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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yV6X-0MFC2k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일본이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으로 한국에 무상공여 한 3억 달러
→ 이 금액은 1965년 한국 국가 예산의 95%에 달하는 금액.
일본은 자국 예산의 3%에 해당하는 금액.(서울)
2. 벗기 힘든 ‘자영업’ 굴레 →
▷폐업한 자영업자의 평균 부채 8832만원
▷폐업의 가장 주된 사유는 '매출 및 이익부진'(82.7%)
▷폐업자 중 41.2%가 재창업, '동일 업종'에 다시 뛰어들겠다는 비율 51.4%.(아시아경제)
♢'2022년 하반기 폐업실태조사'
♢투자비용도 회수 못한 채 폐업
♢폐업 자영업자 부채 8832만원, 상반기보다 335만원 늘어
3. ‘스위스 은행’의 상징, 크레디트스위스(CS) 결국 역사 속으로
→ 창립 167년 만에 경쟁사에 피합병.
익명으로 계좌 개설하고 세계 최고의 비밀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은행 명성...
폰뱅킹(1993년)과 인터넷 뱅킹(1997년)을 세계 최초 도입한 은행이었다.(아시아경제)
♢"스위스 금융 역사 소장하자"…CS 기념품 온라인 경매서 봇물
♢UBS 합병 이후 CS 브랜드 사라질 전망
♢1970년대 유행 스키모자 28만원에 낙찰되기도
크레디트스위스 로고가 박힌 금괴 (사진=경매사이트 리카도)
4. 술에 대한 오해 →
▷‘한두 잔의 음주는 건강에 별 문제가 없다’ 46.9%
▷18.0%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응답
▷술이 WHO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비율 33.6%...
국립암센터, 7000명 음주 인식 조사.(아시아경제)
5. 하루 ‘소주 1/10잔~1잔’만 마셔도
→ 암 사망 위험 1.67배 높아,
1~2잔 음주자는 비음주자 대비 2.41배 높아.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성은주·고현영 교수, 코호트연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팀 연구결과.(아시아경제)
♢소주 한잔도 '위험'...암 사망 가능성 높인다
6. 조용필, 데뷔 55주년 공연
→ 5월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1984년 개장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은 이 공연을 끝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 조용필이 마지막을 함께하는 셈.
조용필은 2003년 솔로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이 곳에서 공연,
이번이 8번째, BTS와 함께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공연한 가수가 된다.(문화)
7. 한국의 소득 상위 0.1%
→ 2021년 기준 종합소득 상위 0.1% 구간 소득자 9399명이 벌어들인 소득은 총 31조 1285억원으로 1인 평균 33억원 꼴.(세계)
8. 청소년 문신 제거 지원 사업
→ 광주 북구, 1인당 의료비 최대 200만원 지원.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이 목적.
서울 관악구가 2019년 최초로 시행한 이후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가 도입해 운영 중.(경향)
9. 떠오르는 非커피 음료?
→ 1~2월 스타벅스 판매량 톱5 가운데 비커피 음료 2종 등극.
3위는 '자몽 허니 블랙티', 5위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1999년 1호점 이후 비커피 음료의 진입은 처음.
맛, 비주얼 젊은층에 어필.(매경)
10. 닮아서 더 헷갈리는 말
→ ‘너덧·네댓’(o)--‘너댓’(x)
▷‘덩굴·넝쿨’(o)--‘덩쿨’(x)
▷‘갯벌·개펄’(o)--‘갯펄’(x)
▷‘무릎·무르팍’(o)--‘무릎팍’(x).(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MBC에서 방영되었던 ‘무릎팍도사’는 철자법으로는 틀린 제목이었다
▼한국의 민간 발사체 기술 수준은 미국의 60%, 중/일은 85% 수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 학원 고등학생들이 21일 수학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이들은 4박5일 일정 중 자매학교인 전주 신흥고 학생들을 만나고 서울 일대도 여행할 계획이다.
일본 청소년의 한국 수학여행은 2020년 전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사진=박형기 기자
1. 매일경제신문 비전코리아 프로젝트팀이 글로벌 컨설팅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과 함께 5대 첨단 파운드리 시장 선점을 비롯한 한국 제조업 강화 전략을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33차 국민보고대회에서 발표.
매경과 BCG가 주목한 분야는 소형모듈원전, 소형인공위성, 탄소포집설비, 바이오, 전기차 등 5대 분야.
♢22일 제33차 국민보고대회
♢소형원전·위성·탄소·바이오·전기차 '5대 고부가 산업'
♢기술력 바탕 대규모 위탁생산 … 韓 미래 제조업 승부처
2.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주당 최대 근로시간에 관해 다소 논란이 있다”고 전제한 뒤 “주당 60시간 이상의 근무는 건강 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밝혀
"주당 근로시간 상한 없으면 노동약자 건강권 지키기 어려워"
"노동약자와 폭넓게 소통…서두르지 않고 충분히 숙의, 민의 반영"
3. 정부가 철강·석유화학·반도체 등 산업계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치(2018년 대비 2030년)를 문재인 정부 당시 설정한 14.5%보다 3.1%포인트 낮은 11.4%로 낮춰 잡아.
산업계가 기존 목표치보다 810만t의 탄소를 더 배출할 수 있도록 여유를 준 것
♢정부, 2030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목표 14.5% →11.4% 축소
4.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늦추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연금 개혁이 20일(현지시간) 의회 문턱을 넘으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한국도 국민연금 개혁을 추진중인 가운데 프랑스의 개혁 강행이 적잖은 시사점을 줄 수 있다는 분석 나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야권 정당 '라 프랑스 인수미즈(LFI)'와 좌파 연합인 '뉘프(NUPES)' 소속 의원들이 내각 불신임안 표결 직후 "64세는 안된다"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이날 표결에 부쳐진 내각 불신임안은 단 9표가 부족해 부결됐다. 【AFP연합뉴스】
5. 세계 명품 매출 1위 기업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한국에 럭셔리 호텔업 진출을 추진.
21일 유통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베르나르 아르노 LVMH 총괄회장은 2박3일간 국내 유통 총수들과 공식·비공식 만남을 소화하면서 LVMH 소유 호텔 브랜드의 한국 진출 건을 논의
Cheval Blanc Paris 인스타그램
♢명품대통령이 탐낸 곳…1박 1100만원 ‘루이비통 호텔’ 들어오나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아르노 LVMH 총괄회장과 아르노 회장의 장녀인 델핀 아르노 크리스챤 디올 CEO(왼쪽부터)를 맞이하고 있다.【연합뉴스】
6.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한국에 상륙.
지금까지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독주하며 ‘국민페이’ 반열에 올랐던 삼성전자의 삼성페이는 강력한 도전자를 맞게 됨
7. 20일(현지시간)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종합 보고서’를 발표.
IPCC는 현 상태로 온난화가 지속된다면 2040년 이전 지구 온도가 1.5도 상승해 기후 재앙을 부를 것이라고 경고
♢IPCC 6차 종합보고서 발간
♢향후 기후협상 자료로 이용
♢각국 단어 선택 하나도 민감
♢IPCC “이대로 가면 2100년 지구 온도 2.8도 오른다”
美재무 "은행시스템 안정돼 가…위험 확산시 예금보호 등 조치"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2001000071
“美 주거비 상승률 3% 밑돌면 내년엔 금리 인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47015?sid=101
구글, 챗GPT 대항마 '바드' 출시…미·영에서 테스트 시작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2003300091?input=1195m
시진핑-푸틴, 연간 500억㎥ 가스 中공급용 新가스관 건설 합의
https://www.news1.kr/articles/4989261
美보조금 받을 땐 中공장 확장 5% 제한… 韓반도체 ‘최악’ 피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47808?sid=101
"삼성전자, 로봇에 총역량 집중…연내 M&A 추진 목표"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32140311
삼성·SK, 美반도체법 보조금 받으면 중국 생산 5% 이상 못 늘려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1169700071
테슬라 제작비 절감 계획에 EV 경쟁사들 긴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84618?sid=101
LFP 진출 선언한 韓 배터리, 中 독식 잡는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03/22/26XJZO5CLJDJTMDCBCZ4XONBD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단독] 양자 연구소·기업 한 곳에 모은다… 한국판 ‘퀀텀밸리’ 추진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3/03/21/CV7IKPPY2RHLBGHGCQ6LLWMGL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우주항공 비전 제시' 사천 우주항공 정책포럼 출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79820?sid=102
애플페이 첫날 돌풍… 오전만 17만명 등록… 현대카드엔 독?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47844?sid=101
세경하이테크, 56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https://www.delighti.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69
또 中 판호 발급받을까…설레는 게임株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755548?sid=101
국회 기재위, 오늘 반도체 대기업 15% 세제혜택 K칩스법 논의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632031
尹 정부, 탄소중립·기후적응·녹색성장에 5년간 90조원 투입
https://www.etnews.com/20230321000184
※※간추린 뉴스※※
●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하지만, 한일 관계는 과거를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일 감정을 자극해 국내 정치에 활용하는 건 대통령의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밝혔는데 야당의 공세는 이어졌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개편안을 둘러싼 혼선을 인정하고, 일주일에 최대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라며 상한을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책 자체를 철회하고 주 4.5일 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최근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후쿠시마 수산물에 대한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는데요. 이 보도가 사실인지에 대해 우리 정부가 "공개할 수 없다"는 애매한 답을 내놓자,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검찰이 대장동 비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이르면 오늘 기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은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에 대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이 대표 추가 조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중국 정부의 '비밀경찰서' 거점이란 의혹을 받았던 중식당 '동방명주'의 대표가 서울 도심에 다른 중식당을 열고 영업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동방명주의 소유주 왕 씨의 지인이자 동방명주의 대표 A씨는 지난 1월 10일 새 식당을 맡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우리 반도체 기업이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으면 앞으로 10년간 중국에서 생산을 5% 이상 늘릴 수 없다는 규정이 발표됐습니다. 생산량은 제한되지만, 기술 수준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우리 기업으로선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미국 등 서방에 맞서 모든 형태의 대러 독자 제재에 반대한다고 뜻을 모으고, 대만과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공조를 약속했습니다.
●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기시다 일본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핵 위협을 비난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태 등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잇따른 위기로 국내에서도 예금자 보호 한도 확대 논의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여야가 한목소리로 예금자 보호 한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파산 위기를 겪는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주가가 전날보다 30%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은행 발 위기가 진정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검찰은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다음 달 5일 열리는 경남 창녕군의 보궐 선거에 출마한 군수 후보 7명 중 6명이 범죄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후보들은 음주 운전부터 뇌물, 선거법 위반 등으로 최소 벌금 100만 원부터 최고 징역 5년의 실형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슬램덩크'가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상에서 정식 상표등록을 하지 않은 상품이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의 불만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뇌전증 환자들 사이에서 기적의 약이라고 불리는 치료 약이 있지만 일반 환자들은 좀처럼 복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약물을 복용한 뒤 발작 빈도가 50% 이상 줄어들지 않으면 보험 적용에서 제외하는 까다로운 건강보험 급여 기준 탓입니다.
●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40% 줄이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감축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정부는 기존 산업부문 감축 목표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감축분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다음으로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산업' 부문의 감축률을 기존 14.5%에서 11.4%로 낮췄습니다.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심의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이행 조건이 완화되면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케이블카 사업에 뛰어들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국의 케이블카 설치가 거론되고 있는 곳은 지리산과 대구 팔공산 등 열 곳이 넘습니다.
● 애플페이 상륙에 그동안 내부 경쟁을 벌이던 국내 업체들은 동맹을 맺었습니다.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는 이르면 이번주 안에 서비스 연동을 완료하고, 카카오페이도 곧 참여할 계획입니다. 애플페이의 유료화 정책이 성공할 경우 국내업체의 간편결제도 유료화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국내에서도 은행 파산과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예금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5천만 원인 보호 한도인데, 민주당은 한도를 1억 원 이상으로 높이고 경제 위기처럼 긴급할 땐 예금 전액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 15년간 JMS 신도였다가 최근 탈퇴했다는 한 남성이 라디오 방송에 나와, SNS 프로필을 보면 JMS 신도인지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기소개에 알파벳 'R'이나 숫자 '316'(삼일육)이 있는지 보라고 말했습니다. 알파벳 'R'은 지도자 '랍비'에서 따온 것으로, 정명석을 뜻하고, 316은 정명석의 생일인 3월 16일이라고 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