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으로 유명한 넛지라는 책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당근과 채찍..
당근은 어디에 있고 채찍은 어디에 있는지요..?
당근은 없고 채찍만 가지고 스스로가 속박을 당하여 스틱K라는 사이트에서 내가 하고싶은 약속을 설정하고 돈을 걸고 그리고 그것을 심판을 설정합니다. 누구나 쉽게하는 금연, 다이어트 등 이런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약속을 예제로 많은 사례들을 알려줍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마찬가지로 비둘기 두마리가 실험을 합니다. 비둘기가 탁구를 합니다. 상상할 수 없는 부분이였는데..
두마리 비둘기가 부리를 이용하여 스스로 탁구공을 통하여 게임을 하고 이길때마다 모이가 나오는 것을 꾸준히 반복하여 훈련하니 소위말해 그냥 일반적인 사항이 아니라 원숭이나 돌고래 고지능의 동물 이외에도 당근을 통해 훈련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속박당하기를 좋아합니다. 예를들어 필리핀에서 한 은행에서 만기가 채워질때까지 절대 해약할 수 없는 상품을 만들어 1800명을 선정해 그중 28%라는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 전제조건인 해약을 할 수 없는 조건을 70%라는 사람들은 동의를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흥미있는 사실은 보통 이러한 경우는 더 많은 이자를 지급한다는 전제가 붙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상당수가 스스로 결박을 원하는 것입니다.
한두번의 성공은 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인 성공.. 몸무게를 줄이는 실험을 하는 부분에서도 단기적으로는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나는 순간 체중은 다시 돌아오는 소위 요요현상 처럼.. 하지만 여기에서 장기적으로 기간을 두고 목표를 정하고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소액이 아닌 부담스러운 금액을 걸고 할 경우는 달라진다고 합니다. 분명 저라도 그럴테지만요. 또한 여기에 심판을 정하는데 여자친구를 심판을 둘 경우는 살이 안빠져도 서로 암묵적인 합의가 가능한 부분이기에 상당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목사님에게 부탁하라고 하더군요. 이런경우는 상당히 스스로 외곡하기 부담스럽지요.
그리고 지속적인 마음을 가지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부분 중 한사람의 아이디어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두사람이서 한회사를 설립하기 위하여 전문 경영인을 찾고 그리고 도메인을 구축하면서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그리고 반안티사이트와 여러가지 시선을 받으며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보며, 저 역시도 여기에 나오는 예제를 하나씩 응용해보며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혼자서가 아닌 도움(?)을 받으며 한번 일어서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