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파즈113 입니다.~ !
오늘은 무작정 과천 중앙공무원연수원 쪽으로 왔어요~
저도 여기를 왜 왔는지 ? 김밥 사고 택시를 타고난 후...목적지를 대충 생각해서 오게 되었답니다. ㅋㅋㅋ
(2022.08.13) [관악산 산행기] KTR 들머리~6봉 능선~불성사~8봉 능선~6봉 국기봉~관양동 능선~관양고 1부.
시작합니다.
이왕 이유 없이 오게된 것,
즐거운 산행을 즐기면 되는 것이지요~
정경백 바위를 지나고, 문원 폭포를 잠시 들렀다가
6봉 능선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제 몸이 이상한지? 오늘은 쌀쌀한 한기 마저 느끼는데.... 운행할때는 괜찮다가...좀 쉬면 추워져요....ㅋㅋㅋ
1봉 / 2봉은 무사하게 잘 지나 왔는데....
갑자기 3봉이 직등을 하고 싶어 집니다. 거의 사고후 1년만에 다시 올라가 보았어요~
다 올라와서 엄청 후회 했답니다.... 다리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 겁도 많이 나고.....흐미
※ 앞으로 6봉 능선에서 3봉 / 4봉은 무조건 우회를 해야 겠어요.... 괜히, 또 사고 나면 안되고 오래오래 등산을 해야지요~....
이후, 6봉 국기봉을 통과해서,
관악산 주능선에서 불성사로 향합니다. 각원선사 마애부도를 좀 찾아 볼려고요....
결과는 "꽝~~~" ㅎㅎㅎ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갔거든요~~~
소인이 추모비에서 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해서
번암 채제공 선생님의 길로 해서 일단 8-4봉까지는 갔는데.... 내려갈까? 다시 올라갈까?
비가 조금 있으면 그치겠지...기대감에 다시 오릅니다. 의상대사 수행터에서 한 30분간 쉬었답니다.
비가 더욱 더 세차게 내려서 그냥 푸욱 쉬었다가...좀 잠잠해져서 8-8봉으로 오른후...
깨끗하게 산행을 중단하고 하산을 하였답니다.
뭐, 이 정도 등산을 하면 되었지요.....ㅋㅋㅋㅋ
비오는 날 등산이 운치가 있다고들 하시던데....전 좀 싫어요.....우비를 입고 운행해도 몸 속에 땀으로 가득차....ㅋㅋㅋ
그럼, 산행기 보시지요~
2부로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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