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우리집만을 위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땅집고가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아파트멘터리의 프리미엄 서비스 아뜰리에(Atelier)와 가성비 솔루션인 파이브(FIVE)를 거쳐 새롭게 태어난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아파트멘터리×땅집고] 그레이 컬러로 아담하고 단정하게 풀어낸 ‘고래힐’ 34평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색깔은 뭘까요. 아마 따뜻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갖춘 그레이 컬러가 아닐까요. 채도를 얼마나 섬세하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낼 수 있어 인테리어에도 자주 쓰이는 그레이 컬러. 오늘은 그레이와 화이트 조합으로 포근하게 변한 고덕동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34평 아파트를 소개합니다. 벽지·마루·필름·조명·커튼까지 꼭 필요한 5가지 공정만 진행하는 아파트멘터리의 파이브(FIVE) 서비스를 적용한 집입니다.
내추럴톤 강마루와 화이트 컬러 실크 벽지로 마감한 거실. 화이트 시어지 커튼을 창문에 달아 따사로운 햇살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중심 가구인 소파를 화사한 그레이 컬러로 마련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기존 현관 타일이 그레이 컬러라 전체 컨셉과 잘 어울리는 점을 감안, 불필요한 교체를 피했습니다.
진그레이 컬러 수납장이 눈길을 끄는 주방입니다. 그레이 컬러 상판을 시공한 원목 탁자와 패브릭으로 이뤄진 의자가 만나 조화로운 주방이 완성됐습니다. 모던한 매력을 풍기는 펜던트 조명은 주방에 가득찬 회색기를 살짝 눌러주는 화이트 컬러입니다.
얇지만 강도 높은 그레이 컬러 세라믹을 주방 곳곳에 시공했습니다. 싱크대 벽에 평범한 타일 대신 세라믹을 붙여 세련되게 마무리했습니다.
무엇보다 숙면의 기능을 제대로 해야 하는 안방. 시선을 분산시키는 화려함보다는 부담 없는 안락한 분위기가 어울리겠죠. 붙박이장에 그레이 컬러 시트지를 붙여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과 모던함을 냈습니다.
아직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스페어룸은 최대한 간단하게 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방문, 샷시틀, 문틀 모두 화이트 필름으로 덮어 맑고 순수한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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