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espn.go.com/nba/dailydime?page=dime-DallasPreview0708
1. 먼저 전문가들 픽입니다.
의외로 전문가 열명중 네명이나 달라스가 컨퍼런스 5위에 그칠것이라고 예상했네요. 주된 이유로 2번의 충격적인 플레이오프 경험 (2년전 히트에 역전패, 작년 워리어스에 완패)과 여전히 의문스런 노비츠키의 리더쉽 등을 꼽았네요. 참고로 열명의 전문가들 예상의 평균치를 보면 디비전 순위는 Spurs-Mavs-Rockets-Hornets-Grizzlies 순으로, 컨퍼런스 순위는 Spurs-Suns-Mavs-Rockets-Jazz-Nuggets-Warriors-Lakers-Hornets-Grizzlies-Kings-Sonics-Blazers-Clippers-Wolves 순으로 나타났네요.
2. 강점은 one-on-one 플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전통적으로 넬리감독 시절부터 달라스는 미스매치를 즐겨쓰는 팀이었죠. 스스로 찬스를 만들어낼줄 아는 노비츠키, 하워드, 해리스, 스택하우스, 테리의 능력을 극대하 시켜왔습니다. 바레아의 포텐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미스매치를 오히려 워리어스가 달라스와의 시리즈에 역이용했다는 언급도 있구요.
3. 스타팅 라인업은 해리스-테리-하워드-노비츠키-잡 으로 언급했습니다.
테리가 스피드도 줄어들고 득점 스탯도 줄어서 식스맨 역할을 맡게될지도 모른다는 언급도 있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테리가 어찌됬건 스타팅 스팟 한 자리를 차지할것 같습니다.
일단 테리는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workhorse로 유명하죠. 그리고 그가 가진 클러치 능력과 퓨어 슈팅 능력으로도 스타팅 라인업에 남을것 같네요. 테리의 수비는 애틀랜타 시절부터 나쁘지 않고 빠른 발로 잘 좇아다니는걸로 알려져왔는데, 달라스에서 모습을 생각해 보니 내쉬, 베론데이비스 같은 상대 포인트가드 등을 잘 막지 못했던것 같네요. 만약 식스맨 역할을 부여받는다면 수비때의 미스매치를 피하기 위한것 같네요. (해리스와 테리가 1번 2번을 수비해야 하니까요.)
4. 주목할만한 선수로 역시 새로 영입된 에디존스를 언급했습니다.
신장 6-6로 2번 자리에서 나쁘지 않은 사이즈, 달라스에서는 아마도 15분 정도의 플레잉 타임에 수비와 3점슛을 기대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밖에 어시스턴스 코치 도니넬슨의 잔류, 노비츠키의 동영상, 채드 포드씨의 프리뷰, 코치존스, 판타지 플레이어 등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택하우스를 잠재적 능성이 있다는 뜻에서 'sleeper'로, 30세에 접어들면서 스피드와 스탯이 줄고 있다는 테리를 'bust'라고 언급했습니다.
첫댓글 저도 방금 보고왔는데 참 마음에 안듭니다. 작년 67승팀을 컨퍼런스5위라니.. 아니 우리팀에 올해 전력손실요소가 있나요? 억울해서라도 올해 우승한번 해야겠습니다.
어차피, 작년처럼 빡시게 정규시즌하고 플옵에서 힘다빠지늘바에는 차라리 편안하게 컨파 3-5위하고, 플옵 준비해도 좋을듯 합니다. 어차피 플옵에서는 강팀을 다 맞이해야 되니... 1위하면 산왕이나 피닉스를 피할수 있다는 점이 좋긴 한데, 1위하기엔 너무 힘을 많이 빼야 함으로....
저는 이번시즌의 핵심 포인트는 (1) 데빈 해리스의 "파커" 근접형 성장 - 3점 장착과, 안정된 리드, 높은 페인트존 득점 (2) 하워드의 거의 1인자 근접으로 성장 (3) 노비의 각성 모드- 골밑돌파 향상, 훅슛 완성, 정신력과 리더쉽 (4) 센터들의 공격력 향상 (좁이나 뎀표) (5) 스텍의 안정된 회춘 모드- 가끔 보여주긴 하나, 너무 들쑥날쑥... (6) 2번 defender들의 향상- 하셀과 에디존스의 2번 수비로 플옵에서 최강의 2번 공격수 만나도 안 당황하기 (7) Barea와 Bass, 닉파커 의 성장... 특히, Bass 완전 기대.. (8) 마지막으로, 시즌 중반의 변수... 규반의 변수... 12월중순후의 만약에 있을, Kobe 트레이드...
아니면, 2월전에 있을 P.J. Brown이나 크리스 웨버의 합류 (모,,, 확률은 거의 없지만...이렇게 되면 의욕짱 Ager 아웃..)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부상중인 뎀표와 죠지, 뱅가 (이번시즌이 뱅가의 큰 성장을 봤으면 좋겠네요)들이 다 합류가 우선이 되야죠... 우리도, 시즌은 널널히 한 4-5위 하고, 플옵때 되서, 정신력강화좀 해서, 골든스테이트 같은 극강 정신력 좀 보여줍시다.우리 팀 soft함이 없어졌다 하지만, 플옵때 되면 특히 정신력이 많이 soft해지더라구요... 3살 버릇 여든 간다더니. 어차피, 노비의 코비같은 해결사를 플옵때 기대 하기 어렵다면, 선수 전원의 고루고루 활약하는 조직력 밖엔 없습니다. 극강정신력뿐
dallasnews.com에 보면, 이번시즌에 달라스가 transition offense를 많이 구사할꺼라고 하는군요.. 그동안 너무 어렵게 슛을 넣었다고, transition offense를 많이 연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데빈 해리스의 역활이 더욱더 중요하고, 1번 자리가 확실하다는 겁니다. 테리와 해리스가 함께 코트에 있을땐, nba에서도 제일 빠른 라인업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우리팀도 half court offense도 어느정도 장착됐으니, 솔직히 피닉스 정도는 안되고, 옛날 세크라맨토 정도는 할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transition offense 때문에 Ager남겼었나?? Ager 드디어 많이 볼수 있나요?? ? ㅋㅋ
같은 지구에 샌안 휴스턴 달라스가 다 모여있는게 문제입니다. 이 3팀과의 쌈에서 우위를 정하냐 못정하느냐가 서부 1 3 5위를 할것이며, 승수가 태평양쪽보다 많더라도 규칙때문에 2위 4위가 힘들다는것이죠. 결국 자기 지구 내에서 싸움에 승리를 하지못하면 승수가 높더라도 플옵에서 홈코트를 따오기 힘들것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야 할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