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시🌹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건네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산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시를
다시 가시로 찌를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 낼 수 있다고
누구를 한번씩 용서할 적마다
싱싱한 잎사귀가 돋아난다고
6월의 넝쿨장미들이
해 아래 나를 따라오며
자꾸만 마을 건네옵니다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어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 이해인 -
첫댓글 6월의 첫 월요일 다녀 감니다~~!
고운걸음 해주신
포터맨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주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고운걸음 해주셔서
고운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에
내가 눈물 속에 피어 낸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오
고운걸음 해주셔서
공감해주시고
고운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운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좋은글 예쁜이미지 잘보고갑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한주되세요 감사합니다
고운걸음 해주셔서
예쁘게 봐주시고
고운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쁨가득
사랑가득
행운이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5월 한달 고마웠습니다
행복한 6월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걸음 해주셔서
고운댓글 남겨주신
자두나무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