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중국 제로 코로나 출구 전략 모색 소식 등에 카지노, 면세점,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화장품 등의 중국소비 관련주 상승.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는 대한항공 3분기호실적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삼성전자 의료용 VR기기 '전파 인증' 소식 등에 메타버스(Metaverse),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테마 상승.
▷월드컵을 앞두고 11월 육계 도축 마릿수 하락 전망 속 수급 불균형 전망 등에 육계 테마 상승.
▷현대차-국회사무처, 국회 자율주행자동차 도입 관련 업무협약 체결 등에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北 연이은 무력도발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산업부,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 방안 발표 속 풍력에너지 비중 확대 모멘텀 지속 등에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정부 총 3조원 투입 해운산업 안전판 강화 소식 속 해운 테마 상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수주지원단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앞두고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LG유플러스가 양호한 3분기 실적 발표 등에 4%대 상승한 가운데, 통신 테마 상승.
▷이 외에 폐기물처리, IT 대표주, 조선,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인터넷 대표주, 손해보험, 은행, 마이크로 LED, 태양광에너지, 종합상사, 영화, 페인트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中 폭스콘 사태로 아이폰 출하량 감소 전망 등에 일부 아이폰 테마 하락.
▷최근 시장에서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2차전지 테마 하락.
▷이 외에 전선, 타이어, CCTV & DVR, 탈모 치료 관련주, MLCC, 교육/온라인교육, 콜드체인(저온 유통),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중국소비 관련주 | 중국 제로 코로나 출구 전략 모색 소식 등에 상승 |
▷일부 외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이 제로 코로나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높고 당 대회도 종료되었기 때문에 경제를 압박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시점을 두고 공산당 지도부가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시장에서는 중국이 홍콩의코로나 정책을 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홍콩도 고강도 방역을 실시하고는 있으나 중국과 같은 전면적인 봉쇄 조치는 취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금일 중국증시와 홍콩증시는 급등.
▷지난 2일 GKL은 2022년10월 카지노 매출액이 348.20억원(전년동월대비 +275.5%)을 기록했으며, 파라다이스도 2022년10월 카지노 매출액이 468.98억원(전년동월대비 +119.9%)을 기록했다고 밝힘. 언론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간소화된 외국인의 한국 입국 절차가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향후 일본 항공 노선 확대에 따라 카지노 실적이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언론을 통해 최근 제주와 일본, 홍콩 등 국제선 하늘길이열리면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앞두고 있다고 밝힘. 특히, 시장에서는 제주로 외국 관광객이 대거 유입되면서롯데관광개발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하늘길이 열리는 노선이 카지노 VIP들이 많은 일본과 홍콩에 집중된 점에 기대를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신세계, 호텔신라 등 면세점, 롯데관광개발, GKL 등 카지노, F&F, 한세실업 등 패션/의류,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등 여행, 대한항공, 진에어 등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 등 중국소비 관련주가 상승. |
메타버스(Metaverse) 등 | 삼성전자 의료용 VR기기 '전파 인증' 소식 등에 상승 |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의료용 가상현실(VR) 기기 ‘릴루미노 글래스2’를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짐.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릴루미노 글래스2(모델명 REL-G02)의 적합성평가(전파인증)를 받았으며, 릴루미노 글래스2가 연초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언급한 ‘삼성표 메타버스 기기’가 아니겠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고 알려짐.
▷한 부회장은 지난 2월말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2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기기가 요즘 화두”라며 “삼성전자도 잘 준비하고 있으니기대해달라”고 밝힌 바 있음.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경험 극대화를 추구하는 삼성전자 입장에서 VR·AR 기기는 필수적인 제품군”이라며 “릴루미노 글래스2가 아니더라도 관련 제품을 멀지 않은 시간 내에 만나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이 같은소식 속 엔피, 선익시스템, 코세스, 에이트원, 큐에스아이, 덱스터 등 메타버스(Metaverse) 및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테마가 상승. |
육계 | 월드컵을 앞두고 11월 육계 도축 마릿수 하락 전망 속 수급 불균형 전망 등에 상승 |
▷최근 농업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11 월 육계 도축 마릿수가 전년대비 약 2.0% 정도 감소한 6,920~7,149만 마리로 예측되는 것으로 전해짐. 12월 도축마릿수도 지난해 대비 3% 감소한 7,094~7,264만 마리로 내다봤음. 이는 생산비 상승으로지난달 이후부터 육계 병아리 입식 마릿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며, 생산비가 상승한 가장 큰 요인은 국제 곡물 가격 인상으로 배합사료 가격이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11월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월드컵 기간 중 닭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나공급량은 적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육계 수급 불균형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제기되는 모습.
▷이와 관련 마니커에프앤지, 마니커, 교촌에프앤비 등 육계 테마가 상승. |
자율주행차 | 현대차-국회사무처, 국회 자율주행자동차 도입 관련 업무협약 체결 등에 상승 |
▷현대차는 언론을 통해 국회에서 국회사무처 이광재 사무총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과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 전무, 김수영 MCS 랩 상 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회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이며, 협약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한 '로보셔틀'이 국회 경내와 방문객 전용 주차장인둔치주차장을 잇는 3.1㎞ 구간에 투입돼 시범 서비스에 나설 예정.
▷한편, 최근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8월 인수한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이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종로4가 세운상가 사이를 왕복하는 자율주행셔틀 ‘aDRT’을 조만간 정식 운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유니트론텍, 모트렉스, 디에이테크놀로지,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등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北 연이은 무력도발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북한이 전일 밤 한미가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연합 공중훈련을 연장한 것에 대해 반발하 는 담화를 낸 직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 발사에 이어 80여 발의 포병사격을 한 것으로 전해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3일 밤 11시 28분부터 강원도 금강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80여 발의 포병사격을 했다"고 밝혔으며, 북한이 쏜 포탄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안에 탄착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합참은 금일 북한 군용기 약 180여개의 비행 항적을 식별해 F-35A 등 80여대를 포함한 공중전력을 긴급 출격 시켜 대응 조치를 했다고 밝힘.
▷한편, 북한은 지난 3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포함해 모두 6발의 탄도미사일을 쏘는 등 최근 들어 도발 강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UN안보리는 4일 오후 3시(현지시간 기준, 한국시간 5일 오전 4시) 美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개회의를 연다고 밝힘. 이번 회의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알바니아, 아일랜드, 노르웨이의 소집 요청에따른 것이며, 한국은 안보리 이사국은 아니지만 이해당사국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한컴라이프케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빅텍, 휴니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임직원들의 자사주 취득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
아이폰 | 中 폭스콘 사태로 아이폰 출하량 감소 전망 등에 하락 |
▷언론에 따르면, 아이폰의 최대 생산기지인 폭스콘이 위치한 정저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 조치된 가운데, 근로자들이 대규모로 이탈하면서 아이폰14의 연간 출하량 계획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전해짐.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저우시 폭스콘 사태로 아이폰의 4분기 출하량은 200만~300만대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정저우 폭스콘 공장은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를 생산하는 주요 기지이며, 아이폰14 시리즈의 80%, 프로 모델의 85% 이상을 생산하는 곳으로 약 30만명의 노동자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애플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국내 업체들도 주의를 기울이는 가운데, 아직 4분기 기준 아이폰14 부품의 물동량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다만, 일부 업계 관계자는 "아직 특별하게 주문량을 줄인다거나 하는 움직임은 없으나, 만약 상황이 악화할 경우 국내 업체들도 당연히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생산이 분산되어 있다고는 하나 폭스콘에서 생산하는 물량이 절대적으로 많고 국내 업체들도 아이폰14 프로 및 프로맥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오히려 일반 모델에 공급하는 중국 업체들이 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언급했음.
▷이에 금일 덕산네오룩스, 이녹스첨단소재, LX세미콘 등 일부 아이폰 테마가 하락. |