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유럽 은행은 디레버리징 중, 미국 은행은 안정세 회복 중
유럽 은행들은 Basel III 도입에 대비 리스크 관리를 위해 디레버리징에 나섬. 이에 따라 자산성장이 둔화되고 수익성은 악화되었으나 자본 적정성은 개선된 모습. 유동성 및 펀딩은 LTRO 및 조달 스프레드 축소로 인해 안정세를 보였음. 미국 은행들은 자산건전성이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대손상각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 수익이 안정되었고, Basel III 도입을 앞두고 자본적정성 및 유동성을 강화하였음
2013년 주요 변수는 규제리스크, 소버린 등급강등, 은행동맹, 정부의 투자자 보호 약화
2013년에는 Basel III 도입, 미국의 도드-프랭크 법, 영국의 상업은행과 투자은행 분리 등과 같은 규제 리스크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됨. 소버린 신용등급 강등과 경기 악화 위험 역시 은행 산업 주요 변수임. EU는 은행 위험 개선을 위해 2013년 준비 단계를 거처 2014년 은행동맹을 출범시킬 예정임. 최근 베일인 (bail-in) 도입으로 인해 정부의 채권투자자 보호 의지는 약화될 것으로 예상됨
2013년 은행 자체 위험은 감소하나 Tail-risk에는 여전히 취약할 듯, 투자자 위험 증가
강화된 규제로 지속적인 위험 감축 및 은행 업무범위 제한, 지속적인 자본확충 등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은행 자체 위험은 감소할 전망임
소버린 등급 강등으로 인한 유로존 탈퇴 이슈 재발 및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리스크 등의 Tail-risk에 대해 은행들은 여전히 취약할 것으로 판단됨. EU의 은행동맹은 소버린과 은행리스크의 연관관계를 약화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나, Tail-risk를 막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판단됨
베일인 제도 도입, 지주회사로의 구조 전환, 콜(call)옵션 미행사 위험 증가 등으로 채권 투자자의 리스크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은행 신용위험 지역별 차별화, 후순위채 가격 매력도 높지 않아
유로존 은행 신용위험의 경우 중심국과 주변국간에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며, 미국 은행은 위험에 대해 어느 정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유럽 주변국 소버린 강등으로 인해 유럽주변국 은행들의 등급 강등 위험이 높다고 판단됨
유럽 중심국 및 미국 은행채들은 펀더멘털 관점에서는 투자 가능하다고 판단되나, 최근 은행채의 과도한 금리 랠리로 인해 가격 매력이 낮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