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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만성 전립선염 완치자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 지식 게시판 거진 완치되었으나 의구심이....
Brillian 추천 0 조회 1,365 14.09.24 23:1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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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25 00:01

    첫댓글 저는 소변검사로 엔테로코쿠스랑 칸디다가 검출됐었습니다. 칸디다는 위양성일 확률도 있지만 제가 항생제 복용중에 사타구니 완선에 걸려서 뭔가 칸디다 같은 곰팡이균이 접촉됐었던거 같긴 해요. 암튼 저는 세균성이긴합니다. 그런데 전립선 압박얘기를 하시니 갑자기 생각나는게 전립선과 치골부근에 마사지를 심하게 아플정도로 받은적이 있었거든요. 그것도 한 원인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 작성자 14.09.25 12:02

    칸디다 검출이라면 Yeast infection일 확률이 있겠네요. 전립선염과는 다소 다른 증상이긴합니다만 불편하기는하죠.

  • 14.09.25 15:25

    @Brillian 네. 그래서 저는 칸디다가 전립선염을 가져온거라고 보지는 않고요. 엔테로코쿠스가 유발했다고 봅니다. 이균은 장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이지요. 그게 어떠한 경로로 전립선까지 침투된 케이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 작성자 14.09.25 18:43

    @빠른쾌유를 네. Ecoli가 전립선염을 일으켰을 확률이 아주높습니다. 의사들은 소변역류나 Ecoli.감염 둘중하나를 그 원인으로보는데요. 소변역류는 다소 확률이 적다고 보구요.

  • 14.09.25 22:26

    @Brillian E. feacalis 가 E. coli 랑 연관이 있나요? 그리고 저는 소변역류일 가능성도 있을거 같네요. 병원가는 도중에 소변을 극심하게 참은 적이 있거든요.

  • 14.09.25 00:04

    증상도 말씀하시고 어떤증상이 좋아졌는지 말씀도 해주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위에 적은 세가지 약은 죄다 먹어본 약인데 전혀 증상변화는 없었던 약인데
    복합 처방을 받아서 먹은것인지 따로따로 먹은것인지 상세히 적어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근데 참 희안한게 까페가 돌고 돌아요..
    몇달전만 해도 근육문제가 대두되더니 며칠전부터 이젠 약으로만 대두되네요.
    항생제라는거 까닥 잘못하면 몸을 버리는일이라서 본인 증상과 발병시기..
    그동안 어떤치료를 받아왔는지도 상세히 적어주셔야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까페에 항상 활동하시는분 같으면 굳이 말씀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글이 요거 하나밖에 없어서 내용을 ..

  • 작성자 14.09.25 05:44

    네 저 세가지 약을 동시에 복용했구요. 솔직히 며칠 전만해도 약이 잘 안듣는듯 해서 걱정이되었습니다. 저는 해외 사이트를 주로 보며 판단하였습니다. 급성은 4-6주, 만성은 평균 6-12주라고 적혀있더군요. 그리고 약먹는 동안 술은 절대 안했구요. 하루에 세번 씩 약복용 하였습니다. 저 기간을 지키라는 이유를 이제는 조금 알것같습니다. 민간요법을 시행하고 그것이 얼마나 잘될런지는 개인의 선택인듯합니다. 일단 기본 치유법은 항생제로 나와있으니말이죠. 사정을 하면 젤리처럼 나오다 어제 처음 이전처럼 앞으로 뿜어져 나오더라구요. 오줌도 줄기가정상이구요. 의사는 급성 세균성이라고 진단은 했지만

  • 작성자 14.09.25 05:50

    그게맞는지는 인터넷 내용을보면모르겠고 비세균이던 세균이던 결국 처방법은 유사하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민간요법, 좌욕 대신 기본 약으로만 가지고 해결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약효능을 위해 빈속에 물을 많이 마셔라라고하더군요. 흡수때문에요. 맞는 지는모르겠지만 그 묵직한 느낌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아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복용할때 유산균과 같이 복용했습니다. 그 이유는 항생제로 인한 모든 세균박멸을 피하기위해서였습니다. 주증상은 근육 뭉친느낌이 주였고 간혹 소변볼때 줄기가 심하진않지만 화끈거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앉기가 불편햇죠.

  • 작성자 14.09.25 05:52

    발병시기는 8월22일 이고 증상호전 시기는 어제였습니다. 대략 한달이 좀 더걸린셈이네요.

  • 14.09.25 10:04

    약을 먹고 끊은지는 얼마나 되신건가요? 전 항생제 먹으면 10분내 즉시 당긴 느낌이 바로 없어져요 근데 복용 중단하면 다시 원복되서 몸만 힘들어서 항생제는 안먹고 있습니다

  • 14.09.25 10:49

    이거 딴지는 아닌데요.. 유레아플라즈마나 가드렐라균은 성병균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유레아플라즈마(유레아플라즈마 호미니스, 유레아플라즈마 유렐리티쿰등)도 여러가지 균이 있습니다. 그중 성병균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 작성자 14.09.25 11:57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미국 의사들이 쓴 글을 보니 저 균들은 정상균주들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몸에 지니고 있어서 검사를 할경우 양성으로 나올수 있답니다. 그리고 설령 있더라도 무증상이라 치료가 따로필요없다고하더군요. 전립선염과의 관련성 또한 없다고합니다. 전립선염을 일종의 pulled muscle이나 pelvic pain syndrome으로 여기더군요.

  • 작성자 14.09.25 12:00

    문제가 되는 균은 저 두가지 균들을 제외한 균들인 매독균, 클라이미디어 등등입니다.

  • 14.09.25 15:35

    @Brillian 네....최신 연구동향이군요..구글에서 위키피디아사전을 봐도 항생제등에 반응없으면 근육문제로 접근하라나오더군요....그래도 우리나라 비뇨기과 의사들은 공부를 안하니 알턱이 없고요...ㅋ

  • 작성자 14.09.25 18:48

    @min99 네 정확한 병명은 Pelvic Pain Syndrome입니다. 전립선염은 주로 성병에 의해 걸리기보다는 perineal성기 부근의 압박때문에 걸린다는 것이 세계적 의학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그래서 좌욕을 하라는 것이구요. 근육이완제를 대안으로 처방하기도 합니다.

  • 14.09.25 16:39

    글 읽기가 편하네요. 항생제 글 보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데 시원하군요. pulled muscle이라는게 pelvic에서 그치지 않고 본문내용에 있는 사정력은 복압과 연관성이 있거든요.

    본래 닉네임이 뭔가요? 저번에 그 유학생인가요?

  • 작성자 14.09.25 18:41

    현재 사용하는 것이 본래 닉네임입니다. 유학생은 아니고 원래 영어강사하다 지금은 의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09.26 21:16

    감사합니다.

  • 15.02.26 15:31

    3가지 약종류별 용량은 어느정도 드셨는지요, 예) 들어서 하루3번중 매회 퀴놀론계 크라비트을 500mg을드셨는지 아니면 200mg인지 등이 궁금합니다 3가지 약 용량좀 부탁드립니다

  • 15.10.06 20:21

    안녕하세요 글보고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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