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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BORDER-BOTTOM: #dadada 1px solid; BORDER-LEFT: #dadada 1px solid; BORDER-TOP: #dadada 1px solid; BORDER-RIGHT: #dadada 1px solid" 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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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휴... 작은 집이라도 이사하려니 정리할게 많네요.^^;</P>
<P>일주일만 있음 이사가기에 그간 피워준 꽃을 올려보아요~ </P>
<P>적은줄 알았는데 은근 많네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55FE4E50B16CF20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0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07" id="A_0155FE4E50B16CF204DAEC"/></P>
<P style="TEXT-ALIGN: center">2012년 봄시작과 함께 델꼬온 덴섬...</P>
<P style="TEXT-ALIGN: center">꽃대 달린거 두개 구입. 한개는 빛부족에 못피우고 다른 것이 피웠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6D74E50B16CF3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0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07" id="A_1956D74E50B16CF30310F3"/></P>
<P style="TEXT-ALIGN: center">가까이서 코를 대니 약간 달짝찌근한 향이 났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52784E50B16CF30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0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07" id="A_0152784E50B16CF308C071"/></P>
<P style="TEXT-ALIGN: center">2011년 여름에 데려온 바위솔이 한해를 넘기더니 폭풍 출산....</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3904E50B16CF4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0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07" id="A_1653904E50B16CF407FBFC"/></P>
<P style="TEXT-ALIGN: center">봄이 끝나갈 무렵... 꽃을 피우기 시작하여 눈이 즐거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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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51DE4E50B16CF509" class="txc-image" width="696" height="923" style="WIDTH: 696px; FLOAT: none; HEIGHT: 923px; CLEAR: none" actualwidth="795" border="0" hspace="1" vspace="1" id="A_0351DE4E50B16CF50934ED"/></P>
<P style="TEXT-ALIGN: center">현재는 내 다육 중에 다산의 상징이 된 바위솔...</P>
<P style="TEXT-ALIGN: center">겨울인 지금은 추워서 다 쪼그라들었다. 내년엔 다시 활짝?</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62B4E50B16CF537" class="txc-image" width="691" height="935" style="WIDTH: 691px; FLOAT: none; HEIGHT: 935px; CLEAR: none" actualwidth="795" border="0" hspace="1" vspace="1" id="A_18262B4E50B16CF5370F2B"/></P>
<P style="TEXT-ALIGN: center">채송화를 좋아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뿌렸던게 싹이 나서 여름내내 꽃을 보여주고 </P>
<P style="TEXT-ALIGN: center">꽃도 어마어마하게 컸던 걸로 기억한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251EB4E50B16CF60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07"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07" id="A_0251EB4E50B16CF6097957"/></P>
<P style="TEXT-ALIGN: center">바이올렛... 예전 감각의 소실로 관리가 영 안돼어 훠이~한 녀석...</P>
<P style="TEXT-ALIGN: center">내년에 다시 시도해야 겠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8914C50B16CF603" class="txc-image" width="707" height="611" style="WIDTH: 707px; FLOAT: none; HEIGHT: 611px;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id="A_1418914C50B16CF60375E8"/></P>
<P style="TEXT-ALIGN: center">가장 아끼는 다육이 1위인 취설송... 꽃이 채송화를 닮아 더 아끼는 듯...</P>
<P style="TEXT-ALIGN: center">올해로 3년째이며, 올 여름 장마날 피워주어 덜렁 두송이 보고 끝...</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6234C50B16CF707" class="txc-image" width="686" height="1005" style="WIDTH: 686px; FLOAT: none; HEIGHT: 1005px; CLEAR: none" actualwidth="795" border="0" hspace="1" vspace="1" id="A_1216234C50B16CF7071C04"/></P>
<P style="TEXT-ALIGN: center">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작년 실패 이후 돈 아까워서 다신 안기른다 했다가 </P>
<P style="TEXT-ALIGN: center">착한 가격에 3개을 구입. 그 중 하나가 가을에 꽃을 올리더니...</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69FD4C50B16CF737" class="txc-image" width="691" height="980" style="WIDTH: 691px; FLOAT: none; HEIGHT: 980px; CLEAR: none" actualwidth="795" border="0" hspace="1" vspace="1" id="A_0169FD4C50B16CF737225A"/></P>
<P style="TEXT-ALIGN: center">요래 멋지게 피워주었다. 한송이만 있지만 정말 이쁘게 피워주었다.</P>
<P style="TEXT-ALIGN: center">3개 중 2두 짜리는 시들어서 버렸고 아직 꽃 안피운 한 개는 잘크는 듯...</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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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4124C50B16CF83A" class="txc-image" width="687" height="850" style="WIDTH: 687px; FLOAT: none; HEIGHT: 850px; CLEAR: none" actualwidth="795" border="0" hspace="1" vspace="1" id="A_1464124C50B16CF83AE782"/></P>
<P style="TEXT-ALIGN: center">유혹을못이겨 몸값 불량한 두 틸란을더 구입. 사실 다른 꽃이 피우는 종류를 키우고 싶어서 </P>
<P style="TEXT-ALIGN: center">거금임에도 불고하고 스트릭타와 버게리를 들였다.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근데... 어떻게 12월 추운날 이사가는줄 알고서 그간 피우지도 않던 식물들이 </P>
<P style="TEXT-ALIGN: center">딱! 올해부터 종류별로 피워 주었는지가 참 신기할 따름...</P>
<P style="TEXT-ALIGN: center">덕분에 일년 동안 갖가지 꽃을 본 듯..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이사가면 샤시도 있으니 더 잘 커주겠지...</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걍 일기 쓰듯 써보았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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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꽃사랑 초록향기
정든 집에서 일년간 피워준 나의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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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5 10:13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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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휴 이뽀요 ^^* 제가 조아라 하는것만 있네요
바위솔 꽃사님 께서 보내 주셔서 잘 자라구 잇슴다 ㅎㅎ
지두 이제 덴섬 틸란 함 구해서 키워보구 싶네요 추운데 감기 조심 하시구 이사 잘 하세요 ^^*
네~감사합니다.^^ 명랑주부 님께서두 감기 조심하시구 좋은하루 되세요~
바위솔 이쁘게 번식이 되었네요.
추운데 이사 하실려면 힘드시겠어요~
어서 봄이 와서 다시 쫙~펼쳐지길 기대하고 있어요.^^
눈만 안오면 추워도 얼른 짐 옮기면 될텐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덴섬도 이뿌고 바위솔꽃이 저리도 이뿐걸 새삼느끼네요 몸값비싼얘는 말할것도 없고요 부럽습니다^^*
예전 사진들이 사라진걸 힘겹게 살려서 올린건데 이쁘게 봐주시니 찾아서 올린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바위솔이많이도 번식했네요~
아가들 다 에쁘요.
우리바위솔 4개 심어놨는데 1년잇어면 한밭때기 될려나ㅡㅡㅡ
바위솔은 아무래도 봄 되면 아가들 분가시켜야 겠더라구요. 어미가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바위솔은 번식이 좋으니 라젤리아님네 바위솔도 분명 좋은 소식 있을 거여요~감사합니다!
저두 올해 덴섬, 바위솔 들였는데...내년엔 꽃을 기대해 봅니다.^^
이쁜이들을 들이셨군요~덴섬은 봄이 시작될때 꽃망울이 생기니 기대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무래도 옥상서 하다보니 제 계절에 싹이나서 잘 자라 핀거 같아요~^^
이듬해는 꼭! 성공 하시길 응원합니다~
겨울에 꽃을 피워주는 아이들에 대한 감사함이 몽글몽글 일어요~^^*
블루세이지님 말씀 보고서 감동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수고를 보태고 , 그 고운 모습도 보여주시면서~ 에혀 ㅋㅋㅋ
예쁨니다.
별로 볼거 없는 제 식물에 항상 좋은말씀 남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좋은하루 되세요~**
틸안꽃 너무 이뻐요~~~~~~~
그렇지요? 나름 매력이 있어요. 한 번 밖에 못피우지만 그많큼 오래간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다육을 꽃을 피우는 분은 예술입니다.
ㅎ..ㅎ 저는 종류도 없어서 일개에 지나지 않는데, 이리 좋은 말씀 남겨주시니 고맙고, 감사하네요~^^~
아주
들이 주인님 
를 잔뜩 받았나 보네요
헉! 티가 너무 났나요? ㅎㅎ 식물들 키우면서 하루마다 눈빛 레이져 쏘았더니
다들 군기가 들어서 올해 저리도 피워주었나봐여~ㅋ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