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처해진 현실과, 꿈꾸는 삶이 판이하게 다른 이시대 청춘들에게 바치는 영화 ＜옥토버 스카이＞

[Lying Together]

이 이야기는 실화에 근거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냉전이 지속되던 1957년 미국의 콜우드라는 시골이자 탄광마을이 배경이 됩니다. 

여기서 태어난 남자 아이들의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아버지를 따라 광부가 되는 것. 

여기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난 영화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호머 힉캠'의 운명도 당연히 광부입니다.

1957년 소련은 인류 최초로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립니다. 이 위성은 시속 2만9천km의 속도를 유지하며 지구 궤도를 

96분에 한번씩 돌게 됩니다. 당시 인간에게 있어 가장 큰 사건이자 화제거리였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죠..

많은 미국인들이 위성이 잘보이는 시간대 밖으로 나와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봤습니다. 위성을 보기 위함이죠

여기서 우리의 호머 힉캠은 위성이 아닌 자신의 꿈을 보게 됩니다.

자신과 뜻이 맞는 친구들을 모아 호머 힉캠은 무작정 로켓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런 호머 힉캠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모하다고만 판단하는 학교 선생님

열등생인 호머 힉캠이 단순한 호기심으로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선생님

호머 힉캠은 얼마 후 첫 자체 발사 실험을 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 존 힉캠은 크게 화를 낸다.

콜우드 탄광촌의 광부였던 아버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광부가 됐고 이 마을에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한거처럼

자신의 아들도 당연히 그 길을 걸어야 한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호머와 그의 친구들은 그 누가 뭐라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로켓 하나만 보고 청춘을 다 바치며

도전과 실패를 끝없이 반복만 하게 된다. 좌 ㅋ 절 ㅋ 이 ㅋ 뭐 ㅋ 임? ㅋ 포기는 또 뭐 ㅋ 임 ㅋ?

수백번의 실패를 뒤로 하며 드디어 성공하는 호머와 친구들

아들이 로켓에 빠져 들수록 아버지와의 갈등은 깊어만 지고

아버지는 아들을 이해 못할 지경까지 다다른다.

주위의 반대와 끝없는 시행착오속에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호머와 친구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탄한 워터스(호머의 선생님)

는 작은 탄광촌에선 구하기 힘든 '유도탄의 원리'라는 책을 선물해준다.

수학 공부에 푹 빠지기 시작하는 po호머wer 

선생님 정말 수학이란걸 공부하면 산에 있는 바위 보다도 무거운 로켓을 지구 밖으로 내보낼수 있어요?

수학할래요! 수학! 수학이 좋아요!

파워 디스질 시전하는 같은 학교 선생님.. 호머의 아버지나 저 남자 선생님이 잔인한게 아니라 사실 그들의 태도가 맞는거였고

사실 가장 현실적인 답이였다. 작은 탄광촌에서 할수 있는 거라곤,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운동선수가 되던가 그렇지 않으면

탄광촌에서 일하는 광부가 되는 길 뿐이다.  이런 작은 마을에 로켓 과학자를 양성한다니... 그런 고등지식을 가르쳐줄 사람이

이 마을에 있지도 않을 뿐더러 지원해줄 환경도 없다. 

그저 그들 눈에 호머와 친구들은 철없는 아이들이 하는 불장난이였을 뿐이다.

누가 뭐라든 호머는 역시나 그렇듯 파워 수학 열공... 수학 만이 살길.. 수학 수학 수학 수학 수학... 열공 열공.. 또 열공..

수학을 통해 얻은 이론적 지식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실제적 지식으로 호머는 점점 로켓 과학자로 성장하게 되고

그와 친구들 손에 나온 로켓은 점점 화려해지고 이 소문은 마을 전체에 퍼지며 마침내 지역내 언론사는 호머에게 관심을 가진다.

얼마 후 작은 화재사고가 발생하는데 경찰은 잦은 로켓 실험을 하는 호머와 친구들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자신이 현재 받고 있는 누명을 수학으로 변호하는 우리의 호머.. 선생님 이해 되세요?.. 

로켓과 수학의 항상 열정적인 아들의 모습에 아버지는 결국 아들을 인정하게 된다.

학교의 대표가 되어 그리고 지역의 대표가 되어 미국 과학경진대회 까지 나오게 되는 호머.... 점점 일이 커지고,, 

일이 커지는 만큼.. 호머는 자신의 꿈과 가까워 지는데..

미국 과학경진대회... 전국 우승... 서버지니아주 맥도웰 지방 콜우드 탄광촌의... 호머 힉앰..

호머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수 많은 사람들..

버지니아주에서 용 나왔다고 냉큼 달려가는 버지니아주립대학의 훌리....아니 총장님... 자네,, 우리 학교로 오겠나?

그리고 버지니아텍.. 훌리...아..아니.. 총장님.. 우리가 우리 주에선 가장 좋은 공학 프로그램을 가졌으니 이리로 와줘 ㅠㅠ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에게 자신의 작품을 직접 보여주는 호머..

po대기권_돌파wer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그리고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호머 아버지의 po뿌듯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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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머는 4년 전액 장학금을 통해 지역내(버지니아주) 최고의 공과대학으로 입학을 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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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후...

미항공우주국... NASA의 공학자가 된... 호머...

1957년 있었던 소련이 인류최초로 한 인공위성 발사로 인해.. 꿈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을 개척한 호머....

철없는 아이들이 하는 불장난정도로 폄하됐던 그의 도전은 마침내 열정과 노력으로 현실이 되다..

[odongtong]

캬..대단하다

[버터크림초코쿠키]

이거 고등학교때 과학쌤이 보여준 영화다 ㅋㅋ 재밌게봤었는데

[주기적 초기요]

와 감동적이야 흑흑 취준생이라 그런거 이런 내용 내 눈물 스위치임........ ㅜ 졸라 괜히 벅차는군

[당신의재기가아름다운사회를만듭니다]

너무멋있다....감동이고

[원하는 대로 되기]

멋있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