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동서간의 관계와 언어 예절
요즘 세상은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생활공간이 옜날 보단 훨씬 좁아져 처가나 아이들의
외가 내왕이 잦아져서 처, 외가가 옛날 보다간 엄청 나게 친밀 해 졌다 ,
그러다 보니 사위들의 처가 출입이 잦아지면서 사위들의 잦은 만남으로 친밀해 지다보니
호칭이 많이 예를 벗어 나는 일이 생겨났습니다.
오늘 은 사위 상호간의 예의에 대해 말씀 드리 겠습니다.
남자 동서 간 에는 처가 쪽 자매의 서열을 따라 형,아우 가 될수 없음 에도 형님 아우로 지,호칭을 하는 것은 있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남성은 처가의 가족 구성원이 아님 이며, 내親 아제비도 애랫 동서가 될수 있으며,사위는 자기 가문의 사람이지 사후 처가의(인척임) 조상이 될수 없음이 또다른 이유며,동서간에 피를 나눈 혈족 관계가 아니고 단순한 인척이기에 형제 관계가 이루어 질수 없음이 큰 이유 입니다.
사위 즉 남자 동서 간 에는 남자의 나이가 많은 사람이 윗사람 대접을 받아야 옳은
것입니다, 단, 나이가 서너살 아래위는 "제배"(친구로 사귈수 있는 관계)라고 해서"허교"
(서로벗 하기를 허락 하고 사귀는것)를 하여, 언어는 "하게"로 평교간에 쓰는 언어를 쓰고 각별한 친구의 예로 대하면 됩니다,서로 호칭은 "oo氏",나 그냥 呼名도 무방 합니다,
그이상 나이 차가 나는 사위 간에는 "氏"字를 붙혀 呼名을 하거나 그분의 "宅號"를 부르면 무난 하며, 나이 차가 7,8년이상 날 때는 姓銜을 부르거나 "宅號"에 어른신을 붙혀서 "oo宅어른신"으로, 언어는 존대말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사위 상호간에도 서로 "서방"이라고 호칭 하는데 이 또한 틀린 호칭입니다
"서방"이란 호칭은 처가에서 문객을 부를때 쓰는 처가쪽 호칭입니다.
여성은 출가 하면 친정에서는 호적이 제적 되고 시가에 입적 되며, 시가 족보에 오르면
자연히 남편의 서열에 따라 형님,아우가 되며 사후에는 조상이 되어 후손 에게는 몇대조 어느어느 (宅號)할머니가 됩니다. 이점이 남자와의 차이 입니다.
사위를 처가쪽에서 부를때는 혈족 간에 쓰는 호칭이 아닌 처가의 손위 사람은 "서방", 그외
사람들은 "새아저씨","새할아버지"로만 부릅니다,
첫댓글 그렇군요.
동서간에,,,손윗동서가 ,,아랫동서 보고 ,,,,김서방 ,,이서방 하고 ,,,부르는것은 잘못된 ,,호칭이군요,,,,그냥 ,,누구씨,,하던가 ,,이름을 ,,부르든가 ,,,,,,,,,,,,예,,,나이 차이가 많은 ,,손윗 동서는 ,,택호에 어르신을 불러야 하는군요,,,아이구 ,,그래도 어려워요,,
남자 동서간에는 아래 위가 따로 없습니다, 처의 서열이 아래드라도 나이가 많은사위가 위 입니다.남자 동서간은 절친한 친구 사이일 뿐 입니다.
손위 동서한테는 형님(나이가 많을 경우)이라 할 수 있고, 처제의 남편이 나이가 아랫사람이면 '동서' 또는 '0서방'이라 해도 무방합니다.
잘 알았읍니다 ..
좋은 가르침 받들고 갑니다..
저도 친정이 대대손손 종손집안이라서,가정 예절을 구학을 하시는 친정 아버님께 배운다고 배웠는데도,아직까지도 모르는것이 많습니다..
그렇지만..여자가 친정을 떠나서 출가하는 날부터 '그집 귀신이다''라는 말씀에 따라서,가끔은 너무 가부장적인 신랑 때문에 외출이 자유롭지도 못하고,순종하면서 살다가도
요즘 세상과는 뒤떨어진 세상을 사는게 아닌가..싶어서 억울하기도 합니다..외모만 현대여성이면 못합니까..?-,-;; 보수적인 신랑이며,,또한 제 생각도 트이지 못하고,조선시대 사고를 가지고 살고 있으니...
신랑한테 큰소리치며,여행까지 맘대로 하는 친구들을 대할때마다..부럽기도 하고..이렇게 사는 제 자신이 한심스러워 가끔은 이혼을 불사하고,남편한테 현대여성임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싶지만..그럴때마다 집안이 시끄러워 그저 이렇게 순종하며 살고 있답니다..에고..못난 스카렛 못난티 내고 갑니다...^^
하지만 저 또한 며느리를 얻는다고 생각하면,서구적인 사고를 가져,아들을 휘어잡는 여성보다..저처럼 순종적인 여자를 며느리로 삼고자 하니..이것또한 아이러니컬 하지 않나 싶어요..
그렇지만..나이가 들어 며느리를 얻었을때..저처럼 살지는 않게 하려고 합니다..남자 여자는 동등하다..라는 것을 아들에게 강조하며 살렵니다..요즘 저처럼 순종하면서 사는 여성이 거의 없는것 같아서요^^
이번의 제글에는 남자의 가부장적인 내용은 없습니다.그리고 우리의 전통예법에는 여쟈라고 무조건 순종하라는 법은 없습니다.가정을 이루어 가는 역할분담내지는 질서입니다.
쥔장님
하
시집살이도 해본 며느리가
시집살이를 시킨다고 하지요...
지금은 그래도 아마 며느리
얻으면 아들도 똑같길 원할걸
그맘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여우님 말씀 동감 ㅋㅋㅋ
종가와 종손에 대한글도 읽어보십시요.어느어른 종가 이신지요 종가에는 며느리라 하지 않고 종부라고 합니다.그리고 종손의 딸은 종녀라고 칭하지요.
죽전 선생님두..내용과 무관하게 댓글 달다보니...이런 내용이 나온거랍니다..가끔 원문과 전혀 다른 내용이 나올수도 있으니,앞으로도 이해바랍니다..^^
여우님과 참옻님 말씀에 반기듭니다..-,-;;^^* 울 친정 엄마는 평생을 독하디 독한 시집살이를 종손집에 결혼하신 날부터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까지 하셨지만..우리집 두 올케들이 말합니다..울 친정 엄마처럼 며느리 시집살이 안 시키고,그렇게 인격있는 시엄마는 없다고 합니다..그래서 저 또한 아마도 며느리를 친딸처럼 대할것 같아요..우리 아들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랍니다..(아마 울 엄마는 며느리 얻으면,친딸처럼 예쁜옷에 패물이며 다 사줄거라고,,아들들과 신랑이 인정하는데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나..ㅎㅎㅎ
잘못된 호칭과 예의범절은 울 민족이
예로부터 내려온 전통이므로 이에 준하여
따러야 하겠지요~늘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우리 카페의 이렇게 좋은상식을 알려주신 竹田 이두원 진주빛 잘 배웁니다
이두원님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해주시는 것같아서...
늘올려주시는 언어예절은
자
현대인들에게 강한 메세지를
전
늘 감사드려요...
어렸을적 부터 같이동네에서
자라서 늘 누나누나 하다가 우리
제부가 되었는데...
저도 제부한테늘 이름부르고
제부도 저더러 누나라고 하지요...
그게 어느새 10년이 되었네요...
이번에 언어예절을 읽으면서
이젠 호칭을 제대로 써야겠구나
하는 반성을 하고 지나갑니다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부분을
합니다
일깨워 주시는것 같아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편안한 휴일되셔요
동생의 남편을 제부라 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무개 서방이라고 호칭해야 합니다, 형부<새아저씨>는 있어도 제부는 없습니다.
잃고 살았는데 깨우처 줘서 고맙습니다.
좋은 예절 잘 읽고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왜 사위가 처가쪽의 자매서열에 따라 나이가 많음에도 동생이 될수밖에 없느냐..그건 아니지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