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국 (감국, 개국화)
국화과 산국속 여러해살이풀로 아시아 원산
꽃은 9-11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모여서
산형꽃차례처럼 달리며, 노란색, 향기가 좋다.
일반적으로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들을 대개는 들국화라고 부르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런 이름을 가진 식물은 없다. 들국화란 이름은
가을에 피는 국화과의 야생화들을 통칭하여 부르는 이름이다.
가을이 되면 찬바람이 이는 쓸쓸한 산기슭이나 들에 노랗게 피어
국화향기를 짙게 내뿜는 꽃이 바로 산국이다.
북한에서는 기린국화라 부른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공업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두상화서를 말려 차로 음용한다.
꽃은 두통이나 현기증에 약용으로 사용하며, 향료로 쓰이기도 한다.
꽃말 : 순수한 사랑,맑음, 흉내
[영상 음악] Chiquitita (아바의 명곡/치키티타)/Mila Y Su & photo by 모모수계
첫댓글 가을의 향기 순수한 사랑의 산국화
부산 백양산자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