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9.(월)
오늘 충주시 바둑대회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10시 시작 오후 4시 정도 마치다
3인 1조 22개조 66명이다. 나는 12조 소속 으로 우승하다 함게 한분들 제천에시 오신분과 옥천에서 오신분이다 옥천에서 온 분은 6단이고 제천에서 온분은 3단이다 나는 1단이고 -
나는 누가 불참하여 대신 참석한 것이다 아주 기분이 좋다 우승을 하다니!
처음 두명은 쉽게 이겻다 점심 먹은후 상대가 매제다 조가 다르니 헐수 없이 두었다 평소엔 많이 졌지만 신중하게 두어 이겼다. 그리고 다음 상대는 노은 기우회 회장이다
최선을 다했는데 패하다 흑으로 두었는데 반상 5점 졌다 잘 두는구나! 이름이 생각안난다 나는 개인적으로 3승 1패 인데 함게 둔 두명이 모두 승리하여 우리조가 우승을 하여 기뻤다 제천에서 오신분 인상이 참 좋다 전직 소방관이다 51년생이라 한다 충주 귀촌후 처음으로 이런 큰 대회 우연히 참석하였다
억지로 욕심내면 안된다 처음 두면서 부터 예감이 좋았다
날씨도 화창하고 수안보 물탕공원 처음 와보는 곳인데 프랭카드도 많이 붙어있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북적댄다 대부분 60대 70대다 최고령자는 94세 3단이다
아주 정정하다 홍일점 여자분 60대 중반 3단이다 아주 잘둔다
94세 노인과 여자분이 두어 여자분이 이긴다
오전에 두판이기고 오후에 계속 두다 1인당 5판 두는것으로 정했으나 4판으로 마감하다
운이 좋아서 줄 잘서서 우승하다 함게 둔 조원들이 모두 4승으로 내가 1패를 했음에도 우승하였다
상금 200,000원 통장으로 보내준다 고 하는데 - 통장번호 모른다 매제통장으로 부탁하다 대회 마친후 노은 기우회 노은면에 돌아와 회식하다 그 자리에서 노은기우회에 상금 200,000원 기부하겠다 의사표시, 다른분들도 상금을 총무에게 회비 보태쓰라고 기부 하였다
오늘 기분이 아주 좋았다 이제 잘 시간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첫댓글 축하합니다
수고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멋지시고요. 또 욕심없이 기부를 하셨으니 너무 멋지네요
아름다운 삶을 사시는 선생님 부럽습니다.
축하합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