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모치즈키 나츠메
남주- 하세가와 코이치로 (통칭 코우)

"모시모시? 나츠메데스"
'어이 나츠메! 빅뉴스야, 사진집.."

"어서와 나츠메~ 도쿄에서 니 앞으로 택배 왔더라"
"아 ㅇㅋㅇㅋ"

"죄송해요 뭐라고여??"
'나츠메 사진집을 찍자고! 게다가 제안한게 히로노 쇼고씨래'

? 히로노 쇼고? 그게 누구..

택배 택배 룰룰루 룰룰라

호고곡 빨간책..!

므흣..

"도이씨가 보낸 물건 뭐였어?"
"아 사진집! 이 사람이 날 찍고싶대"
사실 히로노 쇼고의 사진집들임

"히로노 쇼고라니! 혼또???
나츠메 너 대단하다~ 히로노의 눈에 들어가다니.."

오 대단한 사람인가봅네다 왠지 뿌듯

냐냐냔냐 니냐뇨~

지나쳐가는 발광생물

"저기 좃또!! 너네 집 대단하다며?
아 그리고 나 모델 잘린거 아니니까~~"

"ㅋ 그럼 그런걸 왜 신경쓰냐?"
"ㅋ.. 사진집 얘기도 나오고 있어. 히로노 쇼고라고 알아?"

몰라 나먼저 간다잉~~

"모치즈키 나츠메입니다!"
히로노와 미팅하러 온 나츠메

"이사온거니?"
"아.. 지금은요"

"지금은 이라니.. 모치즈키는 그럼 이제 어디로 가는거야?"

"도쿄요.
여기엔..제가 있을곳이 없어요"

"있을곳이 없다라.. 근데 너 잡지에서도 그런 표정이었어"

넹?

"나츠메! 뭐 물어보고싶은거 있으면 물어봐도 돼!"

"왜 저에요?"
존나 의심

"넌 카메라 앞이 아니면 숨쉴 수 없어서.. 랄까"

뭐라는거야..

"저 정말 안 벗어도 돼요?"

"아.. 아니 뭐 벗고싶으면 벗어도 되는데.."
캡쳐가 존나 음흉한데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 ㅋㅌㅌㅌㅌㅋㅋ

ㅎㅋㅎㅋ 안벗어두 된댕!

"좋은 사진을 찍어서 좀 더 먼 곳까지 가볼래?"

먼곳이라니.. 그럼 저는 뉴욕으로..


뉴욕은 좀 멀고 뒷산으로 촬영하러옴

넘나 예쁜것

엇 근데 누가 히로노한테 돌멩이 던짐ㅋㅋㅋㅋㅋ
"잠깐, 뭐하는거에요?"

"여기는 우리거야 너희들이야말로 뭐하는거야?"
이 동네 산들은 거의다 하세가와네꺼임 ㅎ

쪼잔한 새끼..

"그것(나츠메)도 내꺼야"

빛의속도로 사라진다!

"코우쨩 기다려!"

이히힣 나잡아봐라 ㅎ히힣

잡았다 요놈!

페이크다 이눔아

내가 졌다...


모데루는 쓰러져도 모데루인것..

"저.. 저 애한테 이기고싶어서 사진집 받아들인거에요.
이길 수 있을까요?"

"이길 수 있어. 저 애, 널 '내거'라고 했잖아?"

"렌즈 저편에.. 있는것 같아요"

분위기는 오지지만 이것 중학생인것인가..?
첫댓글 ㅋㅋㅋㅋㅅㅏㅈㅗㄱ웃긴다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일본거는 특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족땜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나츠메 캐스팅 개잘했넼ㅋㅋㅋㅋㅋㅋㅋ 나츠메가 다 살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 사족,,ㅎ 저 짤 넘나 적절ㅋㅋㅋ 근데 재밌어 ㅠㅠ 난 이런거 정말 조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영화로 보니까 또 색다르네..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족때문에 너무 재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족존나웃겨 진짜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병맛인거야..?
나 이거 사족 보려고 1편부터 보고 이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
사족ㅋㅋㅋㅋ마지막짤ㅋㅋㅋㅋㅋ
ㅋㅋㅋ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 공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