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모나지 않게 내 자신을 상쾌하기 위해 가급적 손들과 트러블없이 일하는데 어제는 꼴통들만 만났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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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 오더...손에게 전화하니 월피동 원할머니보쌈집으로 오라고해서 대략 어느 정도에 위치하냐고 물으니 알아서 찾아서 오라고 하니,,,이게 도데체 정상적인 뇌를 가진 사람인가???? 몇 마디 더 주고 받다,,,이런 놈 배달해봤자 끝이 안좋아 패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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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리 저리 돌다,,,다시 안산 본오동 근처에 도착,,,잠시후 서울 난곡 2.5k 오더접수,,,도착하니 경유가 있다는데,,,잠시 가는 길에 의왕 오전동 가구단지에 들렀다 가자고,,,,손님 오전동은 들렀다 가는게 아니라 경유도 단순경유가 아니고 방향이 전혀 틀립니다,,,추가요금이 좀 붙습니다,,,손 왈,,,어차피 경수도로 타고가다 내리면 되는데 빡세게 나온다나,,,"손님 안산에서 난곡은 경수도로가 아니고 목감거쳐 제2경인으로 해서 삼막터널거쳐 갑니다" 했더니,,,난곡가는데 무슨 고속도로를 타고 가냐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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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더니 지나가는 택시한데 물어봐서 아저씨(저) 말이 맞으면 2배로 요금드릴께요 하더니 기사한테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니 오히려 화를 내며 내리란다(100m 운행),,,"경유를 하면 경유요금을 추가로 주던지, 처음 목적지로 가던지, 아니면 기본요금(1만원)만 주고 다시 다른 기사를 부르던지" 라고 했더니 3개 다 안하고 그냥 가란다,,,,이런 천하의 후레자식들 같으니,,,,결국 거친 실랑이 끝에 기본요금만 받고 철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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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비도 오고 마음도 심란하고 상록수근처가 집이라 그냥 들어가려고 걸어가고 있는데,,,목적지가 발안인 오더가 한번 틩기더니 다시 나와서 출발지가 바로 옆이라 가서 첫차타고 와야겠다하고 출발,,,,발안 우림아파트까지 도착해서 손을 꺠우며 다 왔습니다 했더니 104동으로 가자네...그럼 좀 알려주세요 했더니 그새 금방 또 잠이 들어서,,,다시 깨워 다 옸습니다 104이 어디에 있죠? 104동이라 했는데 왜 말이 많냐고 하네요...이런 또 후레자식들,,,단지까지 알아서 데려다 줬으면 고마워해야지 내가 단지네 동까지 어떻에 아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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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한동안 꼴통들 안맞난다 했더니 어제 무너기로 만났습니다,,,,이제는 요금뿐만 아니라 동네도 보고 가야하니 이거야 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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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도오는데 고생 많았네요,,,비오는데 왔다갔다하며 오더보기도 짜증나는데 손들까지 잘못 걸리면 스트레스 많이 받죠,그래도 그러려니하고 손하자는데로 다해주면 나뿐만 아니라 모든 기사들에게까지 힘들어지죠,,,저가콜도 문제지만 아무리 서비스라도 필요이상은 절대 하지말아야 모두가 스트레스 없이 일할수있습니다...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어제 어떤 양아손 함지박 사거리에서 기사님한테 난리치고 결국 기사님과 언성높이고 싸우더니.. 기사 쫓아 보내고...동행한 여자보고 운전하라더니 결국 여자랑도 싸우고 여자는 그냥 가버리고.. 머리는 하얗게 새가지고 하는 행동은 못된 고딩만도 못하니..쩝.. 그나저나 그 기사분... 적당히 하셨으면 거들어 드릴려고 했는데 같이 맞서서 욕하시고 가시던데...쩝.. 아무리 상대가 양아손이라도 같이 욕하고 실갱이 하는건 보기에도 안좋더군요.. 뭐..상황이야 이해가 가지만요...
![[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이런 싸가지 손들은
전번 공개하세여....선량한기사님들께서 지원사격 합니다....... 대리운전을 시켜 선량한 기사님들을 농락해
2010-01-21
두번째는 조금 그렇기는 해도 테러 가하는 것 까지는 그렇지 않나요.. 누구 말마따나 술취해서 제정신이 아닌데, 그정도는 배려를 해도..
고생하셨네요...저도 어젠 2콜만 타고 11시 피크에 귀가 했네요...힘이 안나요...
어제 비도오는데 고생 많았네요,,,비오는데 왔다갔다하며 오더보기도 짜증나는데 손들까지 잘못 걸리면 스트레스 많이 받죠,그래도 그러려니하고 손하자는데로 다해주면 나뿐만 아니라 모든 기사들에게까지 힘들어지죠,,,저가콜도 문제지만 아무리 서비스라도 필요이상은 절대 하지말아야 모두가 스트레스 없이 일할수있습니다...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님 뿐만이 아니라 대리3년이상 저에게도 요즘 한달에 한번 걸릴까 말까한 양아가 몇일째 계속 걸리네요..이건 대리기사가 너무나도 늘어난 나머지..그전에 고생하고 어렵게 가던게 너무나 쉽게 가니까..고마운줄 모르는 (원래)양아손넘들이 발톱을 들어내서일것 같네요...
대리운전 불황인거 개손들도 눈치 채고는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제기럴....
저랑 똑같은 날이었군요 어쩌다가 한번 걸리는 문제콜이 어젠 연달아 세번 연속으로...심신이 다 지쳐 녹다운되고 택시로 집 근처로가서 소주한잔하고 꼴까닥...
어제 어떤 양아손 함지박 사거리에서 기사님한테 난리치고 결국 기사님과 언성높이고 싸우더니..
기사 쫓아 보내고...동행한 여자보고 운전하라더니 결국 여자랑도 싸우고 여자는 그냥 가버리고..
머리는 하얗게 새가지고 하는 행동은 못된 고딩만도 못하니..쩝..
그나저나 그 기사분...
적당히 하셨으면 거들어 드릴려고 했는데 같이 맞서서 욕하시고 가시던데...쩝..
아무리 상대가 양아손이라도 같이 욕하고 실갱이 하는건 보기에도 안좋더군요..
뭐..상황이야 이해가 가지만요...
끝난콜은 그자리에서 잊어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