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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1.언제: 2019. 8.23(금요일)
2.어디를: 파계사주차장에서 동명면사무소까지 산줄기 길게 이어타기~
3.누구와: 나홀로 BMW(대중교통)를 타고~
4.날씨: 꾸리무리한 날씨에 가끔 땡빛, 습도가 높아 식수 동냥을 댕기고~ 조망은 불량한 상태~
5.산행 경로: 파계사 제1주차장~아노블리오 커피숖 왼쪽으로~캠핑장 차단기 지나~화장실~이정목~왼쪽 능선~
계속되는 오름길~해일봉(656.8m,삼각점)~바위지대~성전암갈림길~도각봉(806m)~지그재그
가파른 오름~바위지대~876.8봉~왼쪽 능선~삼갈래봉?(833m)~헬기장(831m, 원당봉산?)~
삼갈래봉 빽~이정표 한티재 방향~한티재 0.8km 이정목~구조목 150번~한티휴게소~화장실 왼쪽~
동문 5.3km 이정목~동문 4.8km 이정목~오른쪽 사면 우회~783.6봉(삼각점)~오른쪽 사면 우회~
바위지대~오른쪽 픽스로프~오른쪽 봉우리(부계봉 783.9m)~동봉 3.8km~바위지대~로프~
806.1봉~치키봉1(761m)~치키봉2(756.6m)
팔공지맥: 낙동정맥이 주왕산,통점재를 지나 가사령에 내려서기전 1.1km서쪽으로 큰 산줄기 하나를 가지치고
가사령으로 내려서 침곡산으로 간다.
서쪽으로 가지친 큰산줄기는 베틀봉,면봉산,보현산을 지나 석심산(750.6m)에 이르러 다시 두갈레로
갈라진다. (낙동정맥 744봉 분기점에서 39.4km)
한줄기는 남서진하며 방가산, 화산, 팔공산을 지나고 가산에서 북진하여 좌베틀산, 청화산을 지나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새띠마을에 이르는 길이 약 120.7km의 산줄기다.(인터넷 참고)
"에고 배가 와 이리 살살 아푸노?~"
요며칠 사이 아침 저녁 날씨가 부쩍 선선해졌다!~ 더분 여름에 대나무 돗자리를 깔고 자다가 선선하길레
얄분 요로 다시 바까 깐다 카는기 낼 모래 카다가 그냥 지나가뿟는데 등따리는 대나무 돗자리에, 배 우에는
삼베 쪼가리 하나를 더퍼씨고 잤띠마는 아침에 일라이 으실으실 감기 증상이 오고 배속에서는 계속 꾸르륵
소리가 나미 우리하이 땡기기 시작한다!~화장실에 드가가 용을 씨고 비실거리미 나와가 30분도 채안됐는데
또 천둥 소리가!~
오전 내내 화장실 문고리를 잡고 씨름을 했띠마는 힘이 하나또 없다!~ 비는 그칫는거 같은데 동네 산으로
운동을 하러 갈라 카이 이 넘의 배 속에서 또 언제 시비를 걸찌 걱정이네!~
잠깐 나갔다가 괴안치 시퍼가 100m 정도 내리가는데 또 꾸르륵!~ 엄마야!~ 놀래가 얼른 다시 띠들어와가
화장실로~ 안자 있어도 배마 살살 아푸지 감감 무소식이고~
한참 있다가 인제는 괴안치 시퍼가 쌕에 두루말이 휴지를 한뭉티기 말어여코 인삼 제리도 및개 여가 나오이
이거 무마 괴안을끼라 카미 마님이 감말래이를 한주먹 지준다!~
형봉만 투다닥 한바꾸 하고 내리올라꼬 배에다 보온용 수건을 칭칭 감아가 올라가는데 새빅까정 비가와가
그런지 질이 질퍽질퍽이다~ 발라당스를 하마 조지지 시퍼가 나무 가지도 잡고 허리를 90도로 꺾어가 낑낑
거리미 올라가는데 우에서 저거 아부지 하고 운동을 하러온 꼬맹이 형제가 미끄러분데 천천이 안니리오고
히히힛 카미 장난을 치고 내리오다가 쉼터 의자가 보이는 곳에서 아패서 내리오던 넘이 쭈울딱 하디 물통을
조떤지뿐다!~ 바치까바 놀래가 나무 뒤로 제비처럼 가비얍게 피했는데 갑자기 괄약근에 힘을 조가 그런지
속이 꾸르륵거리기 시작한다!~ 징조가 빌로 안조으네 작전상 후퇴다!~
올라 가기를 포기하고 후다닥 내리오는데 대장에서 밀어내기 징조가 보인다!~ 클났네 띠바!~
우사인 볼트처럼 빠르게 내리와가 보림사 화장실에 드가이 닝기리!~ 전다지 시용중이네!~
입구 화장실 문을 뚜드리보이 아무 반응이 없어가 잡아 땡기보이 잠가났따!~ 및초 후에 시험관 꼭따리로
넘치기 일보 직전이라 다시 쾅쾅!~ 갑자기 문이 확 열리디 할매가 문다 뿌쑷켔다 카미 째리본다!~
엄마야!~그런데 할매요~속곳은 다 올리고 문을 열어야지!~반틈만 올리마 우야노?~AC!~ 눈다 베맀네!~
오늘은 3일째 계속 비가 온다 카는 구라청 예보 때문에 방콕을 하고 있다가 비가 그치가 가찹은 팔공산
쪽으로 한바꾸 하고 오기로~ 동명저수지 우에 있는 서산을 안갔는데 그거 한개만 할라카이 낯간지럽고
이왕 산줄기를 타는 김에 파계사 입구에서 팔공지맥 산줄기를 발꼬 동명면사무소까지 가가 뻐스를 갈아
타고 저녁땁에 시내로 들어와 시원한 막걸리나 한쭈바리 할 생각이다!~도상거리를 보이 20km 정도되네~
아침에 집앞에서 동대구역 가는 버스를 타고 파계사 가는 101번 버스로 환승한뒤 파계사 제1주차장에 도착하이
평일이라 그런지 1시간도 채안걸린다!~ 쉬야를 하고 주차장 기티에 안자가 산행 준비를 끝내고 파계사 쪽으로
쉬엄쉬엄 올라가다 보마~
커피숍이라 카는 아노블리오 문패를 달고있는 건물이 보이는데 옛날 빙수 존맛탱도 판다 칸다!~존맛탱?~
옛날에 저런 이름을 가있는 빙수가 있었나?~ 희안한 이름이네!~ 캠핑장 판때기가 부터있는 왼쪽으로!~
일로는 가끔씩 이용하는 코스인데 갓바위에서 팔공산 능선을 타고 시간 여유가 있시마 가산까정 가고 오후에
약속이 있끼나 바뿌마 일로 내리오는데 꺼꾸로 올라가보기는 오늘이 첨이다!~
캠핑장 차단기를 지나이~
평일 아침인데도 및군데는 자리를 잡고 괴기를 꿉고있다!~ 오늘은 컨디션이 나뿌나?~ 고기 꿉는 냄새가 코로
들어오이 속이 매씩거리고 잠이 자꾸 온다!~
청소를 지때 안하는지 찌렁내가 진동을 하는 화장실을 지나면~
왼쪽으로 이정목이 보인다!~ 3.1km마 올라가마 한티재갈림길(833m)이라 카는데 올라가보마 거다 삼갈래봉이라
카는 작명 냄새가 물씬나는 이름표가 걸리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마 파계재를 거쳐 비로봉으로 간다!~ 오늘은 한티재로~
및발자죽 들어서마 갈림길에 보이는데 오른쪽 방향으로 올라간다!~
연이어 무덤을 지나면~
오르막이 가팔라지기 시작하는데 빗물이 등산로를 파재키가 골을 맹글어났따!~
움푹 파인곳을 피해 이리저리 올라가면~
능선으로 올라서고~ 왼쪽으로 틀어 올라간다!~ 해일봉까지는 햇또를 땅에 박고 오르는 꾸준한 오르막!~
사유지라꼬 막아났는 끄내끼는 한동안 따라 댕기고~
옹벽을 쳐났는 묵무덤을 올라서면~
아까 뻐스 안에서 마지막까지 타고있던 네사람중 한명인 영감님을 만나고~ 76살이라 카는데 진짠가
시풀 정도로 펄펄 날아 댕긴다!~!~
아패가는 젊은이는 파계사 아래 마을에 사는데 자기도 이 코스로는 오늘 첨 올라가본다 칸다!~ 힘이 조으네!~
어?~ 저 아패 영감님도 같은 뻐스를 탔지 시푼데 언제 저까정 올라갔노?~ 뫼들이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할때 올라간 모양이다!~
잠시후 삼각점이 안자있는 해일봉에 올라서고~
어?~ 전뿐에 부치났는 표지기는 어디 가뿟노?~ 및개 보이던 표지기가 하나또 안비는걸 보이 누가 띠뿟나?~
뭔가 허전해가 다시 써가 달아 논는다!~
젊은이는 먼저 내리가뿌고 영감님 둘이는 지리산 종주 이야기를 한다꼬 춤을 크레모아처럼 발사한다!~
영감님들은 성전암에서 내리간다 케가 젊은이하고 둘이 먼저 출발한다!~
투다닥 내리가다가 뭐를 삐댔는지 가랭이를 쭈악!~ 땅이 질어가 내리갈때 조심해야 되겠다!~
잔돌이 박히가 있는 봉우리로 올라서고~
바우 지대도 통과한다!~ 날은 꾸리무리한데 바람이 없고 습도가 노파노이 땀을 팥죽같이 흘리미 올라간다!~
내리섰다 다시 암봉 우로 가파르게 올라가고~ 인생길을 올라갈때는 힘들어도 뭔가 하나씩 손에 들어오는것 같고
빛이 보이는듯 해가 빌로 힘이든지 모리겠띠마는 이놈우 산은 뭐가 비야 말이지!~ 그냥 습관처럼 올라간다~
형제바우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서 표지기 한장을 걸어두고~ 물 한모금 하미 5분간 휴식!~식수를 한되 가왔는데
자래 갈란강 모리겠다!~ 오늘도 물이 마이 씨네!~
잠시후 성전암 갈림길을 지나고~ 아패가던 젊은이는 팔공산으로 간다 카디마는 날라뿌고 안비네!~ 오늘은
천처이 가가 저녁땁에 대구 시내에 떨어지도록 시간을 조절해 가미 간다!~ 시원한 막걸리도 한잔 할라꼬~
햇또를 박고 가파른 오르막을 헥헥거리미 올라가는데 퍼억!~ 카디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다!~ 해골에 금이
나갔는거는 아인지 모리겠네~ 우예 소나무가 여푸로 툭 티나와 가지고~ 띠바!~
곳휴처럼 생긴 바우도 타넘고~
한번 더 가파르게 올라서마 도각봉!~산어귀에서 얼마전 올라온 허회장님과 경현씨(경진)도 표지기를 걸어났따!~
여 걸어났는 표지기는 안직 살아 있네!~ 시님들이 일로 올라와가 수행을 하고 도를 깨우칬다 카는데
세속화된 요새 시님을 이야기 하는기 아이고 조선시대 이야기지 시푸다!~
계속되는 오르막!~ 가파른 길은 지그재그로~
입석같이 생긴 바우 사이로 내리섰다가~
다시 올라서면~
876.8봉!~ 조망이 트이마 좃켔구마는 나무가지 사이로 뿌연기 잘비도 안한다!~
토스터에서 금방 티나온 소빵처럼 보이는 바우도 지나~
민드리한 봉우리로 올라서고~ 등따리는 벌씨로 축축하다!~ 허리에 싸매고온 사방용댐 허리 수건도
벗어가 짜고 물 한모금하미 휴식!~ 오랫만에 계속되는 오르막을 만나끼네 힘드네~
숨어있는 왼쪽길로 들어서미 표지기를 걸어 논는데~
어?~ 드림산악회가 팔공산에도 행사를 부치나?~
다시 바우 봉우리로 올라섰다가~
내리서면 또 오름길!~ 왼쪽으로 우회길이 보이지마는 삼갈래봉이라 카는 봉우리로 올라가본다!~
오른쪽으로는 비로봉 가는길이고 왼쪽길은 한티재 가는길이 갈라지는 삼거리라꼬 누군가 삼갈래봉으로
작명을 해나뿌이 이기 굳어가 전다지 삼갈래봉이라꼬 표지기를 걸어났따!~ 소위 계량 산꾼들 메타기가
찰카닥 올라가는 장소다!~
정상 판때기로 사용하마 딱일 표지판!~
이정목이 가리키는 왼쪽 한티재로 내리갈라 카다가 오룩스맵을 보이 왼쪽으로 150m 정도 떨어진 곳에
원당봉산이라 카는 산 이름이!~ 어?~ 모리고 지나온 산이 있었나 시퍼가 후다닥!~
파계재 0.4km 이정목을 지나 투닥투닥 니리가다보이 왼쪽에 원당봉산 표석과 안내문이 보이길레 아하!~
무식한 넘이 태자(영조)의 탄신을 축하 하기 위해 왕실의 안녕을 비는 원당으로 삼은 파계사 사찰 근처에
나무 비는걸 금지한다(願堂封山) 카는 뜻인데 그거를 산으로 알고 작명을 해논 모양이다!~
오룩스맵에 표시를 해논 곳은 원당표석 바로위 헬기장이다!~ 빌 희안한 인간들도 다있고 그걸 아무 거름장치없이
덜컥 옮기논 지도도 문제다~
지맥꾼들이 보까바 고도 표시 표지기를 걸어노코 다시 삼거리로 투다닥 복귀한다!~
삼거리에서 한티재 가는 능선은 순해가 1.7km라 케도 20분 정도되마 도착하지 시푸다!~ 아참!~ 삼갈래봉
표지기를 띠내삐린다 카는걸 이자뿟네~
구조목 145번과 146번을 연이어 지나~
걷기좋은 솔밭길을 오르내리면~
바우가 모디있는 봉우리에 누가 뺄간 빤스를 걸어났노 케띠마는~
땀수건이다!~ 안직 새긴데 걸어노코 모리고 그냥 갔네!~ 땀수건은 씨다 안씨마 금방 표가 날낀데~
세월이란 넘이 무심하게 스푸레이로 이끼를 뿌리고 간 소나무를 지나~
나지막한 봉우리로 올라서이~ 부부인지 애인 사이인지 모를 남녀 둘이 고스톱을 치고있다!~ 그래도 돈이
왔다리갔다리 하네~
투다닥 내리가마 이내 조난발생위험지역 현수막 사이로 한티재가 내리다 보이고~
삼거리에서 25분 만에 한티재에 도착했다!~ 터널이 뚤피는 바람에 절깐처럼 조용한 한티 매점에 가가 헛개나무
물한통을 사가 와가 모지래지 시푼 물을 보충하는데 따루다가 삼분지 일을 쏟아뿐다!~ 에고 아까버라!~
화장실에서 웃도리를 벗어가 빨아 다시 입고 햇또를 찬물 속에 잡아여가 식쿤는다!~ 차라리 꾸리무리한기
낮띠마는 해가 나오이 따갑다!~ 끄실리까바 썬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고 왼쪽으로 올라간다!~
요기를 하고 갈라꼬 바우를 한바꾸 돌아바도 궁디 언질때가 없어가 더 올라 가기로~ 그늘에 안자가 보따리를
풀고 마님이 싸준 참기름이 질질 흐르는 현미 김밥을 묵는데 기름발린 김끼리 딸라 부터가 띠지도 안한다!~
억지로 조띠뿌이 모래알처럼 우르르 얼거지는 현미밥을 끌거가 때리여코 있시 여푸로 연식이 쫌된듯한 부부가
지나가미 멧돼지가 나타나마 우얄라꼬 혼자 댕기능교?~ 그런데 뒷짐지고 털레털레 따라오는 저거 신랑을 보이
백바지에 흰운동화 차림!~ 기생 오래비 꼬라지를 해가 멧돼지가 나타나도 빌로 도움이 안되겠꾸마는~
동문 4.8km 이정목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가고~
바우지대가 나타나는걸 보이 예전에 일로 지나가던 생각이 난다!~
첫분째 봉우리는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직진해가 올라간 자죽도 있는데 와 우회하는지는 이내 알게된다!~
잠시후 왼쪽 봉우리 쪽으로 다시 가파르게 올라가가~
능선으로 복귀하는데~
돌아보마 창날같은 바우들이 삐쭉삐쭉!~ 지맥꾼들이 우회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영천개인택시 산이 좋은 사람들 표지기는 와 저래 노픈데 달아났노?~ 목말해가 달았나?~
잠시후 삼각점이 안자있는 783.6봉으로 올라서고~ 다시 휴식~ 땀을 너무 마이 흘맀다!~
무거분 궁디를 땡기 올리가 바우지대를 통과하면~
안전팬스를 맹글어어났는 오른쪽 사면을 제법 길게 우회한다!~
능선으로 올라서면 나타나는 바우 오름길!~
물개 쒜이처럼 생긴 바우가 보이는 봉우리에 올라서서~
오른쪽 물개바우 궁디쪽으로 내리간다!~
파란 표지기에 마카다 오르기 카는 문구가 비길레 서울래기 표지긴가 시퍼가 들씨보이 포항학원산악회네~
근교 경계가 어딘지 모리지만 마카다 오르기가 수월치는 안할낀데~
내려서면 다시 사면길~
153번 구조목을 지나 오른쪽으로 내리서이~
어?~ 여태까정 안비던 산이조지요 표지기가!~달아논지 얼메안된것 같은데 박대장은 어느 코스로 지나가시꼬?~
잠시후 갈림길에서 오른쪽 부계봉에 인사를 하고 가기로~
우와!~ 예전에는 표지기가 두어장 보이디마는 인제는 완전 주렁주렁이네!~ 그동안 지맥꾼들이 마이 지나간 모양~
다시 넓은 공터로 내리오고~ 잠잠하던 바우들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다!~
덩치 큰 바우 사이를 지나마~
올라가기 상그러분 곳에는 굵은 끄내끼가 무끼 있는데 들어보이 비에 젖어가 무쭐하다!~
올라서마 동문 2.9km 이정목이 보이는 806.1봉!~
다시 오른쪽 왼쪽으로 사면길이 기다리고~
잠시후 지도상 치키봉에 올라서는데 예전에 안보이던 코팅지가 부터있다!~ 오랫만에 올라온 치키봉에서
오늘 산행중 유일하게 인물화를 한방 박고 간다!~ 얼메안가마 우리가 알고있던 치키봉과 구분해서 여가
더 노푸이끼네 치키봉(1)로 명명한다!~ 표지기는 모자래지 시퍼가 찰카닥 하고 다시 챙기가 간다~
내려섰다 바우가 보이는 봉우리로 올라서면~
누군가 장난삼아 치킨봉이라꼬 낙서를 해났는 눈에 익은 치키봉!~ 여는 편의상 치키봉(2)로~ 이정목이 가리키는
오른쪽 동문 방향은 할배.할매바위 가는길!~ 치이봉으로 가기위해 표지기가 주렁주렁 달린 진남문 방향으로
직진하면서 팔공지맥과 이별한다!~
아까 치키봉(1)에서 찰카닥 하고 띠온 표지기를 살짝 고치가 걸어 노코 간다!~
직진해가 니리가면~
지맥길도 아인데 일로 내리간 산꾼들도 만은지 표지기가 주렁주렁이다!~
가파르게 내리간다!~
5-1.산행경로: 직진 능선 내림길(김산산악회 표지기외)~치키봉 0.3km 이정목~성벽 흔적~치이봉(700m)~
거칠고 가파른 내림~울타리친 무덤 오른쪽~가산산성 둘레길 포장도로 접속~왼쪽~삼거리
왼쪽~팔공산 탐방지원센터~혜원정사~진남문~주차장~오른쪽~삼거리 왼쪽으로~남원2리
경로당~삼거리 왼쪽~해바라기요양원~자애수녀원~칼국수찌짐식당 안쪽(도로에서 100여m
더 진행해 들머리 찿아야 할듯)~길없는 왼쪽 절개지로~개울따라 가파른 사면 치고 올라~
까시잡목 능선~왼쪽으로~왼쪽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길~계속되는 가파른 오름~주능선~
왼쪽으로~서산(495.9m)~6.25전사자 유해발굴지역~394.6봉~369.4봉(삼각점)~287.1봉~
갈림길 오른쪽 임도로~삼거리 오른쪽으로~물탱크~마을 포장도로~오른쪽 구덕2교 지나~
아스팔트 도로 오른쪽으로~한티가는길 표지목~동명저수지 둘레길로~소공원~동명저수지
수리시설~계단~도로 오른쪽~동명성당~사거리 횡단보도 건너~동명합동버스정류장~
동명면사무소 맞은편 버스주차장(걸은 거리 19.7km, 걸린시간 9시간 5분)
잠시후 치키봉(2)를 300m 지나왔다 카는 이정목이 보이는데 오른쪽 파빌리온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쥐뜯어문는거
맨치로 뜯어내뿟따!~ 광고성 개인 상호 표시를 해났다꼬 뜯어냈나?~
성터 흔적을 지나~
살짝 올라서면~
눈에 익은 코팅지가 달리있는 치이봉!~ 여는 다른 산꾼들 표지기가 안보이네~ 모리고 그냥 지나가기 쉬운
사면길 왼쪽에 있다!~ 뫼들 표지기를 걸어노코 내리온다!~
혜원정사 방향으로 내리가는 길은 미끄럽고 가파르다!~ 지그재그로 내리간다!~
일로는 산꾼들이 마이 안댕기는지 산길도 다소 거칠다!~ 바우가 박히있는 안부쪽으로 내리섰다가 올라간다!~
올라서면 다시 가파른 내림길!~ 고도를 허벌나게 까묵는다!~
흐릿한 갈림길이 보이도 능선을 고집하미 가파르게 내리온다!~ 오른쪽으로 틀었다가 다시 왼쪽으로~
봉분처럼 보이는 바우를 지나~
내리서면 봉분을 보호한다꼬 철망을 둘리났는 무덤으로 내리서는데 잡풀이 어른 키마이 올라왔다!~
철망만 둘리노마 다가?~ 둇또 관리도 안하민서~ 오른쪽으로 돌아 나간다!~
다시 투다닥 내리서마 동문으로 올라가는 가산 둘레길과 만나고~
왼쪽으로 틀어 내리간다!~ 인제부터는 가산 둘레길 걷는 사람들을 뜨문뜨문 만난다!~
잠시후 이정목이 서있는 삼거리를 만나고~
왼쪽 방향 진남문 0.4km 방향으로 내리서면 눈에익은 팔공산탐방지원센타를 지난다!~ 화장실 수도 꼭따리에
햇또를 시쿠고 웃도리를 벗어가 한분 더 빨아 입는다!~ 으 시원타!~ 잠이 와가 쉼터에 기대 안자가 잠깐 눈을
부치는데 깨보이 허걱!~ 20분 가까이 가무뿐다!~
서둘러 내리온다!~ 30여년 전에 친구넘들 하고 가산에 올라간다 카미 왔다가 저쪽 포장마차에서 오뎅을 안주
삼아가 쇠주를 및잔 묵는다 카능기 발동이 걸리가 가산이고 나발이고 퍼젔뿟는 기억이 난다!~
반통빼이 안남은 물을 보충 할라꼬 1965년에 용성사로 출발해가 1981년 지금의 이름으로 개칭했다 카는
혜원정사로 올라간다!~ 예전에 뫼들이 가산으로 올라갈때 오만상 파재키던기 어엿한 절집이 됏다!~
더분데 일부러 올라간 샘터는 절에서 물을 잠가났는지 꾸정물만 찰랑찰랑이고~ 부처님처럼 마음을 둥글고
원만하게 무라꼬 이름을 지노코 하는 꼬라지를 보이 띠바!~ 물만 묵고 가는 넘은 돈이 안된다 이기가?~
다시 진남문 쪽으로 내리오는데 아패가던 젊은 부부도 절을 한바꾸 돌아보고 시원한 물한잔 하로왔다
그냥간다 카미 뫼들하고 똑 같은 소리를 한다!~
주차장으로 내리오미 올리다본 500m 가까이되는 서산!~ 저도 올라갈라 카마 산신령님 한테 육수를 한바가치
상납해야 되지 시푸다!~ 다니리가가 다시 치고 올라가야 된다!~
생수나 2통 사가가까 시퍼가 주차장 앞에있는 매점에 가이 자물통을 채아났고~오른쪽에서 다시 왼쪽으로~
여는 길 양쪽으로 별장같이 예쁘게 지논 전원주택이 만으네!~
서산 오른쪽으로는 도덕산이 혹불처럼 티올라와가 있고~ 저는 예전에 응해산에서 내리서가 헥헥거리미
가파르게 올라와보이 따까리가 없어져가 다시 찾으러 갈라 카다가 디가 포기한곳!~ 비싼 돈주고 사가
3달 빼이 안씬 비싼 모잔데 띠바!~ 머리띠를 쪼라노마 따까리가 날라가도 잘 못느낀다!~
한티가는길 표지기가 연이어 달리있는 포장길을 터덜터덜 니리오다 보이 남원2리 경로당 여패 토종닭
전문이라 카는 식당이 보이가 사장님한테 물좀 얻어갈수 없나 카이 정수기 물이 시원하이 빼가라 칸다!~
사장님 당케, 땡큐, 감쏴요!~ 물 2통을 한까뜩 채아가 나온다!~
삼거리에서는 왼쪽 가마솥추어탕 방향으로~
해바라기요양원을 지나마~
삼거리에 한국성모의 자애수녀원이라 카는 지다란 이름을 달고있는 수녀원이 보이고~ 우향우를 한다!~
오른쪽으로 돌아서마 보이는 저 많은 메뉴가 전다지 오천냥이라 카는 칼국수 찌짐 식당이 보이는데 염가제공
이라케도 손님들은 그리 마이 없는 모양!~ 여서 들머리를 찾니라꼬 왓다리갔다리!~오룩스맵에 끄논 들머리는
못찼겠다 꾀꼬리다!~
두집이나 더 니리가도 서산 들머리가 안보이가 찌짐집 주차장 안쪽 등이 켜져 있는 곳에 흔적 같은기 보이가
들어 가보는데~
능선이 다 짤리고 질이 없다!~
왼쪽으로 능선이 이사져야 되는데 산사태가 났는지 올라갈수 없는 벼랑이고~ 할수없이 길도 없는 개울 사이로
들어서가 네발로 기가 능선에 올라서이~
허걱!~ 빽빽한 까시 잡목길!~ 두팔로 나무가지를 벌리고 허부적거리미 올라간다!~
저쪽 능선은 소나무가 있어가 올라가기 수월치 시푼데~ 때는 늦으리다!~
헥헥거리미 왼쪽으로 빠져 나오이 이런 띠바!~ 이거는 어디서 올라오는 길이고?~ 반갑게도 뚜렷한
등로를 만난다!~ 에고 살았다!~ 오룩스 지도상 끄났는 들머리보다 쫌더 니리가야 되는 모양이다!~
20분 가까이 잡목숲에서 헤매가 진이 빠졌는지 힘이 하나또 없다!~ 닝기리!~ 계속 가파른 오름길이네~
썩어빠진 나무똥가리 계단도 보이고 끄내끼도 매났는걸 보이 일로는 사람들이 더러 댕기는 모양이다!~
갑자기 땀을 마이 흘리마 어지러부까바 가파른 오르막에 두분이나 쉬가미 천처이 올라간다!~
잠시후 식당 입구에서 35분 가차이 걸리가 넓은 공터로 이루어진 봉우리에 올라선다!~ 천근같이 무거분
궁디를 내리노코 한참을 시가 간다!~
사탕 한알을 입에 여가 왼쪽 서산으로 올라간다!~
표지기가 및장 보이는걸 보이 여도 산꾼들이 더러 올라오는 모양이다!~ 오룩스맵을 확대해가 정확하다 시푼
위치에다 표지기를 걸어 논는다!~
물 한모금하고 내리오는데 어?~ 여는 길이 와 이리 개떡긋노?~ 올라오는길은 좃티마는~
흐릿한 길을 헤치고 니리오면 넓은 공터!~ 전뿐에 청산산악회 삿갓봉 갈때 김사장이 준 양갱을 뜯어가
마우스에 때리 였는다!~ 식당에서 물을 2통 한까뜩 담아왔띠 든든하네~
아하!~ 길이 와 이리 어수선하노 켔띠마는 여가 6.25전사자 유해발굴 지역이구나!~ 영령들한테 마우스를
가빕게 놀린걸 사죄하고 조용히 내리온다!~
고도를 쪼매 낮추마 산길은 다시 뚜렷해지고~
394.6봉으로 가파르게 올라서가 표지기를 걸어노코~
다시 잡풀이 무성한 능선으로 내리서고~ 이런 띠바 무신 거미줄이 이리 만노?~ 눈에도 드가고 귀쪽에도
벌개이가 드갔나?~ 스틱까 계속 후리쳤뿟띠 거미줄이 엉키가 찐득찐득하다!~
잡풀 능선을 빠져 나오마 멧돼지 쒜이들 목욕탕이 티나오고~
올라선 봉우리는 삼각점이 안자있는 369.4봉!~ 잡목을 헤치고 표지기를 달아 논는다!~
다시 투다닥 내리 오는데 엄마야 부레끼가 와 안걸리노?~ 저넘우 나무하고 접촉 사고를 낼뿐했다!~
바닥에 누가 깨진돌을 뿌리났노?~ 가파른 내리막에 조심해야 되겟다!~
능선에는 보조 삼각점인지 이런기 두개나 보이고~
구둘장 같은 돌이 안자있는 봉우리로 올라서마~
287.1봉!~ 둇만한 산이 능선은 와 이리 기노?~ 안직도 고도를 한참 까묵고 니리가야 되네~
여유를 부리다보이 시간을 너무 마이 까묵었다!~ 벌씨로 오후 5시가 넘었다!~ 이카다 시내에 드가마
컴커무리하지 시푸다!~ 궁디 회전수를 올린다!~
투다닥 띠니리와가 갈림길을 만나마 오른쪽 임도로~
인제는 길이 조으네!~
다시 널찍한 길을 만나마 오른쪽으로 꺽어 내리서고~
좋은 길은 묘지 길이네!~
투닥투닥 내리오는데 갑자기 꺼먼 개쒜이 한바리가 입에 춤을 질질 흘리미 띠올라오디 막 물라 칸다!~
어쭈구리!~ 죽을라꼬 스틱까 콧구멍을 조찔러뿌이 말 시키 맨치로 푸르릉 거리미 작전상 후퇴하디
또 달기든다!~ 뒤에보이 영감재이가 따라오디 놀래가 뭉디까 개쒜이를 후리팬다!~ 개목줄도 안하고
저카다가 사람을 물마 우야노?~ 카미 감을 지르끼네 목줄을 잡고 있시끼네 내리가소!~어?~개잡겠네~
영감재이가 몽디까 개한테 매 타작을 하는 동안 뭐가 빠져라 띠니리오마 뺑끼칠이 버졌는 지저분한
저수조를 지나고~
마을 포장도로로 내리온다!~
내리온데를 돌아보이 입구는 지저분하네!~ 성묘할때 입구는 안치고 올라가나?~
아 띠바 식겁했네!~ 카미 터덜터덜 내리 오는데 또 둇만한 개쒜이가 우왕!~ 아이 깜딱이야!~ 이 동네는
개 목줄 안하능기 유행이가!~ 오늘은 희안한기 혜원정사 입구부터 계속 개쒜이한테 조지키네!~
동명저수지로 갈라꼬 오른쪽으로 틀어 마을 입구로 들어서이 마을 안길은 공사한다꼬 어수선 해가~
구덕2교 다리를 건넌다!~
사람들이 안댕기가 그런지 인도 꼬라지가 이기 뭐꼬?~ 이동네 사람들은 걸어 안댕기고 전부 차로 댕기나?~
첫분째 갈림길에서 질퍽질퍽한 오른쪽 길로 내리서면 한티가는길 표지목이 서가있다!~ 여서 진남문을 거쳐
한티성지까지 간다꼬?~ 완전 뺑빼이 도네~
물은 어디서 나는기고?~ 잘못 디디마 발라당스를 해가 뇌진탕 걸리겠다!~ 가새로 조심조슴 지나간다~
지도상 다리로 표시된 곳은 요런 꼬라지고~ 덤프 트럭이 요래 맹그러 났지 시푸다!~
동명 저수지 둘레길로~
어?~ 여 뭐가 볼끼 있다꼬 이런 찌까 번쩍한 다리를 노코 있노?~ 다리가 개통되마 여도 디기 삐대샀켓네~
저수지 둘레에는 낚시꾼들이 삐잉 돌아가미 안자있다!~ 붕어 낚시하나 시퍼가 젊은아 한테 물어보이 뭐어?~
베스,블루길 뭐 그런거 잡는다꼬?~ 허걱!~ 그 외래종 물고기도 묵나?~ 맛 조아예!~ 철퍼덕!~
사람들이 찾도 안하는지 잡풀이 빽빽하이 올라온 소공원을 왼쪽으로 돌아 나가는데 이분에는 허름한 농가에
누버있던 개쒜이들이 한꺼분에 달기 드는데 열빠리가 넘는다!~ 다섯바리는 강아지급이고 댓바리는 덩치가
큰데 생각보다는 순하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짖기만 하고 밀착경호는 안한다~
강아지 쒜이들은 짖지는 안하는데 계속 쫄랑쫄랑 따라오미 바짓가래이에 춤을 한바가치 발라 논는다!~
한참을 따라오디 저거 엄마가 부르는지 쫄랑쫄랑거리미 빠꾸!~ 닝기리 오늘은 개 터백이 하네!~
저수지 뚝길을 이래 맹글어노코 주변환경 관리는 개판이네!~
한티가는길 리본이 연이어 달리 있는데 둘레길 도는 사람들은 모티를 돌아가다 우왕 카마 안 놀래까?~
눈에 익은 저수지 관리시설을 지나고~
뚝길로 올라서는데 여도 댕기는 사람이 없는지 잡풀이 무성하다!~
동명저수지 건너에는 왼쪽으로 서산 줄기가 보이고 저 멀리 지나온 팔공산 능선길도 보인다!~ 마이 걸었네~
저수지뚝 경사면을 보이 학교 친구넘들하고 누가 먼저 구불러 내리가는강 시합을 했던 추억도 아련하고~
계단을 발꼬 도로쪽으로 내리오마 한티가는길은 동명성당에서 여부재를 거쳐 가실성당으로 이어진다 칸다!~
여서 30km 가 훨씬 넘는 거리네!~ 및뿐 나나가 가야되겠다!~
동명성당 앞 버스 정류장으로 내리오미~
정류장 안내판 뒤로 수년전 올라갔던 지마산~삼봉으로 이어지는 들머리를 목을 빼가 들따보고~ 입구에는
잡풀이 마이 자랐네!~그때도 오계산으로 해가 황학지맥 쪽으로 한바꾸 하니라꼬 30km 가까이 걸었던 기억이~
여유가 있시마 입가심으로 따묵고 갈라켔던 전면 대봉산은 담에 띠띠빵빵을 타고 와가 이름표를 달아 주기로~
시간이 벌써 6시 10분을 넘어가고 있다!~
칠곡경대병원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갈라꼬 금암교를 지나 동명합동버스정류장으로 가다가 아지매한테
및번을 타야되노 물어보이 730번!~ 저쪼 지금 다리 우에 신호가 밀리가 서있네요 띠가보소!~
엄마야!~ 저거를 노치마 한시간 가까이 기다리야 된다!~ 뭐가 빠지도록 띠가 마침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는
730번으로 올라타이~
동명면사무소앞 버스 정류장이네!~ 지피에스를 끄고 통계보기를 들따보이 20km에서 및백m 모자리고 시간은
9시간 5분이나 걸리뿟다!~ 이그 굼뱅이도 이런 굼뱅이가 없다!~ 너무 여유를 부맀네!~
칠곡경대병원 3호선 종점 화장실에 드가가 누가 들따보든지 말든지 웃통을 벗고 땀을 씻어낸 다음
땀수건하고 허리 수건도 대강 빨아가 깜장 비니루 봉다리에 때리여코 승차역도 수타지나 안직도
이름이 낯선 청라언덕역에 내리가 반월당 가는 2호선으로 갈아 탄다!~
자부러분걸 청상과부 허벅지 꼬집듯 꼬재비가미 참아가 만촌역에 도착하자마자 단골식당에 띠드간다!~
막걸리 한통은 밥도 나오기 전에 다 비아뿌고 한통을 더 리필한다!~아!~무신 갈증이 안직도 남아있노?~
밥은 안믹히가 반납하고 야채를 된장에 짭찌리하게 비비고 쪼기 새끼 한똥가리를 언지무이 금새 2통이
앵꼬되뿐다!~ 그냥 나올라 카이 풋고치 2개도 고대로 남아있고 쪼기 새끼도 꼬랑지를 들고 뜯을만큼
남아가 고민고민하다 한통 더!~
그카다보이 고마 10시 가까이 되가 집에 도착하는데 현관문을 열자마자 마님의 따발총 세례를 받는다!~
밥묵고 오나 카미 문자를 보내도 안받고 전화를 해도 안받고 어이 어이!~둇나게 조지키고 가마이 정지에
드가가 밥뽀재기를 들씨보이 허걱!~ 삼계탕에 크다탄 전복 시 마리가!~ 이 띠바가 요새 와 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