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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성지 순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순례의 길을 같이 걸으면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오랫동안 순례자들과 나누었던 일들 체 험들을 나누면서, 새로운 인생 순례 길을 엮어 보십시다.>
***순례자는 이집트를 거쳐서 시내 산을 경유하여 이스라엘 접경인 타바에 이른다. 이집트 쪽에 서 출국 수속을 밟는다. 가방을 끌고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 쪽으로 넘어선다. 여자 보완 요원이 여권을 확인하고 입국 신고서(비자 신청서)를 나누어준다. 여권과 함께 받아 들고 몇 걸음 옮긴 다.
자 ! 어서 오십시오. 저 건물 안에 들어가서 일행들이 다 오실 때 가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건물에 들어올 때 또 여권을 체크하며, 사진을 대조하기도 한다.
자 ! 잠깐만 여기를 주목해 주십시오. 이스라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이 곳 보안 요원입니다. 몇 가지 보완에 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각자 모두 대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있는 가방은 누구 것입니까? 가방 속의 물건들은 누구 것입니까? 이집트에서 전해 주라고 부탁 받은 일 있습니까?
이제 본인 짐을 가지시고 짐 검사기 앞으로 닦아 가서 짐들을 하나씩 검사기 벨트에 올려놓으시기 바랍니다. 겹치지 않게 하나씩 올려놓으시고요. 휴대용 가방도 올려놓으시고요. 이 금속 탐지기를 통과한 후에 검사필증을 받아 가지고 저편으로 가셔서 짐을 가지고 입국심사대에 가서 줄을 서십시오. 보완 요원이 가방을 집어서 검사대에 올리고 가방을 열어 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방을 열어서 물건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폭팔물 등 불법 물 반입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짐 검사 다 끝나신 분은 여기 여행사에서 동행하신 인솔자에게서 입국 카드를 받아 가지고 입국 심사대에 가서 비자를 받으십시오.
비자 받으신 분은 저기 의자에 잠시 앉아 계시다가 버스가 들어오면 짐을 짐칸에 넣으시고 버스 에 오르시기 바랍니다.
버스에 다 타셨습니까? 보완 요원이 확인증을 수거하여 가겠습니다. 제자리에 앉아서 인원 확인 과 보안 검사 비자 세관 검사 확인증 수거하는 일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완 요원에게-
토다라바(감사합니다).레히트라옷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이스라엘에 있는 이 정복 목사입니다. 이스라엘에 오신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한영 합니다. 운전사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늘부터 떠나시는 날까지 함께 모시고 다닐 다비드입니다. 박수를 부 탁합니다.
국경 세관 정문을 통과하면 차를 멈추고 잠시 기도 드리겠습니다.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바라고 원하였던 성지 순례의 길을 허락하여 주시고, 시내 산을 거 쳐, 이 곳 이스라엘 땅에 무사히 도착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이스라엘 내의 순례의 길에서 우리 주님께서 동행해 주시어 가르쳐주시고 일깨워주시고 만나 주어, 새로운 체험을 가지고 주님의 몸 된 교회에 돌아가 열심히 봉사하게 하시옵소서. 두고 온 교회와 가정도 은혜 중에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의 귀한 생명을 책임지는 기사 다윗에게도 은혜를 베푸시어 우리와 함께 하는 동안 우리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우리처럼 구원받은 백성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시옵소서. 모든 일정을 우리 주님 거룩하신 능력의 손에 부탁하옵고 예수 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오른 쪽에 있는 바다가 무슨 바다 인가요 ? -홍해- 저 바다의 깊이는 얼마가 될 까요 ? 50미터, 100미터,...
2000 미터입니다. 옛날에 대륙이 이동할 때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레바논 베카계곡에 이르는 길 이 6천 길로 미터에 달아는 단구 지대의 일부입니다. 바가 많은 지역이면 토사에 의해서 매몰 되었겠지만 이곳은 비가 적기 때문에 거의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해안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물이 맑아 산호와 열대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조금 가면 바다 속을 볼 수 있는 전망 관 열대어를 자세히 볼 수 있는 수족 관등이 있습니다.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이 번 순례의 길에서는 일정이라든가 경비 등 관계로 관람이 계획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기로 하겠습니다. 혹 다음 기회에 다시 오시게 되면 보실 수 있는 기회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과 앞으로의 일정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나누어 드린 일정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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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일정표
- 새 땅, 새 하늘-
<계21:1-7, 행 1:8->
***1일 타바도착-출입국 수속, 에일랏, 아라바 광야 경유, 아라드 도착, 1박
***2일 7:30 출발. 마사다. 엔게디,사해 수영, 쿰란(점심),(여리고) 유다광야, 예루살렘-감람산, 승천교회, 주기도문 교회,전망대, 눈물교회, 겟세마네 동산, 기드론골짜기,(성찬예배/St. Andrew's Church-JCKC예루살렘크리스찬쎈 타 ** 호텔
***3일 7:15 출발, 통곡의벽, (성전산), 베데스다 못, 십자가의 길 예배, 성묘교회, 시온산-마가의 다락 방, 다윗 기념묘, 베드로 통곡교회,베들레헴, 엠마오 경유, 가이사랴도착(점심), 가멜산, 므깃도, 나사렛, 가나, 티베리아 도착,선상예배, 엔게브 기브츠 호텔 1박
***4일 골란고원 미츠페 샬롬,가이사랴빌리보, 단,팔복교회, 오병이어기념교회, 베드로 교회, 가버나움, 요단강 세례터, 벳샨, 국경 요르단으로 출국수속 / 요르단 입국 수속(암만으로)
샬롬 ! 레힛트라옷
연락처:
Rev. Chung-Paul Ben LEE (이정복목사)
예루살렘크리스찬쎈타
Jerusalem Center for Korean Christians
P.O.Box 24282 Mt. Scopus, Jerusalem, ISRAEL
Tel. 972-2-5827650 Fax. 972-2-5819863 972-524-418-423
헤베이누 샬롬 알레헴 (3번)
헤베이누 샬롬(3번) 알레헴
우리 모두 평화 누리네(3번)
우리 모두 평화(3번) 누리네
**** 한국 수신자 부담 전화 안내
180-9494-820-0-한국 안내원-전화번호, 잠시 후에는 이스라엘 최남단의 도시 에일랏을 지나가겠습니다. 아라바광야를 경유하여 아라드 에서 1박합니다. 내일은 아브라함의 우물, 사해를 거쳐 갈릴리에 도착합니다. 내일 아침에 수영복 과 타월을 휴대용 가방에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해에 들어가는 시간이 있습니다. 갈릴리 주변 교회를 순례하고, 티베리아에서 1박합니다. 모래는 가나 나사렛을 거쳐 므깃도, 가멜산, 가이사랴 욥바를 경유하여 예루살렘에 도착합니다. 목요일에는 예루살렘과 베들레헴, 금요일에는 십자가의 길에 서 십자가의 길 특별 예배를 드립니다. 오후에는 베다니와 선한 사마리아인 여인숙 와디 켈트. 토요일 이른 새벽에 텔아비브 공항을 출발하여 파리 경유 주일(부활절) 새벽에 인천에 도착합니다.
이제 바다가 끝이 나고 활주로가 보입니다. 국내선이 취항하는 에일랏 공항입니다. 공항 활주로 저편으로 멀리 산 밑에 시가지가 보입니다. 요르단의 아카비시 입니다. 성경의 에시온 게벨에 해당합니다. 조금 올라가면 요르단으로 갈 수 있는 아라바 세관이 열려 있습니다. 요르단으로 가게 되면, 페트라, 느보산 등을 거쳐서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다음 에는 그 길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에일랏은 50년대에 새 도시로 개발되어 오늘날에는 꽤 큰 관광도시로 달달하였습니다. 주로 겨울철에 구라파에서 오는 휴양객이 많습니다. 겨울에도 온도가 높기 때문에 구라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물의 온도는 22도 정도가 되기에 수영을 즐깁니다. 대기 온도도 11도 내외이기에 여가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그러나 여름에는 때로는 40도가 넘기에 뜨거움을 견디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해변에서 노숙이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보완관계로 노숙이 극히 제한되어 있지만 이 에일랏에서는 허용이 됩니다.
벌써 에일랏을 벗어났군요. 산은 있지만 나무가 없기에 산이라고 물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 도 산은 산이지요. 좌우에 보시는 모습이 한동안 계속되겠습니다. 평지의 나무들은 아카시아라고 하는 싯딤나무 즉 법궤를 만들었던 조각 목입니다. 건조한 곳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보 면 가시가 있습니다. 인공으로 심은 나무가 보이는 데 바로 종려나무 농장입니다. 한동안 이 종려나무가 거의 멸종되었었으나, 근 대 농업에서 새로운 과수로 개발하여 농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히브리말로 다말이라는 대추 야자열매를 생산하는 데 당도가 매우 높습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우리가 순례를 할 까요 시간과 많은 돈을 들여서, 우리가 지금 여기에 온 것은 관광하고는 전 혀 다릅니다. 우리가 여기 온 것은 놀러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이곳으로 이끄셨다고 생각해 봅니다. 순례기간동안에 이런 저런 경험을 통하여 새로운 말씀의 진리를 깨닫게 하시려고 우리를 이곳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큰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뜻이 과연 무엇일까? 그 답을 찾는 것도 이 여정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 답을 찾는 다면 그만큼 가치 있는 순례이고 돈을 많이 들였어도 그 보다 몇 배 귀한 것을 얻을 것이지만, 그 의미를 찾지 못 한 다면, 아무리 적은 경비를 지불했어도 오히려 비싼 여행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제 같이 그리고 모두 함께 그 의미를 찾는 아주 유익하고 은혜의 순례가 되어 지기를 빕니다.
이 이스라엘 땅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 까요 ? 10 % ?, 20% ? 관광성 통계로는 2.4% 를 이야기 하지만 모 연구소에서 집계한 결과로는 1.8%에 머물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로 우리가 왜 이곳을 순례하게 되었는가의 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유대인들을 위해서 그들을 보고 기 도하라고 우리들을 이곳에 보내시지는 않으셨을 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오른 쪽으로는 하이-바르라는 야생 동물원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철조망 가까이 타조 서식지인 데 혹 볼 수도 있습니다 아 저기 나무 밑에 타조가 몇 마리 있네요.
여기서 40-50분 가게 되면 휴게소에 이르게 됩니다. 그 곳에서 잡시 쉬면서 편의 시설을 이용하거나 전화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으로 수신자 부담 전화하는 방법은 일정 표 하단에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조금 있으면 모샤브 바란에서 경영하는 채소 원예 단지를 지나게 됩니다. 이곳은 지금 이스라엘 땅이 되어 있지만 출애굽 당시는 이곳은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 지내 왔던 광야에 속하는 곳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광야에서 보냈을 가요? 피곤하시지만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답을 내일 서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예 단지를 지날 때 길 양편 가에서 로뎀나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엘리야가 이세벨의 보복의 칼을 피하여 브엘 세바로 피난하여 저 나무 그늘을 의지하고 숨을 돌렸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이 브엘세바에서 시내 산까지 40일 낮 밤을 걸어서 가게 됩니다. 시내산 굴 어구에서 세미한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도 순례의 길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세미한 음성을 들으십시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이곳에 왔습니다.
휴게소에 도착하기까지 노래를 하나 배워 보실 까요?
헤베이누 살롬 알레헴. 세마디로 되어 있는 노래 의미가 참 좋은 노래입니다. 헤베이누라는 말은 우리들이 가져왔다라는 뜻이고 샬롬 이라는 말은 다 아시다 시피 평화라는 뜻 이고, 알레헴(켐/헴)은 당신들에게 라는 뜻입니다. 개척자들이 이 곳에 돌아올 때 즐겨 부르던 노래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이스라엘 땅에 평화를 가져왔는지 모릅니다. 아니 우리가 순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우리 자녀 손들에게 이 노래를 불러 주면서 해베이누샬롬알레헴. 우리가 너희들에게 평화를 가져왔다. 우리가 이곳에서 순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때는 노래와 함께 평 화를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좋은 선물이 있지만, 이 노래 또한 참 좋은 선물입니다. 제가 노래를 못 부르기에 여기 테이프를 준비했습니다. 몇 번 반복하여 들어보시고 음을 익히신 다음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가사는 일정표를 참고해 보시고요. 그리고 맨 밑에 보면 제가 가사를 번안해 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평화 누리네
우리 모두 평화 누리네
우리 모두 평화 누리네
우리 모두 평화 평화 평화 누리네.
곧 아인-야합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10분간 정차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의 시설 이용하시고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다 오셨는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제 곧 출발합니다.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오래 머물렀던 카데스 바르네아는 서쪽으로 약 100여 킬로미터 가서 이집트 국경을 넘어서 있습니다. 이 카데스 바르네아의 모습은 여러분들께서 지나오신 시내산 못 미처 르비딤이라는 곳과 흡사합니다. 물이 있는 오아시스 지역이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기 체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신명기에는 38년간 카데스 바르네아에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기 세 갈래 길이 보이네요 천안 삼거리가 아니고 소돔 삼거리입니다. 오른 족으로는 소돔산을 거쳐 사해에 이르는 길입니다. 왼쪽으로는 디모나를 거쳐서 브엘세바에 이르는 길입니다.
자 이제 피곤하실 텐데 좀 쉬도록 하시지요.
아라드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이 호텔에서 묵으시고 내일 7시 30분에 출발하겠습니다. 로비에서 열쇠를 받으시고 방으로 올라가십니다.( 가방에다 스티커를 붙이시고 방으로 올라가시면 벨 보이가 짐을 방으로 배달해 드리겠습니다. 짐을 받으시고, 벨 보이에게 수고비로 1방에 1불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한 가지 말씀은 샤워하실 때 욕조 안에서 하시게 되는 데 커텐자락 끝을 욕조 안으로 넣고 샤워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욕실 바닥에 물이 고이고 방에까지 들어와 가페트가 버리게 됩니다. 욕조 박에 물이 나가는 시설이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샤워를 하신 다음에는 다 음 사람을 위해 욕조를 깨끗이 씻어 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다음에 사용하시는 분이 기분이 안 나쁘지요. 저녁 식사는 7시에 하겠습니다. 에레베이터를 타시고 R 자를 누르시면 식당 입구에 도 착하게 됩니다. 단체이기에 좌석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식사는 뷔페입니다. 내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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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