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히히 반가워요 이 소설을 클릭해줘서 고마워요 히히히
제이름은 사루비아입니다. 저는 뭐 이름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안좋은일도 많았거든요^^ 여하튼 올해 방년 17세 입니다아~
가끔 내성적인 제가 짜증나신다고 해서 뒤로를 누르진
마세요 작가가 알아서 조절할거랍니다 -_-
끝장보자(술집이름;;)
"캬아아아아아아~"
"크아아아아~"
정상 17세 소녀라면 할수 없는 비공정 행위중인 나 사루비아 ㅠㅠ
아참 다들 절 루비라고 부르긴 하는데 가끔 루비아라고도 불러영~
"여여 루비아야~"
"응?"
"빨리 니 쌍둥이동생 사이다소개시켜줘 ㅠㅠ이이이잉"
저희집엔 부모님과 큰언니 유리언니와 나 루비아 제 쌍둥이 동생 이다가 살고
있어요 히히히히
부모님은 현재 회사문제상 미국가셔서 안살지만 유리언니와 이다 그리고 저 루비아가 살고
있답니다♡
"나도 소개시켜주고 싶은데 그녀석이 워낙 여자를 싫어해서;;"
"우어어어어어어엉ㅜㅜ"
딸랑
누가 들어오나봐요 히히히
"오우 깔쌈한대에~"
"혜령아;;"
아참 제 친구 혜령이 소개를 안했네요!
제 베스트프렌드 혜령이인데요 줄 곧 왕..따였던 제게 생긴 5번째 친구에요;;
"작업걸래 루비아야?키키킥"
"으응?나는 .."
"진짜아~ 너 진짜 이쁘게 생겼어 여고에서 썩을 얼굴 아닌데 ㅜㅜ 우어어어어 ㅠㅠ"
"아니 나는;;"
"인형같이 생겼단 말야 ㅠㅠ"
"아 고맙지만;;"
"그럼 내가 작업걸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방금 들어온 그사람과 그 일행들의 남자는 정말 잘생겼다
그 사람 정말 뻑가게 생겼다+_+아마 내가 본 사람중에 제일 잘생긴 듯 싶은데; 키키키
근데 저 낯익은 얼굴은 내 쌍둥이동생 이다가 아니던가;;
윽 걸리면 사망이다아아아~
"기지배야 ㅠㅠ 내말씹는거야아아아?"
술에 벌써 꼴은 우리 혜령양-_-;...
"아냐 아냐"
"난 저사람한테 작업걸거라구우우~"
이쁜 혜령양이 탐낼만큼 그녀석은 잘생겼다. 183정도 되는키에 얼굴은
적당히 하얀거 같구 얼굴 진짜 조막만하고 눈크고 갈색머리랑 잘어울리고
옷도 잘입고 옷발잘서고 입술 앵두같고 코진짜 오똑하다. 오우
"걸던지 말던지-_-..난 이다한테 가봐야겠어"
"걸리면 맞아죽잖아~"
"자진신고가 나을듯해"
"그러던가 나는 작업걸거야아아아아ㅜㅜ"
나는 지금 걸어가고 있다 자진 신고하면 한대는 덜맞겠지?
"사이다.."
"어떤 씹새가 내이름에 성붙이는거야! 엉? 루비년 너 왜 여깄어"
"우리 방학했잖아; 그래서어어;"
"옷꼬라지 하고는"
나름대로 청순모드였다 -_-..........
"응 그래 근데 너랑 나 술마신거 유리언니한테 말하지 말자 "
"그러마-_-"
"그래 고마워;; 그럼 난 내친구한테 갈게;"
"앉아"
잉?-_-..그 깔쌈한 보이가 날 불렀다-_
"저요?"
"니말고 여기 누가 서있어"
"아 네에;;"
털썩
아무렇게나 이다옆에 앉아 버렸다;;
"내옆에 앉아"
오우 저 카리스마-_-
"아네에에"
이다녀석은 완전 좋탄다 하고 술 쳐먹고 있고 이다녀석과 일행은
미친듯이 술쳐먹으며 노래나오면 테이블위에서 춤추고 장난이 아니다-_-
"근데요오"
"뭐"
"저 아세요?"
"알아"
"어떻게요-_-..?"
"너 내 여자친구잖아"
#2
"예에에?뭐라구요"
여자친구?
"너 나랑 사귈꺼잖아"
"네?"
"그냥 조용히하구 내꺼하라면 해"
"네에에;근데 이름이..;"
"채한빈"
"아 네에;"
"나이도 같은데 말 놓고 한빈이라고 불러"
"으으으응"
근데 이뇬 어딨지?
혜령이는 놀랍게도 다른 별 촐랭같이 생긴놈과 술마시며 놀고있었다
혜령양이 깔쌈하다는게 저녀석이였군 흐흐
"사루비아"
"으으응"
"다행이다"
"응?"
"벌써 3년이나 널 좋아했는데 만약에 니가 싫다고 하면 어쩔까 했는데"
"그러고 보니 내이름을 어떻게 알았지?"
"벌써 3년이야 너에 대해서 너보다 잘알거야"
"그래.."
"키키키 처음엔 얼굴에 뻑갔어"
"그렇게 이쁘게 안생겼는데;"
"인형같이 생겼어.. 얼굴때문에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성격이라던지 다른점이
좋아졌어^^"
"고마워"
"글쎄 널 싫어하는건 내인생에 제일 난제인거같다.."
"저기 그런데 우리 이다좀 말려주면 안될까?"
이다놈은 지금 윗도리 벗은후에 테이블에 올라가 춤추고 있었다-_-
"오케이"
"고마워"
"사이다!"
"어떤 새끼가 내이름에 성붙여어어어어~>_<"
"나-_-..야 이새끼야 니 누님이 내려오란다"
"왜에에에에~난 걔말 안들어어어어"
"걔라니 형수님이지-_-"
"뭐?!?!?"
끝장보자안 사람들이 모두 뭐라고 했다-_-
사실 여기 고등학생들밖에 없다 심지어 중학생까지도오
"-_-뭐 어쨌다구 그냥 난 얘랑 사귄다구"
"야야 한빈아 저기 저 망할 내 3분차이 누나인 루비뇬이 고백한거지?"
"말했잖아 전에 3년동안 짝사랑하는 사람있었다구"
"그럼 그게 쟤야?"
"어어-_-그럼 내가 왜 루비아 정보를 캤겠냐-_-"
"밣을려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사이다 죽을래-_-?"
"너야 말로 유리누나한테 이를거야-_-"
"인간말종아아아아아아~~~~~~~"
퍽 탁 털석 퍽퍽 빠각 퍽 빠각 꺅 악 엉ㄴ아닝;잉ㅇ니잉잉,ㅡㅏㅏㅇ윽 왝
욱 웁 아아아아아악 ~~~~~~~~~~~~~~~
"휴..나 갈게-_-"
"으으응 누나;;"
가끔 열받으면 이렇게 된다 한 일년에 3번정도 그런다-_-
#3
다음날 나는 나름대로 방학을 즐기고 있었다
물론 나의 성적이 떨어지면 안되니 디스코머리에 검정뿔테를 쓰고
세시간 가량 수학과 영어공부를 하니 벌써 11시였다-_-
아침밥을 먹어야겠군 후후후
통통통통(뭐 써는거에영ㅠㅠ)
"다됐다아아아아~"
나는 지금 이층으로 올라가고 있다 유리언니는 벌써 전교1등을 유지하러
독서실에 가셨고 머리가 안좋아서 몸이 고생인 이다놈을 깨우려들었다
사실 우리집인간들은 얼굴이 받쳐주고 머리도 좋다(결국지자랑-_-)
사실 이다놈은 나보다 머리가 좋다-0-공부를 안할뿐 그래도 그녀석은
명문이라고 소문나신 세명고에 다니신다-_-....
나도 세명고 가고 싶었는데 여고로 떨어져버렸다 썅-_-
"사이다~~~~~밥쳐먹어"
그런데 점점 내 성격이 엽기로 변해가고 있어 작가 ㅠㅠ
(나중에 왕따로 만들어줄게+_+그럼조용해질거야)
-_-.......
"사이다아아아아아"
"알았어 알았어~"
"깨작거리지말고 많이 먹어-_-"
"아 그럴거야 루비뇬아-_-"
"야 사이다야"
"왜-_-"
"채한빈어떤놈이야?"
"그냥 남들보다 머리가 좀 많이 좋아-_-..천재라고 불렸는데 지가 공부안할려고 하는데
그정도고 뭐 돈이야 말할것 없이 많아 것도 엄청..녀석 혼혈이잖아-_-..걔네 아빠는
미국계한국인이고 걔네 엄마는 프랑스계한국인이야-_-..그러니 둘 그룹합쳐져서
돈이 좀많은게 아니야 -_-...거기다 얼굴은 봤잖아 잘생긴거 싸움잘하고 뭐 쿨하고
멋진애지-_-"
"아아아"
"왜 널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_-"
"사실 그녀석 교환학생으로 중학교때 우리학교에 온거였는데"
"그런데-_-"
"우리집 온 다음날 누구한테 반했다고 여기서 살기로 작정한거같았어-_-"
"아아아아"
"뭐 돈이야 흘러 넘치니까"
"그렇구나아"
"아참 그리고 너 이따 2시에 시내에 샤인알지? 거기 가서 걔만나 "
우물우물
"응?"
"걔 오늘 생일이거든 "
우물우물
"그렇구나"
#4
"선물은 사가지마-_-"
"응?"
"걔 친구들 선물 사오면 니 선물 열라꿀릴거야 아예 사가지마"
"그래도 생일인데"
"몰랐다고해 괜히 이상한거 사갔다가 망신당하지말고"
"알겠어..."
지금은 12시 반 선물 일단 사가긴 사가야지 히히
그래도 나에겐 엄마가 주신 고오올드 카드가 있지요오오오+_+
예에에에에에에에~
결국 나는 겐조 베포라이저 맨을 사서 포장했다 아아 참고로 향수다
키키키키키
샤인
저기 애들이 보이는구만 히히히
"안녕;히히"
"어우안녕안녕"
모두 반가워 하는 눈치다 근데 혜령뇬이 왜 여기있냐-_-
"혜령아 너 왜 여기있어?"
"나 우리 시우랑 사귀잖아아아>ㅁ<"
"아아.."
그촐랭같은놈과 눈맞은게 사실이구만
나는 한빈이 옆에 앉았구 그놈은 반갑게 인사했다
"안녕?^^"
"으으응 안녕"
한시간쯤 놀다 녀석의 생일파티가 시작되었다
선물을 주는데 순간 꿀렸다
소위 명품이라는 것들은 다 주고 있었다
루이비통지갑에 가방 페레가모 선글라스 구찌 모자에
발리백팩에 알마니 시계 허어어얼-_-..
선물주는데만 30분-_-
"나도 여기"
왠 남자애가 향수를 줬다 아휴 다행이네
"바보 한빈이는 향수안뿌리잖아>ㅁ<"
왠 4가지 없게 생긴여자애가 매우 재수없게 행동하고 있었다
"루비아는 선물없어?>ㅁ<"
"너 나 아니?"
"으응"
" 나 너 모르는데 아는척 하지말아줄래?^^ 그리고 생일인줄 몰랐어"
"싫어 아는척 할건데?"
"누구세요?^^?"
어우 짜증나 저 4가지 모르는척이나 해야지
"유치해-_-"
"니놈이 더 유치한데-_-"
채한빈 나쁜노오옴 -_-저주할거야
"저주하지마"
"뭐?"
"방금 저주할거야라고 생각했잖아"
"오늘 생일이지? 이따 돗자리 사줄게"
"왜?"
"깔고 점보라구-_-"
"우리 한빈이 멋지다아아아>ㅁ<"
저년 또뭐야-_-
"야 채한빈아"
"응?-_-?"
"나 우리언니와서 지금 맞으러 가야돼"
"어?"
"갈게 그럼~난 한대라도 덜맞아야해 화장실간 이다놈한테도 전해줘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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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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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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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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