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이제 자유를 수호하고, 왜를 격파하기 위하여 드디어 일본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기 전에 배후의 만주를 공격해야 했었다.
1942년 1월 12일 대한민국- 만주국 국경 압록강 북안(北岸) 만주국 영역
"중위님, 언제 칠까요?" 황지현 일병이 물었다?
"쉿, 지금이야, 쏴!" 이영근 중위가 사격을 명령하였다.
[탕!]
"기습이다! 기습, 민병대가 나타났다!" 만주국 국경 수비대 병영이 놀라며 급히 무기를 들려고 한 순간 한국군의 기관총이 불을 뿜으며 만주병들을 사살하기 시작했다.
[핑!]
[두르르르르르르]
"중좌!(구 일본군 계급으로 중령에 해당, 만주국은 일본의 속국이므로 구 일본군 계급을 따른다.- 작자 주), 중좌!" 아미라오 오장(하사)가 급히 기무라 중좌를 찾았다.
"마, 왜 잠 설치게 하나데스? 뭐라도 나타났나데스?" 기무라 중좌가 물었다.
때마침 한국 공군(ROKAF)의 항공 지원으로 인해 폭격까지 일어나자 그들은 이제서야 정체를 알아냈다. 한국군이었던것이다.
이것이 바로 한국군의 첫 공격이었다. 만주의 3개 작전지역 모두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전부 점령에 실패했다. 안동지구는 18일에 패전, 요원과 길림지구는 16일에 패전하였다.
15일 서울 국방부
"육군 참모총장 지청천 장군의 연락입니다. 만주 전선에는 병력이 부족하니 예비병을 파견해주십시오." 이겁니다. 국방부 장관 부관 안지호 공군 소위가 말했다.
"그래, 지원군이 있어야 만주국을 빨리 누를수 있지. 동의해." 장지용 국방 장관이 답했다.
"좋습니다. 부대는 몇부대를?
"3개 사단을 급파해, 한-만국경으로 말야!"
"알겠습니다. 지청천 장군에게 알리겠습니다."
16일 전주역
"이제 우리는 만주로 가 전투할것이다. 전부 기차에 오르라!" 신평각 대령이 급히 장병들에게 순시하였다.
전주에 배치된 2개 사단과 함께 훈련을 마친 신병들로 편성된 1개 사단이 한-만국경을 향해 기차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17일 평양 육군 북부사령부 병 벙커
"좋아, 언제 다시 공격하지?" 이종찬 대장이 물었다.
"각 지구별로 전투를 하는데 만주놈들이 협동을 벌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정일권 중위가 답했다. [다까끼 마사오시대의 총리 정일권이 아닙니다.]
"그말이 옳다, 그렇게 하자고. 한번에 몰자고."
그날 국경의 진지
전주에서 출발한 원군이 드디어 국경에 도착하였다.
"야, 저기가 만주벌판이라지, 이제 고구려는 우리땅이란말야! 하하핫!" 서울대 사학과를 다니다 입대한 길인헌 병장이 외쳤다.
"이봐, 꾸물거릴 시간 없어, 내일 공격이란말이다!" 강성기 중령이 외쳤다.
18일 다시 국경선
"다시 준비됐지?" 최진호 소위가 말했다.
"네!" 모든 병사들이 답했다.
이번 전투에서는 만주국의 통신선이 파괴된데 힘 입어 3개 지구 모두 승리하였다.
이하 점령할때까지의 전투 상황이었다. 전투는 밀리고 밀리는 형국이었다.
안동지구- 27일 승리, 28일 재전, 29일 격퇴 2월 9일 점령 개시 2월 11일 점령
요원지구- 22일 승리 30일 0시 공격, 15시 패배, 2월 1일 재공, 4일 승리, 12일 재공, 15일 승리, 16일 재공, 18일 승리, 20일 점령
길림지구- 18일 반격 20일 승리, 23일 공격, 26일 승리, 28일 공격, 29일 승리, 30일 함락
그러나, 이 전쟁을 순식간에 해결할 해결사가 등장하였으니 대한민국 육군 예하 제 1 공수사단이었다.
1942년 2월 21일 23시 대련 상공을 나는 프랑스에서 도입한 대한민국 공군 소속 Bloch 수송기 안
"일단 모두들 무기는 다 가지고 있나?" 강대환 소령이 외쳤다.
"그렇습니다." 병사들이 답했다.
"다음, 낙하산이 준비되었는가?"
"그렇습니다."
"좋아, 낙하해! 현무여, 이제 땅으로 가 현무의 제단을 막는 적을 쓸어버려라!"
"네!"
공교롭게도 진중 한 가운데에 공수가 성공하여 전투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대련시내 진지
"쏴라, 쏴라" 이종호 원사가 외쳤다.
[탕]
"전투 하난 싱거롭군. 이제 빨리 요양으로 간다. 요양을 향해!" 방찬규 대위가 말했다.
2월 28일 신경 근교 30Km 지점
[펑] [핑] [두르르르르]
"선통제께서 도망가셨지만 신경을 사수해야만 한다, 어어얼은..." 귀 마우예 준위가 외치다 전사했다.
"지휘관이 죽었다. 얼른 가자, 만주국의 수도 신경에 입성하시면 포상금이 주어진다. 포상금을 위해서라도 진격!" 최종훈 중위가 말했다.
그랬다. 만주군은 전투 기강이 해이했을뿐더러 국경이 돌파당하자 전투 기강이 붕괴되었다. 비록 소수가 싸웠지만 병력이나 장비가 우세한 한국군이 승리하였다.
30일, 만주국 수도 신경은 함락되었지만 선통제는 잡히지 않았다.
3월 10일 하얼빈
선통제는 더 북쪽 하얼빈에서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였다.
"흠.. 이제 짐은.. 어찌해야 하는것이 좋은것 같소?" 만주국 괴뢰 황제 선통제가 물었다.
"북방의 소련과의 국경의 병력을 불러야 이길듯 같사옵니다만.." 데라우치 대신이 말했다.
"폐하, 급하옵니다. 한국군이 옵니다." 하시모토 왜 관동군 사령관이 말했다. 그랬다. 한국군이 전면적인 공세를 개시한것이다.
11일, 일단 시내는 아니더라도 근교에 도착한 한국군은 16일 시내를 향해 돌파를 개시했다.
"제.. 제국의 우운명이.. 으윽!" 샤이메이(小美) 소좌가 외친 유언이었다.
"좋다, 이제 가자. 선통제의 목을 쳐오는 사람은 훈장이다! 훈장!"
"황후나 공주를 잡아오면 그를..."
"좋아하네."
한국군 병사들이 이야기한것들이었다.
그렇게 이상한 망상을 품으며 시청사를 향해 돌격하기 시작했다.
21시 시청 지하
"임마, 너 이제 황제 아냐! 청제국도 아니고, 만주국도 망했어. 임마." 정홍성 소위가 푸이를 찾고선 앞에서 말했다.
"살.. 살려만 주시오.." 푸이가 애걸했다.
"안 돼, 헌병대, 빨리 이놈을 잡아가!"
22시, 만주국의 황제는 공식 체포되었고, 만주국은 멸망했다.
3월 17일 장춘
"...(전략)여러분, 이제 이곳은 만주국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 역사의 영토입니다. 이제 그 아름다움을 위하여! 그립더라, 만주 벌판이여, 이제 우리땅이라!"
이승만 대통령의 연설이었다. 그렇게 만주국은 대한민국에 합병됨으로써 전쟁은 끝났다.
첫댓글 lhsz/소련과는 우호적이라서 소련의 침공을 두려워하고 있지 않습니다.
"살..살려만 주시오." "안돼" ㅋㅋ
세계IC다 합해도 2000이나 되려나.ㅋㅋ
IC 2000~3000만되어도 슈퍼먼치킨모드돌입인데.........(동시에 기갑사단 36개~48(육군만)를 찍어내는 놀라운능력~)(36년 독일로 IC2000정도면 39년 4방향전쟁도 거뜬합니다~(동으로는 폴란드~ 서로는 프랑스 남으로는 이탈리아 도와서 아프리카원정~ 북으로는 덴마크 노르웨이~)
그리고 해군2등,3등국가의 합계의 따블의 함대를 가질수도있습니다~ 그런데 심각한문제가.... IC는20000이나 남았는데 자원이 허덕거리는것 같다는.......
cheeeeaaaaaat!!!
문제는 맨파워-_-;; 사실 ic 400만 되도 맨파워가 허덕대죠..
맨파워야~ 두둘겨두면됩니다.... ic1800 정도기준 1일에 보병사단하나(10)정도면 넉넉합니다... (그러니까 자국 네셔널 프로빈스합계 3650 정도?)
"다시 준비됐지?" 최진호 소위가 말했다 쿨럭. 저를 등장시켜주셨군요... 그것도 소위로... 감사감사=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