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br></p><p>이럴때 근자감이라고 해야 하나요? 근자감이 "근거없는 자신감"이라는데, </p><p><br></p><p>개인적으로 축구 강국이지만, 이상하게 만만해보이는 팀들입니다.</p><p><br></p><p>이것은 아무 근거 없이, 그냥 저의 상상일뿐입니다. 진지하게 보지 마세요. </p><p><br></p><p><br></p><p>이태리 - 월드컵 3회 우승의 강국이지만, 아무래도 공격보다는 밸런스나 수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경기를 해도 다득점하는 경기는 별로 없더라고요. 져도 1-0이나 2-1정도로 질 것 같아요. 잘하면 무승부도 가능할 수도...</p><p><br></p><p>우루과이 - 8강도 충분히 넘보고 그 이상도 가능한 팀이지만, 사람들이 그러는데, 남미의 이탈리아 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p><p>수비를 중시하는 풍조 때문에...역시 지더라도 1-0정도로 근소하게 지거나 잘 하면 무도 캘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p><p><br></p><p>폴란드 - 2002년 한국 앞에서 꼼작도 못 했던 폴란드. 그 인상 때문인지, 10여년전에 양동현 차기석등등이 U17때 폴란드를 5-0으로 이긴 기억도 있고, 왠지 자신감이 넘치네요. 물론 톱시드에 레반도프스키가지 갖춘 강국인데,어쩐지 인근의 무서운 나라인 크로아티아 등등에 비교하면 두려움이 별로 없어요. . </p><p><br></p><p>벨기에 - 아자르, 루카쿠 등등 엄청난 선수들을 보유해서 만나면 대패할 거 같지만, 98년도 1-1로 비겼고, 후반에 엄청난 찬스가 왔었던 것, (거의 이길 뻔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 한국이 최악이었고, 벨기에가 최고였지만, 1-0밖에 나오지 않았고요. 어쩐지 별로 안 아플거 같은 기분? </p><p><br></p><p>잉글랜드 - 왠지 모르게 만만합니다. 잘 하면 이길 수도 있고, 비겨도 1-1이나 져도 1-0나올 것 같은 기분이에요. </p><p><br></p><p>(쓸까말까 고민하다) 독일 - 무시무시한 최강팀이지요. 그렇지만, 94년 3-2 선전과 2006년 홈에서 3-1격파, 2002년 1-0으로 아쉽게 패배하고 리우 올림픽에서도 3-3으로 비긴 것을 생각하면....(아직까지 독일에게 제대로 맞아본 적이 없어서 그른가 ㅎㅎ) 아무튼 스페인, 프랑스네덜란드, 브라질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에 비교하면 좀 덜 아프게 느껴지네요. 물론 이길 수는 없겠지만. 왠지 선전할 수 있을 기분? </p><p><br></p><p><br></p><p><br></p><p>강팀은 아닌 거 같은데 이상하게 무서운 팀들. </p><p><br></p><p><br></p><p>북아프리카 팀들 - 모로코, 알제리에게 두들겨 맞아봐서 그런지 유럽식 축구를 하는게 두렵게 느껴지네요. 반대로 나이지리아, 카메룬같은 팀들은 또 만만하게 느껴지고요. </p><p><br></p><p>이란 - 휴우...제발 케이로스 짤렸으면...</p><p><br></p><p><br></p><p><br></p><p>------------------------------</p><p><br></p><p>심심해서 그냥 재미삼아 써봤네요. 독일에서 엄청 욕먹을 거 같지만, 유머로 봐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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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인적으로 잉글랜드는 비공.. 요즘 잉글랜드는 선수들 네임밸류는 이전보다 낮아져도 오히려 더 끈끈해진느낌
개인적으로 잉글랜드는 빠르면 18년, 최소 22년에는 4강 이상의 성적을 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잉글은 빼야될듯.. 예전 잉글이아님
독일은 아무리 우리가 최고의 컨디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한다고해도 이기는 그림이 그려지질 않음
예전보다 더 강해져서 그리 느껴져요...축구하는 로봇 같은 느낌이
만만하다고해도 설명쓰신거보면 결국엔 3패네요 저팀들과 같은조되면
멕시코
폴란드는 공감.. 그리스랑 같이 궁합이 잘맞는팀이라는 이미지가..ㅋㅋㅋㅋㅋㅋ
재미로 보면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ㅎㅎ 아직 크게 안 데인 팀이래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