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 15:11)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당신을 사랑하신 것같이
당신도 제자들을 사랑하신다고 하시며
당신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요청하십니다.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은 단순히 사랑받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주의 명령을 지키며 순종하려는
의지적 결단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런 순종의 결단을 요구하시는 이유는 예수
안에 있는 기쁨이 우리 안에 있어 그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기쁨은 특정 상황과 환경에서만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기쁨은 주님과 연합한
성도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하나님과 분리된 세상에서 기쁨을 잊고 종종
근심과 두려움 안에 살아가지만 주 안에 있는
성도의 그 기쁨을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순종으로 찾아온 기쁨은 우리 삶을
더 깊은 곳으로 이끄는데 그곳이 바로 서로
사랑하며 친구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명하신 대로 서로 사랑할 때
내 친구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나의
친구라는 것은 그 어떤 영광과 비교 불가입니다.
이를 위해 주께서 나를 택하시고 세우셨습니다.
나의 어떤 조건이 아닌 당신의 기뻐하신 뜻에
따라 우리를 주권적으로 택하신 것이죠!
예수님은 연약한 나를 찾아오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나의 친구라고 인정해
주시며 기뻐해 주십니다.
오늘 예수님의 찾아와 주심이 큰 기쁨이 되어
그 사랑 안에서 상황과 환경을 초월하게 하는
은혜를 누리며 주와 연합하는 한 주의 첫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당신 안에서 누리는 그 기쁨을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 기쁨은
주와 연합하며 친구된 성도만이 누리는 특권임을
기억하며 어떤 상황과 환경, 문제들 속에 머물지
않고 주 안에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사랑 안에 거하며 나도 내 옆의 지체와 공동체를
사랑하는 하루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