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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지만 할 수 없다.
내가 게으른 탓이고 방심한 탓이다.
"삼성중공업우" 주식을 샀고....
그것이 상장 폐지 된 줄을 몰랐고.....
주가 흐름도 몰랐고....
그저 그냥 그런 개미였는데....
상장 폐지가 되었고 주식은 휴지가 되고....ㅎㅎㅎ
좋은 경험을 했고...
비싼 수업료를 냈다....
억울하지만 할 수 없다.
그래서 세상은 녹록하지가 않고 공짜는 없다.
그 동안 거래를 하면서 조금씩 모은 것은
한입에 톡 털어 넣었다.... OMG....!!!
첫댓글 저는 예전에 그 화려했던 stx조선의 경험이 있네요ㅋㅋ
그렇게 쳐다도 안보던 주식을 삼전이 난리나니 또 시작했네요ㅎㅎ 마케팅에 당하는것 같네요ㅋㅋ
언제 8만전자를 가려는지...ㅋㅋ
8만전자....조만간 가겠지요.
뚝심으로 기다려 봅시다요....ㅎㅎ
진짜 억울하고 속상하겠습니다.
그치만 지혜로운 분이라 글 읽어보니 역시나 입니다.
그 주식땜에 억울한 사람 무지 많지요 특히나 요즘은...
가끔씩이지만 주식해서 제가 딴 돈은
그 누군가는 잃은 돈이겠지요....그래서 세상은 공평하고요....
그렇게 생각하니 맘 편합니다. 돌고 돈다고 돈이라고 하더이다...ㅎㅎ
@대암 이런 경험은 기억의 돌덩이 밑에 꾹꾹 눌러 담아 두면 분명 명약이 된다는 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