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에 바르는 약이 필요없듯이
탈모치료에 바르는 약 아무효과없습니다.
그이유는, 의학을 공부하셨다면 아실 것이고.
지금 마이녹실이니, 기타 앰플들,,, 바르는 토닉, 10년전꺼 아직까지 계속쓰고있는거고, 효과는 없고......
다 상술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머리에 무스, 젤 이런거 발라도 탈모랑은 거의 관계없구요
먹는약은 듣는사람도있고 아닌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탈모시작전에 먹어야 효과를 본다고 하니...
또한 약물로인해 잔머리가 올라오는건 그게잔머리가 새로생기는게 아니라 굵은머리가 빠지고
잔머리로 바뀌면서 대머리가 되어가는겁니다.
저도 약쓰고나니 굵은머리는 다빠져버리고 잔머리로 가득차고있구요,, 대머리인사람들 가까이서보면
솜털무지하게 많습니다. 대머리는 굵은머리가 빠지고 솜털로 변한게 대머립니다.
마지막으로
탈모의 원인은 두피가 얇아지는 것입니다. 두피가 얇아지면서 머리칼이 밀려올라오는것인데요.
그래서 모발이식할때도 모근을 아주 깊숙히 심어버리죠... 얇아진 두피 아래까지 보내버립니다.
탈모가 완료된 부위는 더이상 두피가 얇아지지 않기때문에 한번 심은 머리는 안빠지죠.
근데 탈모진행부위에 머리심으면, 두피가 계속얇아지므로 다시빠집니다. 그래서 2,3찰 이식이 필요하죠.
그리고 머리에 기름이 흐릅니다. 두피가 얼굴피부처럼 되면서 머리칼은 안녕이죠~
한마디로 젠장입니다. 무슨음모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대머리치료는 아직 요원합니다.
일단 향후 10년간은 대머리 치료기법이 나오지 않을 것이 100% 확실합니다.
그후 또 10년은 그때가서 봐야지만, 그사이 우리는 다늙어가고...
그냥 대머리로 살거나, 스킨헤드로 살거나, 모자맨으로 살거나...
개뿔도없는 병원들 밥먹여주기는열받고이제더이상...
첫댓글 탈모치료는 10년째 제자리입니다.... 지금일본 SOX21유전자니 뭐니, 그게 얼마나 헛소리냐면,,,
그게 정말 유일한지 확인하고, 인간에게도동일한지 확인하고, 대응처리 개발하고 거기까지, 될 확률이 말그대로 로또입니다. 한마디로 지금 잡은 부위가 코끼리 다리인지, 옆집 기둥인지도 모르고 코끼리 다리라고 일단 주장하는 정도지요.
경북대 무슨 교수인가, 그사람연구는 지금 또 어떻습니까? 한마디로 웃기죠.... 아직 전혀없습니다.
부작용약물인 프페, 미녹 이 두개만이 유일한 FDA승인 약물이라는 것은 코메디중의 코메디입니다.
소발에 쥐잡기로 나온 프페와 미녹... 이 두개라니.. 어처구니가 없지요.
기왕탈모되는거면, 홀랑 다빠졌으면 좋겠습니다. 옆뒷머리만남으면 웃기기밖에 더해요.. 홀랑다빠지면 두피문신이라도 멋지게 영구적으로 해버리거나, 보석으로 온통 박아버리거나 하고 다닐텐데. 젠장.
흐흐.. 이제 화딱질 나는걸 넘어서서 빠지든 안빠지든 전혀 신경을 안쓰는 저에게 차라리 무신경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약물.. 사람들이 효과가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는 약물. 나에게는 효과가 일어나겟지 하는 로또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다들 사드시겠죠.. 군대에서 탈모로 고민하는 후임이랑 이런 이야기 한게 생각나네요. 나중에 머리빠지면 진짜 보기싫으니까 차라리 확 밀어버리고 몸만들고 몸에 문신하고다니자.
그렇죠..정말 코메디죠.. 더 어처구니 없는건 완벽한 치료제도 아닌것이 보험도 안되고 가격도 비싸다는 거죠.. 아주 최악입니다.. 제가 살아있을 동안엔 아마도 완벽한 치료제보단 완벽한 가발이나 대체법이 나올 확률이 훨씬 더 높을거 같아요.. 탈모인구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요.. 머지않아 여자들 눈썹붙이듯이 가발착용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시대가 오겠죠..이런 시대를 기다리는게 완벽한 탈모치료제를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희망적입니다..
분명히,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 로 효과본 사람들이 존재하고요. 임상적인 데이터와 연구논문들이 다있는데, 그런걸 다 무시할 수는 없겠죠? 만약 그렇다면, 어떤 질병이 걸려도 병원에 가시면 안될것입니다. 모든 그런 연구논문과 임상자료를 배제하시 고 말씀하시다면요...
우짠지 트리코민 쓰고나서 머리가 굵어지는느낌이 나더니 ..중단하니 머리숱이 더 작어진듯..아젠장 트리코민 쓰레기 ;;비싸기만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