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쭉하게 익은 맛깔스러운 깍두기
부글부글...방금 나온 삼계탕
작은 영계와 푸짐한 찹쌀
유일한 삼계탕 메뉴판 가격이 좀 비싼 편이죠
삼계탕마을(596-7476)
강북에 비해서 삼계탕 잘하는 집이 비교적 적은 강남의 구반포상가에
위치하는 곳으로 입소문에 의해 이 일대에서 꽤 유명한 집이다
뚝배기에 부글부글 끓여서 나오는 삼계탕(11000\)은 영계를
사용해서 그런지 육질이 연하면서도 쫄깃한 것이 장점이다
12가지나 되는 한약재를 넣고 푹 고아냈으며 비린맛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다른집과 달리 닭속에 찹쌀을 넣지 않고
탕과 함께 끓여내 국물이 걸쭉하면서 점성이 강해 닭죽과 유사하고
담백하면서도 개운한 맛도 뛰어나다 아마도 삼계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이 집에서 먹게 되면 금새 친숙해질 듯 하다
항아리에 넉넉히 나오는 깍두기도 나름대로 제 맛을 충분히 낸다
위치:구반포 상가 고속터미널 방향 육교 바로 전에 위치한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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