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들
가는 길마다
평안은 없고
가다보면
보이는 막다른 길에
심신은 쉼을 얻는다
살다보면 그려가는
길거리에서
만나는 것들
쉼도 힘겨움도
쌓여가는 거리
그곳엔 풀잎들이 있다
말을 했고 알렸고 그래도 변함이 없다면
그냥 버릴수밖에 없는 것들입니다.
더이상은 상종도 할말도 없는 사람들이 되어 버립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대로
놓아버리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남의 품앗이를 가지고 먹고 마시고 놀고 사치성까지
부린 사람들의 세상은 이제 구제가 안됩니다.
말을 뱉을 필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말이 통하지 않고 소통이 안되는 사회에서 할말은
이제 없지 않은가 싶습니다.
하고자 하는 것들은 나의 생각들의 정리와
그들의 것들을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한 말중에 호텔을 사준다에서 나온말
나는 이제것 호텔에서 20년이 넘게 숙박이나 커피한잔 사먹은 적이 없듯이
이젠 영화도 보지 않는다가 답이 될듯 합니다.
영화 보상금가지고 이자놀이나 하는 사람들앞에서
그리고 생명앞에서 말장난이나 하는 사람들앞에서
더이상 말할것이 없듯이
만악의 근원지인 돈에서 그 생명이 사라지는것들까지
보았다면 이것은 분명 악의 근원지는 맞는것 같습니다.
나의 길에 악이 끼어 막히는 일들앞에서
나는 그 길을 보지 않겠다가 이젠 답으로 나옵니다.
한가한 인생길 아니고 그 시간들도 절약하면 나의 삶의
일부가 되고 할일들이 만들어지는 귀한 시간들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