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격동의 이 시기에 스타리아 사서..타다 시작하는 사람?

참 답답하네요. 지금은 격동의 시기입니다.택시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입니다. 과거의 패러다임에서는 타다프리미엄이 답일수 있으나, 지금부터는 일반 중형이 답일수 있습니다.돈 몇푼에 현혹되어 타다나 카카오 고급택시 들어갔다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신세 조질수도 있습니다. 타다 프리미엄이든 카카오 고급이든...스스로의 힘으로 영업환경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지금의 승차난의 수혜자입니다.일반 택시가 안잡히니 어쩔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타다 프리미엄이나, 카카오 고급을 부르는 것이지 절대로 그들이 찐 손님은 아니지요. 마치 병원에서 6인실 병실 없다면서, 터무니 없는 가격의 1인실 또는 특실 팔아먹는 것과 비슷합니다.택시요금이 중형보다 3~5배 높은데... 누가 이걸 타고 다니고 싶어할까요? 순전히 야간 승차난으로 인해서 반사이익을 받는 것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야간 승차난이 완화된다면..어찌될까요? 장사가 안되요.야간 승차난 완화되면... 낙똥강 오리알 신세라는 겁니다. 비싼 돈내고 차를 덜컹사서.. 몇년간 재미 볼지는 모르지만.. .. 나중에는 왜 이걸 했을까?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지요... 지금은 조금더 기다리고 세상 돌아가는것 보고..그때가서 ...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섣불리 고급택시 몰고 다니고... 뽀대나고 좋을지 모르지만.나중에 장사안된다고... 우는 수가 있어요. 그냥 속편하고 마음 편한 중형이 답일수 있습니다.택시..뭐 ...자유 아닙니까? 카카오가 주워다 주는 먹이 받아먹으면서 세퍼트 처럼....꼬리 흔들고... 그래야 쓰것어요.. 아무리 돈이 좋다지만..부잣집 종살이 하는게 좋아요. 걍 못살아도... .. 자유가 좋지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