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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북청춘대학 원문보기 글쓴이: 소아
햇빛을 쬐지 않으면 치매에 걸린다
햇빛보다 더 나은 약은 이 세상에 없다.
햇볕은 정신과 몸을 다 같이 건강하게 만드는 천하제일의 선약이다. 그런데 햇볕이 몸에 좋다고 해서 반드시 태양에서 오는 직사광선을 쬐어야 할 필요는 없다. 흐린 날에도 낮에는 빛에서 오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전자 계산기는 흐린 날에도 바깥에 두어 보면 충전이 잘 된다. 사람의 몸도 전자계산기와 같다. 그러나 형광등이나 백열등 같은 인공 불빛으로는 기운이 충전되지 않는다.
바깥에서는 날씨가 흐린 날에도 광도가 1,000촉 가까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전등에서 나오는 빛은 100촉만 되어도 눈이 부시다. 과학자들한테 그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전등에서 나오는 빛은 입자가 칼날 같이 날카로워서 시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전등빛은 촉광이 낮은데도 않아도 눈이 부셔서 매우 밝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등불빛 아래서는 흐린 날보다는 매우 밝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사물이 흐린 날보다 흐릿하게 보인다.
인공 광선으로는 몸에 빛이 충전되지 않는다
집 안에서는 전깃불을 아무리 밝게 켜 놓아봤자 기운이 충전이 되지 않는다. 불면증은 빛의 기운이 뇌에 충전되지 않아서 생긴다. 빛이 살갗을 통해 뇌에 충전되어야만 잠이 온다. 빛이 충전되지 않으면 모자라는 기운을 충전하려고 잠이 오지 않는 것이다. 졸고 있어도 깨어 있으면 조금이라도 충전이 되고, 잠을 자고 있을 때에는 전혀 충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전깃불이나 촛불 같은 것을 켜 놓고 있어도 빛이 충전되기 전까지는 자율신경이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수원에 사는 83살 된 한 노인이 불면증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밤마다 뜬 눈으로 새우기 일쑤고 하루에 한 시간도 못 잤다고 한다. 이 노인은 늘 실내에서만 지내고 밖에 나올 때에도 모자를 쓰고 다니기 때문에 빛이 몸 속에 충전이 되지 않아서 불면증이 생긴 것이다.
나이가 들면 빛을 충전하는 기능이 약해진다. 마치 배터리가 오래 되면 충전 기능이 떨어지는 것과 같다. 그렇게 해서 우울증과 불면증에 걸리고 면역력이 차츰 떨어져서 암에 걸려 죽은 것이다.
사람은 반드시 햇빛을 쬐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옷을 입고 있어도 제법 많은 양의 빛이 옷을 투과할 수 있다. 양산을 쓰고 있거나 파라솔 아래 있거나 나무 그늘에 있어도 빛은 조금씩 충전이 된다.
빛은 태양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별이나 달에서도 온다. 낮에도 하늘에 별이 가득 있지만 태양빛에 가려서 보이지 않을 뿐이다.
나이가 들면 햇빛을 흡수하는 능력이 약해진다. 그래서 노인들은 본능적으로 햇볕에 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도 노인들은 밖에 나가 양지바른 데 앉아서 노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요즘에는 실내에서 태양빛 대신 엘이디 같은 것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 제법 많다. 빌딩 속에 층층이 단을 만들고 엘이디 조명으로 식물을 키우는 것이다. 엘이디 조명은 햇빛을 흉내 낸 가짜 빛이다. 이렇게 키운 식물이 영양이 우수하고 맛이 좋을지는 모르겠으나 생기가 없다. 이렇게 키운 식물로 만든 음식은 생기가 없는 죽은 음식이 될 수밖에 없다.
요즘에는 닭을 키울 때에도 알을 많이 낳게 하기 위해서 한밤중에도 닭장에 전등불을 대낮처럼 밝게 켜 놓는다. 그렇게 하면 달걀은 훨씬 더 많이 낳을 수 있겠지만 생명의 고리가 끊어져서 생명이 없는 죽은 달걀이 된다.
햇빛 아래서 일을 하지 않고 밤에 공부를 하면 모두 헛공부다
옛날 사람들은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공부를 했다. 낮에 네 시간 밖에 나가서 일을 하고 나서 저녁에도 네 시간 동안 등불을 켜 놓고 공부를 했다. 그러나 낮에 일을 전혀 하지 않았으면 밤에도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다.
낮에 일을 하지 않고 공부를 하면 지식이 뇌에 쌓이지 않기 때문이다. 낮에 햇빛을 쪼이지 않았으면 밤에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 봤자 모두 헛공부다. 햇볕을 쬐지 않으면 공부한 것이 물거품처럼 모두 사라져 버린다.
불면증, 우울증 건망증,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근무력증 같은 병은 햇볕을 쪼이지 않아서 생기는 병이다.
요즈음 사람들한테 치매나 우울증, 불면증,파킨슨병 같은 병이 늘어나는 것은 주로 실내에서만 생활하고 밖에 나와서 햇볕을 쬐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실내생활이 많아지면서 건망증이나 치매, 파킨슨병 환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이다.
노인들이 햇볕을 많이 쬐면 우울증이나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91살 된 할머니가 햇볕을 쪼이지 않아서 알츠하이머로 4년 동안 입원하여 있는 것을 8개월 동안 팔진단이라는 약을 써서 완전히 나았다. 다 낫고 나은 뒤에는 바깥 날씨가 영하 10도가 넘어도 밖에 나가서 햇볕을 쏘이기를 아주 좋아한다.
사람은 식물과 마찬가지로 햇볕을 쬐어야 한다. 사람은 햇빛으로 광합성을 한다. 사람은 햇볕으로 살갗에서 비타민 D를 만드는 것 말고도 과학에서 증명하지 못한 다른 차원의 광합성을 한다.
여자들이 치매에 많이 걸리는 것은 햇볕을 쬐지 않기 때문이다
햇볕을 쪼이지 않으면 칼슘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구루병, 골다공증 같은 병이 생긴다. 한 집에 살면서 꼭 같은 음식을 먹는 형제간에도 한 사람은 골밀도가 높고 다른 한 사람은 골밀도가 아주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음식으로 먹는 영양소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꼭 같은 음식을 먹는데 한 사람은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되고 다른 한 사람은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에는 좋은 음식을 골라서 먹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밖에 나가서 햇빛을 많이 쬐어야 칼슘이나 철분 같은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되는 것이다.
별은 낮에도 꼭 같이 하늘에 떠 있지만 태양 빛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빛에서 기운을 얻고 충전하기 위해서는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제일 좋다.
옛날에는 남자들이 밖에 나가서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치매에 걸리거나 빈혈증에 걸리는 일이 거의 없었다.
남자들이 골다공증에 걸리는 일은 몇 십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없었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남자들도 골다공증에 많이 걸린다. 이런 것들이 모두 햇볕을 쪼이지 않아서 생기는 질병들이다. 햇볕을 별로 쪼이지 않고 전깃불빛 아래서 주로 생활하기 때문이다.
치매는 옛날에는 여자들만 걸리는 병이었다. 여자들이 치매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주로 실내에서만 생활하기 때문이었다. 음식을 만들고 바느질을 하고 다림질을 하고 길쌈을 하는 일 같은 것이 모두 실내에서 하는 일이다.
부잣집 여자들은 주로 집 안에서만 생활했고 밖에 나가서 농사를 짓거나 하는 일을 거의 하지 않았다.
치매는 옛날에는 모든 집안 살림살이를 종년들한테 다 맡기고 하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 부잣집 마님들만 걸리는 귀골병(貴骨病)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모든 여자들이 귀골이 되어 버려서 치매 환자가 매우 많아진 것이다.
연구실 같은 곳에 앉아서 밤낮 없이 공부를 하거나 연구를 하는 사람들도 건망증이나 치매에 걸리기 쉽다. 하루 종일 햇빛이 없는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이다. 요즈음 큰 건물에서는 전깃불로 조명을 해서 낮에도 등을 다 켜 둔다. 그러나 전깃불빛은 자연의 빛을 흉내 낸 가짜 빛이므로 자연의 빛과 같은 기능이 없다.
사람은 눈을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 뇌에 기운을 충전한다. 예전에 해외토픽 같은 것을 보니 인도에 음식을 먹지 않고 오직 태양빛으로 에너지를 얻어서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하였다. 햇빛이 시신경을 타고 뇌로 들어가서 호르몬을 만든다. 그러나 태양을 똑바로 보면 시신경이 파괴되어 눈이 멀어 버릴 수 있다.
햇빛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나무 그늘 밑에 있어도 좋다. 아이들은 햇빛 아래서 뛰어놀아야 건강하고 밤에 잠을 잘 자며 무럭무럭 잘 자란다. 요즘 아이들이 덩치만 크고 우울하고 무기력한 것은 햇빛을 쬐지 않기 때문이다.
자외선차단제가 우울증, 불면증, 치매의 원인이다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 같은 것을 바르면 안 된다. 충분히 햇빛을 충전하고 나면 더 이상 햇빛을 몸속에 받아들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살갗이 검어진다. 그러므로 살갗이 타서 검은 사람은 빛이 몸속에 충분히 충전된 사람이므로 모두 건강하다. 피부가 햇볕에 타서 검어진 것은 그만큼 건강해졌다는 지표다.
예전에 누군가가 나한테 물었다.
“다른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비싼 옷을 사서 입지 못하는데 선생님은 어째서 돈이 없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옷을 거지처럼 입고 다니십니까?
왜 늘 꼭 같은 옷만 입고 다니십니까?”
그 말에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그렇게 멍청해 보이는가?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 눈에 보기 좋으라고 돈을 들여 비싼 옷을 사서 입겠는가?”
여자들이 다른 사람의 눈에 얼굴이 희게 보이게 하려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거나 햇볕가리개로 햇빛을 가리고 다니는 것은 아주 심각한 정신병이다. 햇빛을 안 보면 병이 생겨서 죽게 될 판인데도 어찌 얼굴을 하얗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얼굴을 가리고 다닌단 말인가? 여자들이 얼굴에 마스크를 하거나 마치 가면처럼 생긴 햇볕 가리개로 코도 입도 가리고 눈만 빠꼼하게 내놓고 다니는 것이 가장 꼴불견이다. 이런 여자들이 대개 우울증, 불면증, 치매, 정신병, 암, 당뇨병에 잘 걸린다.
사람이 빛을 등지면 가난하게 된다. 빛을 등지면 빚을 잔뜩 걸머지게 지게 되어 있다.
예수는 빛이 곧 길이고 진리이며 생명이라고 하였는데 어찌 빛을 반갑게 맞아들이지는 못할망정 빛을 몽땅 가리고 산단 말인가.
어둠은 죽음이고 질병이고 마귀다. 세상에서 빛이 제일 적은 곳이 지옥이다.
빛을 가리는 짓은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바보들이 하는 짓이다.
다른 사람의 눈에 보기 좋으라고 돈을 들여 비싼 옷을 사서 입는 것은 미친 짓이다. 요즘 사람들은 다른 사람 보기에 좋으라고 값비싼 옷, 명품 가방, 신발, 시계 같은 것들은 산다. 특히 여자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해서 좋은 옷을 입고 얼굴에 화장을 한다.
여자가 좋은 옷을 입으면 집안이 망한다.
좋은 옷을 입고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값비싼 옷을 입고서는 산에 갈 수도 없다.
험한 노동도 할 수 없다.
좋은 옷을 입는 사람들한테는 옷이 상전이다.
좋은 옷을 입으면 일과 행동에 제약이 아주 많다.
심지어 옷이 구겨질 것이 걱정되어 아무 데나 앉을 수도 없다.
한 때 세계의 절반을 지배했던 대영국제이 망한 것은 영국이 신사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신사는 늘 양복을 입어야 한다. 영국에서는 세 살 짜리 아이들까지도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매야 한다. 양복을 입고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양복을 입고 옷차림을 단정하게 하느라고 영국인들이 노동을 하지 않고 외국인근로자한테 맡기고 책상에 앉아서 하는 일만 하려고 했기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져서 영국이 망한 것이다.
무엇 때문에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었는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마대 자루로 만든 청바지를 주로 입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청바지는 밖에 나가서 활동하고 아무 일이든지 일하기에 제일 좋은 옷이다.
그렇다면 어떤 옷이 제일 좋은 옷인가? 남대문 시장 같은 곳에서 장사꾼들이 길거리에 쌓아놓고 ‘싸요! 싸요! 석 장에 만 원!’하고 외치면서 파는 것이 가장 좋은 옷이다.
우리 조상들은 머리에 갓을 썼기 때문에 머리가 세계에서 제일 좋았다
햇빛을 쬐어야 기억력이 좋아진다. 네 시간 동안 햇빛을 쬐고 나서 네 시간 동안 글공부를 하면 글을 마치 돌에 새긴 것처럼 뇌에 선명하게 각인된다. 그러나 낮에 일을 하지 않고 공부를 하면 마치 물에 글을 쓴 것과 같아서 머릿속에서 금방 모두 지워져 버린다.
옛날 우리나라 선비들은 머리에 갓을 썼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리에 쓰는 갓에는 천하 제일의 지혜가 깃들어 있다. 엄격한 유교의 법식을 따라서 늘 몸가짐과 의관을 정제해야 하는데 두꺼운 모자를 써서 정수리를 가리면 하늘에서 오는 빛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망사로 갓을 만든 것이다.
갓을 쓰는 민족은 세계에서 우리나라 밖에 없다. 머리에 갓을 썼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의 머리가 세계에서 제일 좋다. 하늘의 해와 달과 별에서 오는 모든 기운을 모아들이는 깔대기 역할을 하는 곳이 정수리에 있는 백회(百會) 혈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백회 혈을 막지 않기 위해서 말총을 망사처럼 엮어서 만든갓을 머리에 썼다. 머리에 두꺼운 모자를 써서 정수리를 가리거나 쇠벙거지 같은 것을 쓰고 다니는 민족들한테서는 도를 이룬 사람이나 큰 인물이 나올 수가 없다.
덧머리를 하면 머리가 나빠진다
옛날 우리나라 남자들은 여자들을 우둔하게 만들기 위해서 애를 많이 썼다. 대개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머리가 훨씬 좋다. 여자들이 머리가 좋으면 남자들이 몹시 피곤하다. 여자들의 머리를 둔하게 만들어야 골치 아픈 일이 적게 생긴다.
여자들이 정수리에서 햇빛을 못 받아들이도록 만든 것이 부인네들이나 기생들이 머리에 쓰는 가채 곧 덧머리다.
여자들이 덧머리를 얹게 하는 풍습을 만든 것은 남자들이다. 여자들이 몹시 똑똑해서 골치 아픈 일이 많으므로 여자들을 멍청하게 만들기 위해서 여자들한테 덧머리를 씌운 것이다.
오래 전에 어떤 텔레비전 드라마를 보니 약간 푼수 끼가 있는 며느리가 주인공이었다.
얼굴은 예쁘지만 약간 바보스러워서 사람을 웃긴다. 시어머니가 아무리 혼을 내도 소용이 없다.
남자들은 대개 이런 여자들을 좋아한다. 여자가 몹시 똑똑해서 아는 체를 많이 하고 무엇이든지 따지고 들면 남자들은 골치가 아프다.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여자는 약간 모자라는 듯한 여자다.
공자도 여인과 소인은 도무지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고 하였다. 공자는 여자를 폄하했고 공자의 제자들은 공자의 말을 금과옥조로 여겨 여자들을 무시했다. 그래서 유교에서 여자들을 경시하는 전통이 생겨난 것이다.
햇빛을 보지 않으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요즘 아이들이 기억력이 형편 없는 것은 햇빛을 쬐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어려서 논밭에 나가서 농사일을 하는 시간이 공부하는 시간보다 훨씬 더 많았다. 그 덕분에 기억력이 매우 뛰어나서 5백 쪽이 넘는 책을 한 번 읽고 책을 덮은 다음 글자 한 자도 틀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외울 수 있었다.
첫댓글 '햇빛을 쬐는 것'은 "健康에 必須 要素"이군요! 感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