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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씽크탱크인 베리떼 리서치(Verité Research)가 구축한 ‘국제통화기금(IMF) 트래커’를 통해 스리랑카의 IMF 지원 조건 이행 상황을 발표함.
- 베리떼 리서치는 2023년 3월 기준 IMF와의 합의 내용 중 25%만을 수행하였으며, 합의 내용 중 한 가지는 이행하지 못했다고 밝힘.
- IMF 트래커는 스리랑카 정부가 IMF의 구제금융 29억 달러(한화 약 3조 8,628억 원) 확보를 위해 IMF와의 합의 이행 상황 파악을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도구임.
☐ 베리떼 리서치는 스리랑카 정부가 우선 행동으로 분류된 합의 내용 다수를 이행하였으나 온라인 투명성 플랫폼 구축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함.
- 베리떼 리서치는 스리랑카 정부가 공공 입찰, 세제 혜택이 포함된 리스트를 공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2023년 3월 1일까지 구축했어야 했다고 밝힘.
- 위 리스트에는 모든 중요 공공 입찰 계약 공개, 투자청(Board of Investment)을 통해 세금 면제를 받는 모든 기업 목록, 럭셔리카 수입에서 세금 면제를 받은 개인과 법인 리스트가 포함됨.
☐ 지난 3월 22일 라닐 위크라마싱하(Ranil Wickremesinghe) 스리랑카 대통령은 IMF로부터 구제금융 첫 지급분을 수령함.
- 위클라마싱하 대통령은 의회에서 IMF 구제금융을 통해 스리랑카의 재정 상황과 거버넌스가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함.
출처
Daily FT, Al Jazeera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3/3/22/sri-lanka-receives-first-tranche-of-imf-bail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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