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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李典九 錄音室 九月의 만가(挽歌;상여꾼의노래):911 테러 !!!다시한번 상기 합시다!!
이전구 추천 0 조회 104 09.09.06 22:4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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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07 07:18

    첫댓글 이사건이 부산 대성암 선방에 있을때 일어났습니다. 한참 차밭에서 차를 수확해서 뒷마루 그늘에 죽~ 펼쳐놓고 있는데 누군가 알려줍니다. 미국에 큰일 났다고요. 저는 그때 이생각 부터 했습니다. 정치인의 자작극 아닐까. 라는 의심이 미세하게 일어났습니다. 역사책속에서 읽어내린 수많은 사건에서 정치적인 목적이 개입되지 않은 부분을 보지 못했으니까요. 이런 저런 생각을 혼자 굴리고 있는데 오래되신 어른께서 지혜로운 말씀이 나왔습니다. "빨갱이들 짓이구먼" 저는 너무 또렷이 기억이 나서 지금도 빨갱이라는 말이 무섭습니다.

  • 09.09.07 07:21

    저는 너무 약한 존재입니다. 누가 저를 보호해 주실분 안계시나요? (눈물나네요.정말요...눈물이 나서 손수건으로 닦았어요.)

  • 작성자 09.09.07 08:18

    부처님게서 보호해 주실텐데 뭘그렇게 걱정 하십니까? 달님!ㅎㅎㅎㅎ 그리고 여기 카페 친구들도 정신적으로 보호 해 드릴겁니다!

  • 09.09.07 08:49

    불행했던 사건이지요. 달에 울다 님 말씀대로 저도 자작극을 생각했었고, 아직도 그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미군의 무차별 폭격(미군은 늘 오폭이라고 주장)에 죽어간 전 세계의 수많은 무고한 양민들을 생각하면 이 정도도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원폭투하 한방으로 히로시마에서만 20만명이 죽었다지요? 나가사끼에도 원폭이 떨어졌구요. 지금까지 원폭을 실제로 사용한 나라는 미국이 유일합니다. 그것도 무고한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 09.09.07 12:05

    저는 우연히 이 사건을 처음 순간 부터 보게 되었지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 다음엔 경악에 떨고... 암튼 왕회장님 시를 읽으니 눈물이 납니다.

  • 09.09.07 20:11

    세계 최강인 미국 폭격기에 당한 약소국의 무고한 시민들의 참상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스라엘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처지도 마찬가지죠. 차마 가지고 있는 사진을 이런 카페에 올리지 못할 정도입니다. 거기 비하면 이 정도는 약과란 생각이 듭니다. 유대인들이 원래 잔인한가요? 하긴 소비에트 공산혁명으로 전 세계에서 학살 당한 사람의 숫자가 억을 헤아리더군요. 맑스, 레닌이 모두 유대인이구요. 공산혁명 당시 당간부들의 80% 이상이 유대인이었습니다. 소련의 공산혁명을 물질적으로 지원한 건 미국 월가의 유대인 자본가들이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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