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총무에게 문자 왔습니다.
보통 누구네 부모 상, 또는 아들과 딸 결혼식이 문자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속상한 게 있습니다.
초등학교 동창에 부인이 하늘나라에 갔어요.
아니~~100년을 살게 아니고,
60년 살아 왔습니다.
멀~써 가다니~~
마음이~무엇이라 할 수 있나요.
저는 서울에 살고 친구는 00에 살고 있어요.
문뜩 ~~벌써 가다니~~
휴~~한 심 쉬고~~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옛날에 어느 시인,
‘소풍 잘 놀다가~~“
먼저 가.
우리는 조금 뒤에 갈~거야~~
하루~종일
그 친구 생각하면서
보냈습니다.
첫댓글 네, 우울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