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하간 바람의 검심은 일단 만화로 끝까지 보면 끝에서 좀 실망은 해요. ^^ 뭐 작가의 특성이니 봐주고...
검심의 극장판인 '유신지사의 진혼곡'은 정말 죽여주고요(말 험해진다)
~ 로뎀님이 말씀하신 검심의 ova는 인터넷에서 왕왕 찾아볼수있거덩요. 정말 검심의 어두운 과거... 도모에 상과의 아픈 추억... 정말 구구절절히 마음을 울립니다. "오~~ 켄상~~~ 아이스루~~~"
우리나라 껄로는 절대 느낄수 없는
켄신의 말투...
칼잡이(히토키리)일때의 말투는 딱딱한 반말이죠. 아주 살기가 그득한...
그렇지만 히무라 켄신일때의 말투는 '-고자루'라는 일본 사무라이의 말투로서 극존칭(머 존칭이 아니라고도 하는데 여하간 독특한 말투...)이기도 하고 이때는 누구에게나 '(이름)도노'라고 부르죠. 도노 는 상대를 높이는 말...
그러나 칼잡이일때는 싸늘하게 반말 찍~ ^^
개인적으로는 칼잡이로서의 싸늘한 모습이 좋습니다.(엽기녀 선녀)
애니매이션으로 보면요, 켄신의 목소리는 여자랍니다. 여자가 굵게 말을 하는데 아주 독특하옵니다. 꼭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