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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작년부터 집에서 쉬고 계신데 평일에 심심해 하시는듯 해서 주변 경로당을 알아보고 있어요.
엄마는 아직 평일에 일하시고 저와 동생은 결혼후 분가해서 살고 있어요.
연세는 72세이시고 활발한 성격은 아니라서 집에서 티비만 주로 보고 계신데 집근처 노인복지관? 경로당? 을 찾아보고 있는데 어떻게 처음에 가면되는지?
(티비만 보는게 치매예방에도 좋지 않을듯해서)
지역은 부천이고 아파트단지 근처빌라에 살고 계신데 찾아보니 아파트단지내 경로당도 있고 단지 밖의 경로당도 있네요
아파트 단지 안 경로당은 아파트주민만 가능한곳이지요?
집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단지내 경로당이라..
은퇴후 고령인 부모님들 어떻게 일상을 보내고 계신지도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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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희 시아버지도 73세 그쯤부터 노인복지관 다니셨어요 저희는 지방인데 아마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관이 있을거에요 지금 10년 넘게 다니시는데 게이트볼 탁구같은것도 치시고 노인일자리도 하시고 매일 출근하세요 점심도 시에서 지원해줘서 엄청 저렴하고 진짜 좋은거 같아요
아버지께서 인지능력 있으시고 잘 움직이시면 노인복지관에서 여러가지 배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관할 구청이나 주민센터 복지과에 문의하시면 여러 기관 안내해줄거예요.
우리아빠 같은 경우는 구청에서 하는거중에 본인 관심있는 부분 배우러 다니셨어요.
우리아빠도 활발한 성격아니고 그냥 혼자 책만 읽는 분이신데
역사 강의도 들으러 다니시고
관심있는 서예도 배우고 하셨어요.
구청에 함 알아보시는거 추천해요!!~
경노당 보다는 노인 복지관이 좋은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도 딴 지역 사시다가 부천 아파트 단지로 이사가셨는데 경노당 안 가셨어요
경노당에도 텃새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돌아가시기 전까지 복지관도 가시고 동네 산책하면서 만나신 어르신들하고 공원에서 산책하고
얘기하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경노당 보다는 복지관쪽이 나을 것 같아요... 지방 시골이지만 70대 초반이신 큰어머님 작년까지 경노당 가서 심부름한다고 싫어하셨어요. 80대쯤 되어야 아랫목에 앉을수 있다고 하셨거든요...주민센터나 시에서 하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구내식당 있는 복지관, 도서관 찾아보세요. 한끼는 식당에서 해결하고 수업 듣고 취미활동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나이가 있으신데 경로당은 안 가시려고 하시던데, 복지관 알아봐야겠어요. 달곰님들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복지관 추천드려요.
경로당은 이미 그들만의 관계가 끈끈하게 이어져 외톨이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어요
원글작성자입니다~^^
댓글 주신 달콤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휴가날 아빠 모시고 가서 프로그램 한번 봐야겠어요. 처음 혼자 가시라고하면 안가실듯 해서~
뭐든 달콤님들께 물어보면 답이 나오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노치원도 알아보세요!!
노인분들 위한 각종 프로그램 잘 되있더라구요
경로당은 비추이구요. 복지관 추천합니다. 이것저것 새로운걸 많이 배우실수도 있고 사회망이 넓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