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 있던 박관수 치과의원.. 박 원장님은 까칠 하시면서도 치실 사용을 늘 강조 하시며 환자를 닥달 하시던 참 좋은 의사 이셨습니다 그런 치과가 이제 문을 닫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과치료도 권하지 않으셨고 환자들을 많이 혼 내고 닥달 하셨지만 참 좋은 곳이었는데.... 이제 그런 치과는 찾기 힘들것 같아 슬픈 아침 이었습니다... 순천에 박관수 치과 같은 곳 아시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10여년 전의 일인데요 제가 부천에 살때 변두리 동네 피부과엘 갔는데 의사쌤 연세가 8순을 훨씬 넘기셨을.. 간호사쌤도 60대..1분 진료기록도 컴퓨터는 커녕 두터운 돋보기를 쓰시고 수전증이 있어 보이는 손으로 쓰시고 귀가 안좋으신지 엄청 큰소리로 어디가 안좋으냐고 물어 보시더라고요 의사는 정년이 없구나..였는데
첫댓글 그런 좋은 치과가 왜 문을 닫았을까요ㅠㅠ
폭리를 취하지 않고 너무 양심적으로
환자들을 치료해줘서 재정난을 겪으신건지..
좋은 사람이 승승장구 하는 세상은 힘들까요.
아마도 연세도 70가까이 되시고 코로나로 장기간 경기가 안좋아 그러셨을까...추측만...ㅠㅠ
@냥집사 아 그러시군요.
연세도 있으신데다
양심적으로 환자를 대하시니
재정적으로 좀 힘드셨을듯 하네요..
그 의사선생님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저두요 =
일면식 없는 분이지만
그런분들 존경 합니다
세상엔 알게 모르게 그런분들 의외로 많은거 같습니다 ㆍ
그런데 그분이 어떻게 됬다는건지...
좀더 자세한 글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노인과바다(인천)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게 아닌 이상
냥집사님도 자세한 내막까지는 모르시겠죠ㅎ
@루피사랑 아 그런건가요
잘 알겠습니다
@루피사랑 예전부터 쭉~~ 좋아해 온(스토커 아닙니당 ^^;;) 멋있는 루피사랑님~ 말씀이 맞습니다. ㅎㅎ 개인적 친분은 읍고요..일년에 한번 스켈링 하러 가지요. 아니, 혼나러 가지요.ㅎㅎㅎ
아고 시릿골향기님 고운마음이 향기 납니다 ~^^
예, 오늘도 일 때문에 만난 만남 이지만 또 훌륭한 분을 뵈었답니다.
그런분들이 많이 계셔서 우리나라의 희망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
@노인과바다(인천) 노인과 바다님 사랑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루피님 말씀대로 친분은 없고요, 정기 검사하러 갔었답니다.^^
10여년 전의 일인데요
제가 부천에 살때
변두리 동네 피부과엘 갔는데
의사쌤 연세가
8순을 훨씬 넘기셨을..
간호사쌤도 60대..1분
진료기록도 컴퓨터는 커녕
두터운 돋보기를 쓰시고
수전증이 있어 보이는
손으로 쓰시고
귀가 안좋으신지 엄청 큰소리로
어디가 안좋으냐고 물어 보시더라고요
의사는 정년이 없구나..였는데
많이 아쉬우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