 살구. 포도 복숭아.자두등이 순흥 쪽에 많이 나오니 여름에는
매일 순흥 으로 출근 하고 가을 부터 겨울이면 풍기 공판장 에서 주로 사과 를 밭아 바로 서울 로 올리기도 하지만 기호는 자기 저온 저장고 에 보관 하면서
다음 과일 나올때 까지 포장 작업을 하여 거래처로 보네며 1년 네 바쁘게 사는 것이 보기도 좋지만 열심히 사는 모습 가끔 보면 부럽 기도 하다네 ~ ~
사진솜씨가 좋네
기태를 칭찬해 주는 풍강에게 영광 있으라~~
풍강 고맙니더 보잘것 없는 것을 인터넷 드러가 옴겨 놓았니더 ~ ~
낙형이 반가워 똑 같이 먹었지만 성준이는 약간 맞이가고 병구는 혼자 한병 더 먹어도 된다 싶더군 놀랍더군 사진 을 못 찍어 아쉬워 ~ ~
낼 모래가 70대 노인네들이 대단들 하니더``
옛날 같으면 산속에서 이놈들아 으흠 할 나이인데 병구는 한잔더 생각이 있었는가보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