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 맨유, 호날두 컴백 추진?/바르샤, 쿠치뉴에 눈독?/아킨펜와 "코스타, 함 덤벼 보시지?"/아스날 팬들 "'코스타'가 들어간 건 전부 극혐!" 外

[판할머니보쌈]

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에게 9,000만 파운드(약 1,645억 원)를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호날두가 내년 여름에 이적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최근 불거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미러)

또 맨유는 SC 헤이런베인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어린 센터백 예리 사인트 위스터(18)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사인트 위스터가 지난 달에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경기(1-1 무)에서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필 존스(23)는 종아리에 혈전이 생겼다가 최근 회복되어, 오는 토요일에 열리는 선더랜드와의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FC 바르셀로나는 내년 1월에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플레이메이커 필리피 쿠치뉴(23)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AC 밀란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8) 구단주는 사실은 지난 여름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대표팀의 노장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가 팀으로의 컴백을 원했지만, 이브라히모비치 대신 리버풀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5)를 임대해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AFC 윔블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아데바요 아킨펜와(33)는 앞으로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6)와 직접 맞붙게 된다면 "승자는 단 한 사람 뿐"이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24)는 최근 햄스트링에 경미한 부상을 입어 오는 토요일에 열리는 친정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 출전할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리버풀 에코)

한편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2) 감독은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디보크 오리지(20)를 내년 1월에 다른 구단으로 임대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벨기에의 '헷 라스터 뉴스') 

월솔에서 뛰고 있는 세인트 키츠 네비스 대표팀의 윙어 로메인 소이어스(23)는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첼시와의 잉글랜드 캐피털 원 컵 3라운드 경기에서 이변을 일으킬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익스프레스 & 스타)

토트넘 홋스퍼는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에서 뛰고 있는 세르비아의 어린 스트라이커 루카 요비치(17)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요비치의 몸값은 600만 파운드(약 110억 원)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센터백 얀 퍼르통언(28)은 동료인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해리 케인(22)이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을 보탰습니다. 케인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는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토트넘이 나이지리아의 어린 스트라이커 켈레치 이헤아나초(18)에게 관심을 드러냈는데도, 그에게 재계약을 서둘러 제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AFC 본머스의 에디 하우(37) 감독은 잉글랜드의 공격수 칼럼 윌슨(23)에 대해 "A매치 무대에 나서도 손색없는 자원"이라고 칭찬했습니다. 하우 감독은 윌슨을 대표팀에 직접 추천할 것입니다. (본머스 에코)

한편 본머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노장 수비수 실뱅 디스탱(37)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필드 플레이어 중 최고령 선수라는 타이틀을 세웠는데도, 아직까지는 현역에서 은퇴할 계획이 없답니다. (더 선)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윙어 제라르 데울로페우(21)는 올 시즌 들어 공식 경기에 단 1번도 선발로 출전하지 못하자, "나도 이젠 제대로 된 대접을 받고 싶다"고 볼멘소리를 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셰필드 웬즈데이는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대니 그레이엄(30)을 임대해오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이들은 그레이엄을 임대하는 동안 그의 연봉을 전액 부담할 생각입니다. (선더랜드 에코)

빌라에서 뛰고 있는 세네갈의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25)는 최근 대표팀에 소집되었다가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자,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보기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습니다. (버밍엄 메일)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퍼듀(54) 감독은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친정팀 찰튼 애슬래틱과의 캐피털 원 컵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상대팀의 팬들이 자신을 적대적으로 대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퍼듀 감독은 지난 2006/07 시즌에 찰튼을 이끌었지만, 당시 이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한 바 있습니다. (크로이든 애드버타이저)

레알 소시에다드의 데이비드 모예스(52) 감독은 이곳의 사령탑으로 취임한 지 불과 10개월여 만에 다시 경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결국 모예스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지 1년도 채 안 되어 해임된 맨유 시절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믿을 만한 지인을 초청해 당시 자신이 잘린 이유부터 제대로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타임스)

레알에서 뛰고 있는 코스타리카 대표팀의 골키퍼 케일로르 나바스(28)는 지난 여름에 맨유행을 통보받는 순간 너무 서러워서 울음을 터뜨렸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계속 지내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스페인의 '코페')

Best of Social Media

토트넘 선수들은 지난 일요일에 팰리스와의 경기(1-0 승)에서 승리를 거둔 후 구단 훈련장 구내 수영장에서 모처럼 꿀맛같은 휴식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중 벨기에 대표팀의 윙어 나세르 샤들리(26)는 한국 대표팀의 윙어 손흥민(23) 등 동료들과 머리로 테니스 경기를 가져 무려 117점을 냈다며 이날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샤들리의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어린 스트라이커 앙토니 마르샬(19)의 부인 사망사 마르샬 씨는 남편이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사우스햄튼과의 경기(3-2 승)에서 맹활약을 펼쳐 MVP를 수상한 기념으로 아들의 사진을 인스터그램에 공개했습니다. (마르샬 씨의 트위터)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잭 윌셔(23)는 기나긴 부상 기간에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여자친구 아드리아니 마이클(24) 씨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윌셔는 마이클 씨와 찍은 사진을 본인의 인스터그램에 공개하며 "(부상을 당하고) 눈앞이 캄캄해졌을 때 자기가 내 옆에 함께 있어줘서, 무엇보다도 나를 아껴줘서 너무 행복했어. 사랑해!"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윌셔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아스날의 일부 팬들은 브라질의 센터백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24)의 출전 정지 징계가 풀릴 때까지 영국의 커피 전문점 '코스타 커피(Costa Coffee)'의 불매 운동에 들어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열린 첼시와의 경기(0-2 패)에서 가브리에우가 상대팀의 스트라이커 디에구 코스타(26)의 도발에 휘말려 어처구니없이 퇴장당했기 때문인데요. 결국 코스타와 동일한 사명(社名)을 갖고 있는 코스타 커피 측에 불똥이 튄 꼴이 됐습니다. (메트로)

노리치 시티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풀백 러셀 마틴(29)은 최근 태어난 아들에게 지어줄 이름을 팬들의 여론 조사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마틴이 정한 후보군에는 '루이스 수아레스 마틴'과 '카푸', '크리스토프 베라 마틴' 등이 올랐습니다. (노리치 이브닝 뉴스)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는 팬들을 대상으로 자신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운권을 발매하고 나섰습니다. 이 행운권에 당첨되는 팬은 호날두와 식사 한 끼를 함께한 후, 그가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헤어스타일에 대한 조언을 건넬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조지베스트]

마샬 벌써 애아빠ㄷㄷ

[유라유라]

아킨펜와는 일단 프리미어리그나 오고

[킬패스줘도지루]

코스타 커피가 뭔 죄야ㅋㅋㅋㅋ

[엉덩2가찰지구나]

코스타커피가 뭔 죄냐 ㅋㅋㅋ 하긴 이 머나먼 동방의 작은 소국에서도 코스타 극혐이 한창이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rAtOsZ]

우리영-우리억-우리형 라인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