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9호선/공항철도 김포공항역의 문제점 몇가지..

[conix]

1. 나가는곳. 5호선 방화방면 갈아타는곳. 5호선 상일동/마천 방면 갈아타는곳의 표지판이 완비되지 않아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2. 정기권 사용자는 지하1층까지 똥개훈련 해야됩니다..

 왜 지하1층까지 갔다와야 되냐며 막 따지던 분도 계시고환승게이트 만들어달라던 사람도 있고
   공항철도 측에서도 서울시와 협의를 원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바쁜가 묵묵부답..

3. 공항철도 전용 RF승차권을 구입한 사람도 지하1층까지 갔다와야 함. 이는 교통카드를 쓰거나. 수도권전철에서 호환되는 1회용 교통카드를 쓰면
   모두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4. 화장실이 지하 1층밖에 없어서. 화장실 갈라쳐도 똥개훈련 해야합니다.

5.수도권전철을 탔다가 김포공항역에서 내리는 사람은 반드시 9호선 혹은 5호선 게이트로
  공항철도를 탔다가 김포공항역에서 내리는 사람은 반드시 공항철도 게이트로 나와야합니다. 안그럼 추가요금 뭅니다.
 또 김포공항역에서 탈때도 공항철도 탈사람은 반드시 공항철도 게이트로 9호선,5호선 탈사람은 반드시 9호선,5호선게이트로 가야합니다.
이거 좀 헷갈릴수도 있겠습니다.

.. 잘못하면 김포공항-김포공항이 1900원이 나오는 사태가..(1000원(공철기본요금)+900원(수도권전철 기본요금))

5. 5호선 방화방면 승강장에서 환승통로로 가자마자 있던 5호선 개집표기는 철거 공항철도 게이트는 꺼놓고 막음
   5호선 상일동/마천방향 승강장에서 공항철도 방면에 있던 5호선 개집표기도 철거.. 공항철도 게이트는 끔

6. 9호선 안내판에 있는 글씨가 너무 작다고 일부 어르신들 께서 말씀하심;;
7. 공철도 노인의 무임승차가 가능함에 따라 노인철화 되가고 있음-_-;;

[새마을호자유석]

제가봐도 김포공항역이 상당히 문제입니다. 제대로 정리가 안되면 혼란과 각종 항의가 불가피해 보이네요.

[여수행관광열차]

6. 실제로 9호선 뿐만 아니라 상당수 역에서 표지판이 서울시에서 새로 도입한 디자인으로 바뀌어 있는데, 아무리 봐도 개악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더군요. 글씨도 작고, 애초에 남산체의 가독성 자체가 형편없는 데다, 색채에 따른 유도 기능을 완전히 도외시하였습니다. (남산체는 가로변에서 보행자가 가만히 서서 목적지 표지판을 찾아보는 데는 적합한 글자체입니다. 그러나 움직이면서 보아야 할 기능성 안내표지에는 낙제라고 봅니다.)

[344/K217 도곡역]

솔직히 세계디자인축전이 뭔지도 모르고 무작정 목매는 서울시에 무엇을 기대하겠습니까 -_- 지금 시내버스 행선판도 시안성 완전 犬판인데.....

[꼬맹이]

5번은 벌써 뉴스로 문제가 제기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