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효에 대한 시 ㅇ 북한 개풍 지역(전망대 망원경 포착)
따르릉 따르릉 핸드폰의 발신음에 서울 손자의 영상통화의 얼굴을 보고 받아 보니
서울 손자: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 하세요 그간 몸 건강히 잘 지네셨어요 할아버지,할머님이 보고 싶어서 손자가 일산으로 초대 합니다.
2월 10일-12일 목포-행신 KTX기차 승차 왕복권을 보내오니 시간을 내어 주세요 사랑 합니다.
울 손자는 외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아버지 친구들에게 000만원을 받아 할아버지.할머니에게 00만원 씩 용전을 주었으며 2022년 2월 할머니가 눈위에 미끄러져 골절로 병원에 입원 하였는데 00만원 입원비를 송금하여 주었던 울 손자이다.
그런데 윤 사장 가족회의에서 1년에 부모님 모시고 1회, 윤 사장 가족 끼리 1회 여행 가기로 부모님 앞에서 가결 되어서 * 변산반도 대명리조트 * 리솜스파캐슬 * 베트남 다낭-호이안 여행(1등석.개인수영장.원숭이 산(자연 원숭이 출몰.야자수 그늘에서 뷔페와 춤) * 임진각 *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스키장 등을 여행하는 과정에 고부간의 마찰이 약간 생겨 울 마눌님이 윤 사장에게 이제부터는 너희들 가족끼리 여행 하라고 통보 하여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꿩 떨어진 매가 되었던 시기가 코로나와 겹쳐 오랜 시간이 흘러간 시점에 손자가 사랑의 다리를 연결 시켜주어 정말 고마운 전화 였다.
고부간의 갈등 해결은
균형잡힌 시각에서 며느리도 사랑하는 자녀로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녀의 삶에 대해 지나치게 간섭하지 말자.
좀 섭섭하다고 해도 그것이 현실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며느리의 실수를 용납하고 비판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거울과 같다 꽃이 거울에 비치면 그 거울 속에 꽃이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거울속에 꽃이 없다.그러니 거울속에 생긴 것도 없고 사라진 것도 없다고 합니다.
2월 10일 8시 10분 KTX로 목포 출발하여 11시 25분에 행신에 도착하니 며느리와 손자가 반가위 환영해 주고 며느리 자가용으로 일산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있는데 경북 더순수주식회사 윤 사장이 도착하여 가족애를 나누고 목포에서 가져간 갈낙탕탕에 며느리의 음식 솜씨인 몬테카바나에 와인을 마시며 돈독한 부모 자식의 가족애를 느끼며 특히 아들 집은 전망이 좋아 외국영화 한 장면을 보는듯한 풍광을 바라보며 와인병은 자꾸 비어져 가고 술은 취하고 밤의 적막은 고요로 잠식 되어가고 있었다.
2월 11일 군인들이 지키는 북한을 바라보는해변길을 따라 오두산통일전망대에 도착하니 1992년 9월 8일 이산가족의 망향의 한을 달래주고 통일교육의 체험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로 건립되었다.해발 118m의 오두산 정상에 위치한 통일전망대는 북한 황해도 지역의 주민들과 김일성 사적탑, 소학교 ,북한군 초소와 북한주민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밝은 날에는 개성시 북부의 송악산도 보인다고 한다.
오두산통일전망대 관람시설 포토존(통일열차).역대 대통령 통일 휘호.영상실(기억을 찾아서).야외 전망대(사진 촬영).통일기원북.망배단.통일염원비.전망 휴게실(북한 개풍 지역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고)을 구경하고 프리미엄 파주 아울렛에서 구경을 하면서 옷과 신발을 사고 헤이리예술마을에서 양식으로 점심을 먹고 집에 도착하니 며느리 친구가 목포서 멀리 일산에 오셨다며 마눌님 스카프와 나에게는 양말 빵을 3 박스나 선물하여 넘 고맙다는 인사를 나누고 저녘 식사는 일산에서 유명한 징기스칸 양고기 식당에서 생맥주에 가족애를 즐기고 궤도수정 하면서 매일 다른 생각으로 살면서 매일 다른 행복을 향해 살아가기 위해 아버지 뭘 드시고 싶어요 어제 저녘에 마시는 와인으로 해가 퇴근하고 달이 출근하는 시간까지 마시자구나 아름다운 일산의 밤 야경을 구경 하면서 술이 나를 잠자리로 인도 하였다.
2월 11일 월남 쌈밥을 먹고 목욕탕에서 아들의 배려로 세시 전신맛사지를 1시간 20분을 받고 아들가족과 만남의 행복을 느끼며 행신역에서 아들가족의 전송을 받으며 13시 5분에 KTX로 출발하여 목포에 16시에 도착하여 비 내리는 유달산을 바라보며 차로 달려 양을산 기슭의 천년가에 도착 하였다.
2023.2.13
자식의 아름다운 효도를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