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예상한 대로 2007학년도는 모집 인원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점수가 하위권이 학생들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호기가 다시 안 올수도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대입 제도가 실시되는 2년차이 2009학년도는 경쟁률이 더 치열해 질 것입니다.
이 기회를 반드시 잡읍시다.
아자 아자 화이팅!!! 합격!!! 합격!!! 합격!!!
일반편입 작년보다 2배 이상 모집
서강대 110여 명, 인하대 190여 명, 중앙대 280여 명, 한국외대 250여 명 예정
편입 시험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금 수험생들은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서 몇 명이나 모집하는지 가장 궁금해지는 때이다.
편입 시험은 다른 시험과는 달리 모집여부와 인원공개가 시험이 임박해 이루어져 수험생들의 애가 타지만 여석이 있어야 실시하는 특징 때문에 올해도 정확한 모집요강은 12월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대략적인 여석으로 산출해본 내년 1학기 편입학 모집규모는 올해 1학기 보다는 상당히 커질 전망이다. 2학기 모집이 없어지고 일부 대학은 교수 확보율이 높아져 각 대학별로 2배 ~ 3배 모집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 수도권 대학의 여석 기준 일반편입 모집인원은 가톨릭대 230여 명, 광운대 130여 명, 국민대 200여 명, 단국대(서울) 170여 명, 동국대 150여 명, 동덕여대 140여 명, 삼육대 120여 명, 상명대(서울) 110여 명, 서강대110여 명, 성신여대 180여 명, 숙명여대 120여 명, 숭실대 170여 명, 아주대 200여 명, 인하대 190여 명, 중앙대 280여 명, 한국외대 250여 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모집규모는 올해 1학기보다는 상당히 커질 전망
시험은 대략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진행될 것
편입시험은 대략 1월 중순부터 시작해 2월 초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합격자 발표는 2월 8일로 모든 대학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그러나 원서접수는 빠르게는 12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대학도 있을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될 모집요강을 통해 접수 날짜와 전형 날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형방법은 대부분 영어로 실시하고 일부 대학은 이공계에 한해 수학을 병행해서 전형하기도 한다. 이번 편입학의 특징은 영어 시험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는 것. 고려대는 1단계에서 30%만 반영했던 영어 성적을 50%로 높였고, 경희대(수원)는 토익으로 실시했던 영어시험을 자체 영어 시험으로 변경, 서울시립대는 학사편입 전형을 면접만으로 실시하던 것을 영어 전형으로 전환했다.
따라서 편입전문가들은 수험생들에게 “달라지는 전형방법을 숙지하고 남은 2개월을 체계적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