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시작한다. 포장마차 뒤편 마루금으로 올라서니 곧바로 이정표가 나타나고 조금 더 진행하니 벚고개 10.1km 이정 표가 나타난다. 10여분 더 진행을 하니 한화콘도 갈림길이 있는 노루목 고개가 나타나고 20여분 더 진행을 하니 옥산 에 도착한다. 등로는 아주 완만하고 양호하여 너무 편하게 이어간다. 진행하다 보니 아무런 특징이 없는 봉우리에 말머리봉 이정표가 나타나는데 말머리와 무슨 연관이 있 는지 전혀 상상이 되지 않는다. 계속해서 완만하게 30여분 넘게 진행하니 삼각점이 나타나고 삼각점안내판에는 538.1m라고 되어 있는 데 지도상의 546m봉인듯 하다. 청계산3.1km 이정표를 지나고 싸리나무 군락지를 지나 5분여 더 진행하니 된고개 안부가 나타난다. 청계산 정상1,920m 이정표가 있고 마을 주민으로 보이는 2명이 앞서서 올라가고 있는데 작은 톱 등을 지니고 있는것을 보니 겨우살이 등을 채취하러 올라온 듯 하다. 한고비 힘들게 오르니 청설모길 안내판이 보이고 잠시 휴식후 또 한고비 오르니 청계산 정상이다. 정상에 오르니 안내산악회에서 한 무리가 올라오고 있고 정상 바로 아래에는 간이매점이 영업을 하고 있다.
농다치 고개 _ 우측 마루금으로 올라선다.
첫 이정표가 나타나고...
노루목고개
옥산
가야할 마루금과 청계산
말머리봉
538.1m봉 _ 지도상의 546m봉인듯..
청계산이 이제 가까이 다가 왔네요.
싸리나무밭도 지나고...
된고개 이정표
힘들게 한고비 오르니 청솔모길 안내판이 나타나고...
청계산 정상
청계산 조망은 별로다 _ 지나온 유명산 방향
바로 아래 간이매점도 있고...
기맥은 정상석 뒤편의 북쪽 방향으로 내려서면 되는데 급경사의 눈길이라 아이젠을 차고 내려서는데 내려가다 보니 5~6마리의 사냥개가 나타나 바짝 긴장을 하는데 반대로 사냥개들은 내가 반가운지 꼬 리를 흔들며 다가오다가 뒤 따라온 주인이부르니 그때서야 주인에게 돌아가더니 함께 사면으로 사라 진다. 안내산악회 선두그룹 몇명이 추월해 가는 가운데 솔골고개가 나타나고 좌측에 임도가 있는데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봉우리 하나를 우회할수 있다. 봉우리 하나를 넘으니 임도가 나타나고 임도를 가로질러 좀더 진행하니 드디어 벚고개 동물이동통로 에 도착한다. 컵라면과 빵 하나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출발하니 가파른 급경사 길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오름길이라 생각하니 힘든 가운데도 가벼운 마음으로 389m봉에 오르고 곧이어 466m봉을 올라 다시 완만하게 진행한다. 갑자기 약초재배단지 입산금지 현수막이 나타나는데 기맥은 현수막 뒤로 진행하면 되는데 곧바로 갑 산공원1.8km 이정표가 나타난다. 완만하게 고도를 낮추며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갑산공원이 나타나고 공원 끝자락에 "고" 최진실, 최 진영 남매가 잠들어 있는 곳이 나타난다. 그리움이 가득한 사진들을 보니 괜히 마음이 짠하다. 좌측에 있는 양수역 이정표를 따라 낮은 마루금을 이어가다 보면 가야할 양수리가 내려다 보이고 삼 각점이 있는 106.7m봉에 도착한다. 잠시뒤 산불감시초소를 만나고 좌측에 과수농가 울타리를 따라 잡목구간을 빠져 나가면 드디어 양서 고등학교가 나타난다. 도로를 따라 고등학교를를 돌아 나가면 양수역이 나타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양수역을 넘어가 도 로를 따르다 우측의 양수대교를 건너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도착한다.
기맥은 정상석 뒤쪽(북)으로 내려가면 된다.
5~6마리의 사냥개를 만났는데 반가운척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더니 주인장이 부르니 바로 쫓아간다. ㅠㅠ
첫댓글 더뎌 지도 일등을 한번 해보는갑는디요 ㅎㅎㅎ
감사 합니다
작가님 환영합니다.~~
추카.추카~~요
두물머리에서 쪽
졸업사진 찍으러 갑니다.
졸업사진 찍을려면 이쁘게 하고 오세요
멋지게 찍어 드릴께요 ㅎㅎ
마지막 구간이네요. 당근입니다.
8구간 긴여정이 이제 막을 내립니다
초록세상님의 열정에 찬탄과 박수를 보냅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함께해서 기분이 좋와요
대단한 우리 성덕님~~
갑니다.
그러시게요
넵 마지막 구간까지 힘든 여정길, 고생하셨습니다^^
신청합니다(시청)
어서오세요
반가이 모십니다~~
신청합니다.
남도만이 할수있는 길고도긴 여정
이제 양수리 두물머리 에서 아름답게 마무리 합니다
산머루님 환영합니다~~
한강이 보였습니다.. 다 왔네요~^
양수리역까지의 긴 여정 긴 여행,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게요 168KM가 저만치네요.고생하셨습니다.
신청합니다.
드디어 마무리를 짓게 되나 봅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마가렛님 어서오세요^^
신청합니다
먼길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덕여왕님 함께 해주시니 든든합니다~~
27번 빈자리 부탁합니다
산사님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로드맨님 함께 해주셔서 감동입니다.
마지막 구간이 천군만마처럼 든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