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의 재정자립도가 서울지역을 제외한 전국 44개 자치구 가운데 4위로 나타났다.<BR> 행정자치부가 최근 발행한 '2007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 개요'에 따르면 북구의 올해 재정자립도는 당초예산기준 37.9%로 나타나, 전국 자치구의 재정자립도 평균 37.5%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BR><BR> 울산지역 타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울산 남구 35.6%, 동구 33.8%, 중구 18.7%로 각각 나타났다.<BR> 재정자립도는 일반회계 총계 예산규모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지방자치가 어느 정도 실질적인 자립수준에 이르렀는가를 보여는 척도라고 할 수 있다.<BR>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것은 지역 자치업무 수요를 스스로 부담하고 충당할 수 있는 능력이 그만큼 높다는 것으로 외부재원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치단체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BR><BR> 북구청에 따르면 북구의 재정자립도는 2004년 37.3%, 2005년 38.8%, 2006년 38.4% 등으로 매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해왔다.<BR> 2006년도 북구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자치구 중에서 8위에 머물렀다. 북구의 재정자립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재산세 등 지방세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BR> 북구청의 지방세 수입은 2004년 157억원에서 2005년 177억원, 2006년 180억원, 2007년 205억원으로 늘어났다. <BR><BR> 북구는 현재 대단위 아파트의 입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매년 공시지가, 재산세 적용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자체 재원이 늘어나 재정자립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BR> 강석구 북구청장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가운데 북구가 다른 구에 비해 높은 수준의 재정자립도를 나타낸 것은 주민의 요구를 양적·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서비스 기반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규기자
<!-- -->
첫댓글 북구의 재정자립도가 높음 뭐 하나요,,,,울산에서는 제일 거시기한데
나도부자님 ,,거시기한 동네 살아서 죄송합니다 .빨리 이사가도록 노력해 볼게요..거시기한 동네 살아서 정말 죄송해여...^^
공부좀하고돌아댕기소 부자소리드를여면 미성숙지성숙지 이거잘공부하이소 어디가 투자한돈에비해서만이오르는지 그만잘해도 매해사천씩버요
참고로 울주군은 49.6% 입니다.(행정자치부 "2007년 지방자치단체 기본현황" 참조) 온산공단의 영향이 큰듯...
예산규모가 울산의 다른구에 비해 엄청적으니 //최근 아파트건설 특수로수입이 조금만 늘어도 자립도가 올라 갈수밖에?
아파트특수 예산집행이아직안댓는데 무슨소리를ㅎㅎㅎㅎ 이재부터 시작하먼 장난이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