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이용객이 적기 때문이죠. 경인선 일일 이용객 현황을 보면 부개역보다도 이용객이 한참 적습니다. 게다가 올 하반기에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하면서 현재 이용객은 더 줄었을겁니다. 앞으로 주변 지역이 대규모로 재개발되어 이용객이 많이 늘어난다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정차할 이유가 별로 없는셈입니다. 게다가 경인선 급행이 시간측면에서 효과가 적은 편이라 그나마 '급행'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선 더 이상 정차역은 늘어나면 안된다고 봅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열차를 조금 더 늘리고 구로에서 가까운 역곡역은 통과하는게 좋지않나 싶습니다. 물론, 기존 이용자들의 반발때문에 어렵겠지만..)
경인선노선에 대한 이야기는아니지만... 사실 중앙선 급행열차가 국수가 아니라 양수역에서 출발하는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수 있을듯 싶습니다. 아예 안주는 것보다 줬다가 빼는게 더 힘들죠... (중앙선급행이야 내달 용문개통시에는 용문에서 출발고 국수역은 통과하겠지만..) 함부로 정차역을 무정차역으로 하면 민원이 장난아니게 들어오겠죠...
온수는 급행 세우려면 역 확장이 필수일 듯합니다. 안 그러면 지금 끄트머리에 환승구 달린 역구조상 신도림역 아마겟돈 재연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입니다....게다가 역곡도 무시할수 없는게, 최근 역곡 남부쪽으로 범박지구 등이 상당히 개발되고, 시흥쪽 유입수요도 있으며, 역곡 북부의 여월동 등도 전부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정차역을 더 줄인 특급등급의 운행을 통해서 더 차별화된 급행 서비스의 제공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의 2등급제로도 버거워하는 철도공사다보니....) // 개인적 특급 정차역은 동인천-주안-부평-온수-구로-신도림-영등포-신길-용산 으로 생각합니다.
9호선 형태로 급행 전용선로에 상급을 추가하여 일반-급행-특급 형태로 운영하는 것은 어떨지요? 동인천 - 주안 - 부평 - 부천 - 구로 - 신도림(회차) 정도로 운행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구로,신도림 위로는 선로용량이 충분하지 않을 듯 합니다. 위 역들에 급행에도 대피선이 다 있으니, 의지만 있다면 1시간에 1,2편성 충분히 넣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동인천 - 신도림 소요시간이 25분 내외로 가능하지 않을까요?
완급결합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용산~각역~구로-부천-부평-주안~각역~인천역에 정차하고, 부천역과 부평역에서 완행열차와 급행열차가 만나게 하는 방법이 괜찮을 듯 합니다. 5분간격으로 완행-완행-급행-완행-완행-급행의 패턴으로 운행하면 위 와 같은 정차역으로 가능은 합니다.
중동역은 구도시쪽이죠(신도시까지는 최소 도보15분)..^^;.. 그러나 얼마전에 입주한 역 바로앞 팰리스카운티(주공재건축)로 인해 이용객수 증가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중,상동 신도시에서는 대부분 신도시 내에 있는 송내북부역으로 가죠^^;//그리고 노량진역 환승통로 자리의 건물철거공사가 시작됐던데 빠른 시일내에 환승통로가 완성되면 좋겠네요..그래야 눈에 확 띄지..ㅋ..( 동네의 서울 드나들 일 많은 지인들 대부분이 노량진 환승을 모르고 있더군요..)
급행이 거의 한역 건너가면서 정차하는 꼴인데... 역곡 이후로만 효과가 있지 나머지 구간에서는 급행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고 봅니다. 용산-천안 급행이 수원->안양 정차 하듯 조정이 필요하다면 과감한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곡 정차는 그대로 진행해하는것이 낳을듯 하네요..
급행정차에 필수요건 중하나는 1일승하차인원 5만명↑입니다. 경인2복선 마지막구간(주안-동인천) 구간 건설후 시험운행당시(급행정차관련 심의 단계겠죠) 1일승하차인원 조사에 평균 4만8천명으로 조사가되었습니다. 또한 인천대학교가 송도로 이전준비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등의 여파가 한몫을 톡톡히 해줬죠.
첫댓글 이용객이 적기 때문이죠. 경인선 일일 이용객 현황을 보면 부개역보다도 이용객이 한참 적습니다. 게다가 올 하반기에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하면서 현재 이용객은 더 줄었을겁니다. 앞으로 주변 지역이 대규모로 재개발되어 이용객이 많이 늘어난다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정차할 이유가 별로 없는셈입니다. 게다가 경인선 급행이 시간측면에서 효과가 적은 편이라 그나마 '급행'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선 더 이상 정차역은 늘어나면 안된다고 봅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열차를 조금 더 늘리고 구로에서 가까운 역곡역은 통과하는게 좋지않나 싶습니다. 물론, 기존 이용자들의 반발때문에 어렵겠지만..)
역곡,동암을 통과하고 온수를 정차시켰으면 좋겠습니다.
7호선 연장구간 개통하면 정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감은 하는데 아예 안주는 것보다 줬다가 뺐는게 더 힘듭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7호선 연장개통하면 중,상동,부평 주민들이 온수정차민원 넣을 가능성이 농후한데 역곡과 감정싸움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저는 온수는 계속 통과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온수는 완행열차에게 승객을 분담시키는게 좋을 것 같네요. 급행이 온수에 정차하면 급행 혼잡도 심각해질듯 합니다.
동암을 그리해야 한다면, 2호선 완성될때까지는 보류를^^;;
온수보다 역곡이 사람이 더 많이 왕래해요..
그리고 동암은 잘 모르겠구요 ^^;;
경인선노선에 대한 이야기는아니지만... 사실 중앙선 급행열차가 국수가 아니라 양수역에서 출발하는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수 있을듯 싶습니다. 아예 안주는 것보다 줬다가 빼는게 더 힘들죠... (중앙선급행이야 내달 용문개통시에는 용문에서 출발고 국수역은 통과하겠지만..) 함부로 정차역을 무정차역으로 하면 민원이 장난아니게 들어오겠죠...
역곡은 근처에 주택단지가 계속 들어서고 있고, 가톨릭대도 있기 때문에 빼는 건 쉽지 않을 듯 해요.
온수는 급행 세우려면 역 확장이 필수일 듯합니다. 안 그러면 지금 끄트머리에 환승구 달린 역구조상 신도림역 아마겟돈 재연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입니다....게다가 역곡도 무시할수 없는게, 최근 역곡 남부쪽으로 범박지구 등이 상당히 개발되고, 시흥쪽 유입수요도 있으며, 역곡 북부의 여월동 등도 전부 이용하고 있습니다.
역곡통과는 그러려니 하겠지만... 동암통과는 조금 그렇죠. 동암같은경우 연계버스들의 영향으로인하여 간석/십정/구월/만수 등 많은 승객들이 승하차하는곳이기에 통과란 있을수없는일이죠 ㅎㅎㅎ
대방역도통과햇으면합니다 그리고 동인천~용산급행은 신도림역도 통과햇으면좋겟습니다 그리고 천안급행과 광명행만정차하는게 더좋다고생각합니다.
신도림역을 통과하자는 건 정말 기발한 상상력이네요... 그리고 띄어쓰기와 맞춤법 좀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하하... 신도림역 통과... 설마 웃자고 하시는 말씀은 아니죠?
웃자고 너무 심한 말씀을 하시네요 ㅡㅡ;;
관심이 고픈가봅니다
부평이남으로 수요가 1차적으로 떨어지고, 주안이남으로 2차로 크게 떨어집니다. 제물포의 수요가 그리 많지 않기에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부평행이 간간히 있는 것이지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정차역을 더 줄인 특급등급의 운행을 통해서 더 차별화된 급행 서비스의 제공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의 2등급제로도 버거워하는 철도공사다보니....) // 개인적 특급 정차역은 동인천-주안-부평-온수-구로-신도림-영등포-신길-용산 으로 생각합니다.
과연 부천까지 생깔수 있을까요?
어차피 경인급행은 신속함보다는 승객분담을 위한것이라... 그리고 아무리 급행해도 완행과 차이는 그닥나지않아서 효율성이 없을것같습니다.
9호선 형태로 급행 전용선로에 상급을 추가하여 일반-급행-특급 형태로 운영하는 것은 어떨지요? 동인천 - 주안 - 부평 - 부천 - 구로 - 신도림(회차) 정도로 운행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구로,신도림 위로는 선로용량이 충분하지 않을 듯 합니다. 위 역들에 급행에도 대피선이 다 있으니, 의지만 있다면 1시간에 1,2편성 충분히 넣을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동인천 - 신도림 소요시간이 25분 내외로 가능하지 않을까요?
온수는 솔직히 오바임..
부천이나 송내, 노량진을 무시한다는건 참 힘들겠지만.... 최상등급 가정시에 생각한 것이고 아마 부천은 정차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량진은 정차해야 하지 않을까요. 9호선 환승역에다가 일반 수요도 7만명이라서.. 더구나 인천,부천에서 노량진까지 재수,반수,고시생이 넘치는데요.. 제가 노량진 D학원에서 반수를 해봐서 압니다.. 이 분들의 생명은 1호선 급행열차이지요..
완급결합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용산~각역~구로-부천-부평-주안~각역~인천역에 정차하고, 부천역과 부평역에서 완행열차와 급행열차가 만나게 하는 방법이 괜찮을 듯 합니다. 5분간격으로 완행-완행-급행-완행-완행-급행의 패턴으로 운행하면 위 와 같은 정차역으로 가능은 합니다.
노량진 필정차 해야합니다. 강남권 진입이라는 가치를 생각하면 영등포보다 하차수요는 많을겁니다...그나저나 중동역도 중동신도시에 상당히 가까운데도 이용객이 별로 없네요...
중동역은 구도시쪽이죠(신도시까지는 최소 도보15분)..^^;.. 그러나 얼마전에 입주한 역 바로앞 팰리스카운티(주공재건축)로 인해 이용객수 증가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중,상동 신도시에서는 대부분 신도시 내에 있는 송내북부역으로 가죠^^;//그리고 노량진역 환승통로 자리의 건물철거공사가 시작됐던데 빠른 시일내에 환승통로가 완성되면 좋겠네요..그래야 눈에 확 띄지..ㅋ..( 동네의 서울 드나들 일 많은 지인들 대부분이 노량진 환승을 모르고 있더군요..)
급행이 거의 한역 건너가면서 정차하는 꼴인데... 역곡 이후로만 효과가 있지 나머지 구간에서는 급행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고 봅니다. 용산-천안 급행이 수원->안양 정차 하듯 조정이 필요하다면 과감한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곡 정차는 그대로 진행해하는것이 낳을듯 하네요..
경인선 환승객포함 승하차 인원 순위를 보자면.... 부평-부천-송내-역곡-주안-개봉-동암-소사-동인천-부개-오류동-중동-백운-제물포-온수-간석-구일-도원-인천-도화 순입니다.
하루 이용객이 약 18000명인데요. 여타 다른 급행정차역 이용객이 약 5만명 이상인걸 감안한다면 급행열차가 정차하기에는 타당성이 좀 부족하죠.
환승객 포함해서 온수는 하루 이용객 10만명 정도 됩니다. 부평,부천 다음이죠
중앙선 양수발용산급행도 팔당역을정차하고 도심역을통과해도될꺼같습니다.
팔당+도심 다 가보고나서 글쓰는건지 심히 의문이.. ㅎㅎㅎ
도심역 급행 정차하기에는 이용객이 너무 적더군요..
인천 구 도심은 계속 슬럼화되고 인구도 계속 줄고 있고 보시다시피 경인선 승하차 인원 하위권을 죄다 인천 구 도심 역들이 차지하고 있네요. 동인천역은 빼야겠죠. 거긴 경인선의 사실상 종점 역할을 하는 곳이니까요.
급행정차에 필수요건 중하나는 1일승하차인원 5만명↑입니다. 경인2복선 마지막구간(주안-동인천) 구간 건설후 시험운행당시(급행정차관련 심의 단계겠죠) 1일승하차인원 조사에 평균 4만8천명으로 조사가되었습니다. 또한 인천대학교가 송도로 이전준비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등의 여파가 한몫을 톡톡히 해줬죠.
제물포역 예전 구도심이죠...경인선 수도권전철화 전 일반열차가 다닐때 인천구간 인천 동인천 제물포 부평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을 자랑했는 역으로 알고있는뎁... 세월도 변했고 부평이 환승역으로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