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은 속는 재미로 산다.
지혜롭게 속으면 방편이 되어 부처를 이루고
어리석게 속으면 번뇌가 되어 중생을 면하지 못한다.
독사가 물을 마시면 독이 되고
젖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가 된다.
악지식은 선법(善法)을 만나도 악법(惡法)을 이루고
선지식은 악법을 만나도 선법을 이룬다.
내 마음이 악법을 선법으로 바꾸기도 하고
내 마음이 선법을 악법으로 바꾸기도 한다.
지혜와 신심이 깊은 자는 지옥에서도 우담바라 꽃을 피웁니다.
-신경스님
정행품-문수보살이 설한 140가지 원은 부처님이 행하신 보살행
신심을 가지지 못한 것은 마치 손이 없는 자라 보물섬에 들어간 것과 같다-대지도론
신심이 없는 자는 부처님의 무량무진한 공덕법을 가지고 나올 수 없다.
신(信)-부처님의 삼밀(몸, 말, 업으로 짓는 업)이 한량없음을 믿는다!
정견(正見)-올바른 견해란 <믿음>이다!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부처님이 이 땅에 출현하셨다는 것을 믿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면 나도 또한 부처님처럼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
화엄경의 7처 9회 39품
1.정행품과 현수품은 믿음에 대한 설법 가운데 마지막을 장식
2.초회 6품에서 ‘부처님의 자내증 경지’를 설함
3.2회 6품에서 믿음을 설함. 중생의 신심과 재가자의 행에 대해 보광명전에서 설법
4.정행품과 현수품이 포함된 2회 설법 6품은 보광명전에서 설함
5.부처님의 깨달음에 대해 설하는 장소도 보광명전
인과동시, 인과교철
1.연꽃은 필 때 이미 연씨가 박혀 있다
2.원인과 결과가 한 자리에 있는 것이 연꽃
3.연꽃은 인과동시 인과교철
4.중생의 진여법성과 부처님의 열반과덕이 한 자리에 있다.
-자신이 부처임을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지금 부처처럼 사는 사람이에요
-자기 안에 보광명지가 있음을 망각하면 중생으로 살아가게 됨
*육식을 하여 비린내가 나는 것이 아니다
외도:고타마 싯달타는 부정한 것을 먹어 비린내가 나는 자이다.
부처님:남을 헐뜯고 해치고 괴롭히고 옳지 않은 마음을 내는 것이 비린내가 나는 행이다
-지금 바로 부처님의 행을 하면 부처가 되고
중생의 행을 하면 중생이 된다
화엄경의 믿음-화엄경의 믿음은 인과동시의 믿음:중생의 진여법성과 열반과덕이 한 치의 다름이 없다!
화엄경에서 말하는 본래 모습은?- 부처님과 열반과덕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중생의 본래 모습 cf 보현 주: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믿음이 꽉 찬 사람은 단박에 깨쳐 부처를 이룸
오늘 예불하고 내일 예불하고, 오늘 화엄법회 듣고 내일 화엄법회 듣는 것이 심만성불(心滿成佛, 보현 주: 아마 자막다신 분이 화엄의 信滿成佛을 잘못 표기한 듯. 화엄은 心만성불이 아니라 信만성불임)
온갖 공덕을 쌓을 수 있는 길이 예불.
깨끗한 믿음 가득 차면 지금 행하는 모든 행이 부처님의 행.
지금 부처님처럼 행동하고 말할 수 있다면 여러분이 지금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화엄-신심깊은 보살행으로 부처님의 연화장 세계를 꾸미다
누구나 향기가 있으면 꽃이 됩니다.
보살행으로 부처님 연화장세계를 장엄하는 아름다운 보살만행華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신경스님 통도사 화엄산림법문에서
https://youtu.be/rf2KfinKeLY
첫댓글 깨끗한 믿음 가득 차면 지금 행하는 모든 행이 부처님의 행.
지금 부처님처럼 행동하고 말할 수 있다면 여러분이 지금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왜 이런 듣기 좋은 말씀은 하면서,
왜 부처님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법은 안 가르치는지!
왜 보현행원이
바로 부처님 행이요 부처님 마음 부처님 말씀인지,
왜 그까지는 못 가시는지!
신만성불!
이거, 참 위험한 말입니다.
자칫하면 기독교처럼 믿씁니다!~로 되기 쉬워요!
불교의 특징이 연기, 더불어 있는 것, 이지요.
믿음 또한 마찬가지.
믿음은 그냥 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