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찾아 남모르게 선행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복전도사 뿌리나누미(회장 김귀인)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어 화재다.
지난 23일 토요일 김귀인 회장과 40여 명의 회원들은 해남읍 남외리 김 모씨 집에 도배와 장판을 새로 갈아주는 가슴 뿌듯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행복전도사 뿌리나누미 회원들은 단란하게 살아가는 김 씨 집을 깨끗하고 산뜻하게 도배, 장판 봉사를 마친 뒤 항상 그랬듯이 몸소 실천하는 작은 마음을 즐거움으로 받아들였다.
한편 뿌리나누미는 지난 2007년 창립하여 지역 내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찾아 돕는 등 일상생활에서 소외된 계층을 찾아 남모르게 봉사를 실천 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매월 소외가정 3곳에 10만원씩을 전달하는 한편, 분기별 소외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을 새로 교체해 주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선회노인요양을 찾아 목욕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김귀인 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좀더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가정에 행복을 전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윤재철 기자
첫댓글 맨 앞에 좌측에 허리 숙이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저랍니다...
고향에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기사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